2016/07/10 - [Shopping/국내쇼핑] - 이베이츠 국내쇼핑몰(11번가, G마켓 등) 3만원 이상 구입시 2천원 캐쉬백~~


2016/07/10 - [Shopping/해외직구] - 직구하면서 돈받자. 이베이츠 가입이벤트 (알리익스프레스 샤오미 홍미노트3 소개)


2016/11/10 - [Shopping/해외직구] - 블랙프라이데이 대비 이베이츠 가입하기.


2017/01/02 - [Shopping/국내쇼핑] - 구입할 때마다 포인트 적립받자 ( 이베이츠 코리아 국내 쇼핑몰 추천 )


2017/01/02 - [Shopping/국내쇼핑] - 여할갈때도 이베이츠, 숙소예약도 경유하자. (이베이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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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 [Hobbies/해외구매 정보] - 해외구매의 기본 Tip. 적립사이트 ( 1. 이베이츠 ) ( 부제 : 이베이츠코리아 가입 )

 

위 첫번째 사이트로 이베이츠를 소개하고, 이번이 2번째 이베이벅스인데요?

사이의 텀이 많이 길었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적립사이트는 이베이자체의 적립사이트인 이베이벅스란 무엇일까요?

이베이가 들어가셔 눈치채신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베이벅스는 이베이의 자체적인 적립사이트/적립기능입니다.

 

적립률은 약 2%정도입니다만 물품마다 적용여부는 다르다고 합니다.

 

 

자. 중간에 보이는 eBay Bucks($0.00) 이라고 적힌 이 페이지, 여러분의 계정에서도 보이시나요?

 

제 블로그를 보고 계시는 분들은 한국분들이 많을테고,

대부분 한국에 거주하고 계실겁니다. 그럼 이 페이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eBay Bucks라는 버튼과 현재 페이지, 그리고 eBay Bucks의 적립기능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주소를 한국이 아닌 미국주소로 바꾸어주셔야하는데요?

 

 

이베이 주소 변경을 위해서는 Account의 Adresses를 들어가서 변경하시는건 누구나 아실겁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배대지 주소를 입력해서는 대부분 오류가 나게되어있습니다.

 

그럼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답은 전화번호를 바꿔주시면 됩니다.
(XXX) XXX-XXXX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는 전화번호!!

 

이베이는 이번호를 통해 주소를 체크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전화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호를 바꿔주면 주소 등록은 가능합니다.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배대지의 주소를 넣어주시고,

전화번호 뒷자리 2자리 정도를 아무렇게나 바꾸어서 입력해주세요.

 

 

 

 

주소를 변경하신후에는

http://my.ebay.com/ws/eBayISAPI.dll?RewardsExtEnroll&CTASignup=false&ExtLanding=true

 

 

 

위 버튼으로 이베이벅스에 가입을 해주시면 됩니다.

버튼을 클릭수 본인의 이베이 계정, 페이팔 계정을 입력해주시면 되는데요?

거기까지는 설명드리지않아도 쉽게 가능하리라 봅니다.

 

굿모닝3 자 이제 귀찮은 작업은 끝났고, 사용법도 알아봐야겠죠?

이베이 벅스 사용법!!

이베이벅스는 3개월에 한번씩 쿠폰형식으로 돌아오게됩니다.

 

그럼 그 쿠폰은 결제하면서 쿠폰코드 입력란에 입력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Buy it NOW를 클릭후 저런 항목은 자주 보셨으리라 보구요.

 

입력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점

아까 위에서도 사진에 나왔지만 자세히 보신분들이 거의 없을텐데요?

이베이벅스는 3개월에 한번 5달러 미만의 금액은 쿠폰으로 발급되지 않고, 소명되버린다는점!!!

  저도 얼마전까지 4달러 조금 넘는 금액이 있었는데..

몇일전에 보니까 모두 소멸이 되어버렸더라구요.

슬퍼2

 

이런....

 

오늘의 포스팅 끝!!

 

아! 그리고 이베이츠 코리아 이쪽이 조금더 사용하기 편한듯합니다.

이베이 벅스 이전에 첫번째 글부터 따라와주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2014/12/05 - [Hobbies/해외구매 정보] - 해외구매의 기본 Tip. 적립사이트 ( 1. 이베이츠 ) ( 부제 : 이베이츠코리아 가입 )

Posted by C.H.

 

누구나 좋아하는 여행지 제주도.

 

제주도를 여행할때는 차량이 필수적인데요.

제주도에서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차량을 배로 선적해서 본인의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이구요.

두번째, 제주도에서 차량을 렌트해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첫번째 방법의 경우에는 본인의 차량이기에 더 편하게 이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조건 배를 이용해야만 하고,

그 비용도 만만치 않기때문에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렌트카를 이용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렌트카 회사가 가장많이 밀집해있습니다.

렌트카 회사들의 경쟁은 레드오션이라고 할정도로 심하기에 조금만 정보를 찾으면 저렴하게 빌릴수 있는 방법이 많은것 같습니다.

경쟁이 심해지니 소비자들에게는 오히려 이익이 되기도 하네요.

 

자. 본격적으로 제주도 렌트카 저렴하게 이용하는법에대해 알아볼까요?

 

제주도 렌트카를 이용할때는 자차보험이라는게 있습니다.

대인,대물 등의 보험은 기본적으로 들어져 있지만 본인이 탈 차량에 대한 자차보험은 안들어져있죠.

 

제주도 렌트카 비용의 가장 큰 비용은 이 자차보험입니다.

대부분의 제주도 렌트카 업체들은 이 자차보험이라는 명복에서 수익을 얻고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러니까 여기서 중요한건 자차보험을 들것인가, 들지 않을것인가 하는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방법은 자차보험을 들지 않겠다 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방법으로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쇼셜커머스에서도 렌트카가 가능하냐는 분들이 계실듯하지만 가능합니다.

 

( 출저 : 위메프 )      

 

위메프에 "제주도 렌트"라고만 검색을 해도 30여개의 검색결과가 나오는데요?

렌트카와 숙소, 관광지 등을 묶어서 판매하기도 하고, 렌트카만 빌릴수도 있는듯합니다.

 

이런곳에서는 마티즈 같은 경차의 경우 하루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빌릴수 있고, 중형차 또한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빌릴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차비용은 렌트 비용에 2배를 넘어가는곳이 흔하죠.

 

이런곳에서 렌트할때는 자차를 안들면 위험하다는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주의하시구요.

또한 어느정도의 자차를 안드는것에대한 리스크는 감안을 하셔야합니다.

운전하실때 방어운전 및 항상 조심히! 또한 주차할때도..

 

정 걱정되시면 하루 3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는 원데이보험도 있다고 하니 그것도 생각해보시구요.

 

이 방법을 이용하실때에는 몇가지 주의하실게 있습니다. TIP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1. 업체의 서비스는 조금 내려놓으셔야 할듯합니다.

   업체들이 렌덤으로 배정되는데 서비스가 복불복이라는점은 감안해주시구요.

2. 차량 상태를 확인하실때 모든것은 카메라로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해두세요.

   각종 스크레치등 나중에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확실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3. 차량을 주차하실때에는 항상 CCTV 근방에 주차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능성은 적지만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데.. CCTV조차 없다면 다 뒤집어써야하는데. 너무 억울하잖아요.

   CCTV 체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럼이상 포스팅 끝!

Posted by C.H.

 

아침에 할일도 없고해서 유달산 (228M) 등산이나 하려고 나왔습니다.

카메라도 들고갔지만 딱히 촬영하고 싶은 풍경은 보이질 않더군요.

 

가볍게 등산을 하면서 주변에 뭐 할게 없을까 생각을 하다보니 예전에 구 일본 영사관 뒷편의 방공호를 들어가 보고싶었던 기억이나서 찾아가봤습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구일본영사관건물이 있습니다.

현재는 목포근대역사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듯 하더군요.

 

목포근대역사관의 경우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2~3천원 수준의 입장료가 있었지만 저는 저곳이 궁금한게 아니었기에 바로 건물뒷편으로 돌아갔습니다.

 

 

건물의 왼쪽으로 돌아가게 되면 위와같은 입구와 방공호 내부 지도가 나옵니다.

건물 우측으로 돌아가면 지도는 없지만 동일하게 생긴 출구가 있더군요.

 

 

 

방공호 입구입니다.

 

출입문의 가운데 위측을 보시면 조그만하게 무언가 달려있는게 보이는데요?

센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이 들어가게되면 간단한 방송이 흘러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처음에 갑자기 방송이 나와서 무서웠습니다.

 

 

내부는 이런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안내판과 광부들을 재현해두었더군요.

 

 

 

이정도가 실제 밝기수준이려나요?

실제론 많이 어두웠고, 위에서 말했던 방송이 갑자기 흘러나와 조금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빨리 출구로 나가버렸고, 다시 한바퀴를 돌았다는 후문이..슬퍼3

 

 

 

 

돌아가면 얼마지나지 않아 출구가 보입니다.

전체적인 길이는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방공호.. 사실 별건 없었습니다만 예전에 가보고 싶었던곳이기도 하고,

제가 터널같이 생긴곳에 들어가는걸 좋아해서인지 생각없이 들린것치고 좋았습니다.

 

언젠가 이렇게 짧은 굴이 아니라 강원도에 긴 동굴도 가보고 싶은데..

목포에서 강원도는 너무 멀어서 가보기가 힘드네요.

 

 

이상 구일본영사관과 일제 방공호였습니다.

한번쯤 다녀오시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ㅎ

Posted by C.H.

 

1월1일. 할일도 없고 가볍게 신안 압해도에 가서 송공산을 올랐습니다.

 

약간씩 눈도 내리고, 바람도 불어서 쌀쌀하기도 했지만 나뭇잎이 떨어진 나뭇가지위에 쌓인 눈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걸 눈꽃이라고 하나싶어 검색을 해봤더니 실제로 그런 단어가 있더군요.

 

눈꽃 : 나뭇가지 따위에 꽃이 핀 것처럼 얹힌 눈

 

처음 본 눈꽃. 정말 꽃이 핀것처럼 보였습니다.

목화와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Posted by C.H.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1. 여행 계획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2. 출발 & 케이블카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3. 동피랑 & 이순신 공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통영을 가다

중앙시장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이제 중앙시장 바로 옆에 있는 동피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동피랑 생각보다 더 높더라구요.

상당히 언덕을 올라가야 보이는 동피랑::::

 

이런.. 등산은 아까 미륵산에서 가볍게 하고 왔는데 말이죠.

 

 

그렇게 잠시 오르고 나니 보이는 동피랑 벽화마을 안내도

먼저 왼쪽길로 가보기로 합니다.

 

 

오, 시간대가 좋았는지 하늘의 색이 참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또한 벽에 칠해진 그림의 색도 이쁘게 찍혔네요.

 

 

이건 이번 여행기의 메인 사진으로 사용되는 사진이죠.

 

[ 횐색 벽 + 푸른 하늘 ]이 이루는 조화.

전 이런 느낌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던곳이 그리스에 산토리니죠.

그곳도 바닷가 마을에 흰색 집들과 푸른 바다 그리고 하늘이 조화를 이룹니다.

 

 

지나가는 벽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머리에 스치는 생각은 이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지낼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언제나 관광객들이 집밖에 가득하고, 웃고 떠드는 소리 각종 소음..

 

이 지역에도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거주할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여긴 착한남자에 나왔던 나온 커피숍이었던가요?

본지가 조금되서 잘 기억이나진 않지만 문채원씨가 마지막 엔딩에서 운영하던 커피숍으로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드라마 속, 카페의 느낌은 많이 없지만요.

 

 

통영도 도시이지만 이렇게 바라보니 어촌의 느낌이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목포도 북항쪽을 바라보면 이런느낌이었던것 같은데요.

 

그러고 보니 최근 목포를 둘러본적이 없네요.

 

 

커피숍 앞쪽에 기념품 매장이 있었는데.

여기도 드라마 세트장이었다고 하네요.

 

드라마에서 동물병원(?)을 지은 기억은 있지만, 저는 매장에서 드라마의 느낌을 받을순 없었습니다.

 

 

그렇게 위쪽을 내려와 아래쪽을 둘러보니 유명하다는 날개그림

그런데 날개그림이 한곳이 아니더군요.ㅎ

 

위 사진에는 한 꼬마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지나가며 조심히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그렇게 동피랑을 보고 내려오니 시간은 4시 30분이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려고 갔더니 이미 시각은 4시 50분경.. 이대로 버스를 타고 달아공원까지 간다고 해도 일몰을 보기는 힘든 시간이었죠.

 

그래서 그냥 근처의 이순신 공원을 보러가기로 하는데..

그다지 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여 그냥 걸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슬퍼3이게 어쩌면 잘못된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순신 공원까지 걸어가고 나니 생각보다 힘이 많이들더군요.

미륵산도 30~40분 걸어올랐고, 동피랑도 산동네다보니 나름의 체력소비가 되었나봅니다.

 

이순신 공원까지 가고나니 꽤나 힘들더군요.

 

 

 

그렇게 이순신 공원에 도착하여 간단히 인증샷을 찍고

 

 

 

 

일몰을 바라보다 돌아왔습니다.

But 일몰이 이렇게 이쁜것 같진 않았는데.. 카메라에 담긴 사진은 왜 이렇게 이쁜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순신 공원은 패쓰하고, 동피랑에서 일몰을 보고 왔어도 나쁘진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순신 공원은 사실 별건 없더군요.

그냥 일반적인 공원이었습니다.

 

이번여행에서 한가지 아쉬운점은 달아공원에서 일몰을 못봤다는거네요.

 

그나저나 집에가는데 버스 스케줄이 안맞아 통영 버스터미널에서 1시간이상 대기했네요.

다음에는 집에가는 스케줄도 잘 생각해둬야겠어요.ㅎㅎ

 

포스팅 끝!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1. 여행 계획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2. 출발 & 케이블카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3. 동피랑 & 이순신 공원 )

 

 

Posted by C.H.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1. 여행 계획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2. 출발 & 케이블카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3. 동피랑 & 이순신 공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통영을 가다

고속버스를 타고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고는 비교적 가까운 해남, 순천이 전부 였기에 나름 상당히 기대를 했었는지

일찍 잠을 자려고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아 12시가 넘어서 잠을 잔것 갔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난다는건 사람을 참 기분좋게 만드는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귀찮이즘이 매우 심한편이다. 뭔가를 지금 이 시각에 꼭 해야만 하는게 아니라면 미루고 안해버리기 일쑤였다.

그래서 공부도 꾸준이 하지 못했고, 항상 벼락치기를 하곤 했고 그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이라는 상당히 귀찮은 일은 어딘가로 떠난다는 이런 기분좋은 느낌때문에 좋아한다.

어디론가 떠난다는라는 그 느낌을 즐기고 싶어서.

 

평소에는 혼자 여행을 떠났지만 오늘은 친구를 불러내 같이 가기로 했다.

 

5시경 기상을 하여 샤워를 하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6시30분이 조금 못되서 버스터미널로 출발했다.

6시50분이 조금 못된시각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친구를 만나 버스표를 끊고 버스에 탑승하였다.

그렇게 50분을 달려 7시45분경 광주에 도착하곤 곧바로 8시출발 통영행 버스표를 끊으려고 하는데.....

 

헉4이럴수가 8시 출발 통영행 버스표가 매진ㄷㄷ

생각지도 못했다. 아무리 주말이긴 하지만 특별한 날도 아닌데 버스표 매진이라니...

광주에서 통영을 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나?

 

순간 당황했지만 일단 1시간30분 뒤인 9시30분 통영행 버스표를 구입하고, 1시간 30분을 광주에서 어떻게 때울지 고민하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전남대학교를 가보기로 했다.

 

 

 

셀카  전남대학교 정문앞에서 인증샷 찰칵!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찾았지만 사진이 없어 어쩔수 없이 인증샷에서 나를 삭제했다.

하지만 그림자까지는 차마 삭제할수 없었기에 내 그림자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전남대학교에 가서 간단하게 캠퍼스를 둘러보고 돌아오니 버스시간이 거의 맞아 바로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향했다.

 

전남대학교를 가본 소감을 말하자면 나는 사실 전남대학교가 약간은 실망스러웠다.

대학교는 뭔가 중고등학교와는 건물자체가 매우많이 다를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대학교 건물도 별거 없었다.

낡은 건물도 꽤나 많이 있었고, 겨울이라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캠퍼스의 전체적인 풍경도 그리 아름답지는 못했다.

 

그냥 학교구나.. 하는 느낌?

하지만 현실은 저기라도 가고 싶다.

슬퍼2흑흑흑...

 

아무튼 2시간 30분의 길고 긴 통형행 버스를 타고 12시경 통영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리곤 버스에서 내려 생각을 하는데.. 여행계획을 조금은 수정할 필요가 있을것 같았다.

출발전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로는 케이블카가 사람이 많다고 하고 일찍 마감한다고 하니 조금더 먼저갈필요가 있다고 판단 일단 케이블카부터 타러가기로 한다.

또한 마침 관광안내 사무소를 발견하고 이것저것 물어보니 마침 케이블카부터 타러가는제 맞다고 하시니 케이블카로 출발!!

 

버스터미널에서 케이블카는 생각보다 거리가 꽤나되기에 시내버스를 타고 40분가까이 간듯하다.

 

 그렇게 미륵산 케이블카 하부에 도착

 

 

그렇게 도착하여 표를 구입하였다.

여긴 청소년 할인없이 소인/대인으로만 나누어 초등학생까지만 소인요금을 받고 나머진 모두 대인으로 들어간다.

 

요금은 왕복 1만원으로 저렴하진 않은것 같다.

게다가 탑승번호를 보니 요금을 조금 낮추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그렇게 내 대기번호가 전광판과 안내방송에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내 앞에는 약 200명(?)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케이블카는 이렇게 생겼다. (잘 나온 사진이 없네...)

사진에 케이블카에는 사람이 조금 덜 탄것 같지만..

 

나는 정원이라고 주장하는 8명 꽉꽉 채워서 올라갔고, 내려왔다.

하지만 이 케이블카 내부가 그리 넓은게 아니기 때문에 8명이 타면 자리가 거의 꽉 차서 정말 불편하고 안에서 사진촬영도 힘들었다.

 

악  비용은 1만원이나 받으면서 8명이나 채워서 보내는 이건 뭐란말인가.

사실 내 표가 4천번대인것만 봐도 사람이 많아 어쩔수 없다는것은 알겠지만 너무한것 같다.

비용도 저렴하지도 않은 케이블카인데..

 

개인적으로 이 케이블카 정원은 6명이 적당한것 같다.

케이블카를 힘들지 않게 산을 오르려고 타기도 하지만 케이블카 자체를 즐기려고 타는경우도 많은데.

8명이 탑승한 케이블카는 편한 관람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나름 힘들게 케이블카내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경관은 나쁘진 않았던것 같다.

 

또한 봄 혹은 눈덥힌 겨울에 왔다면 더 좋은 경관을 볼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케이블카 상부에서 정상까지 가는길이다.

경관도 좋았고, 날씨도 화창했다.

 

지금 사진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주변 경관을 조금 적게 촬영한게 아닌가 아쉽다.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사진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아무래도 당시에 안개(?)같은 약간 뿌연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 그걸보곤 사진이 잘 안나올것으로 생각한게 아닌가 싶다.

그런데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촬영된 사진들을 보다보니 사진들이 대부분 생각보다 잘나와서 왜 사진을 이것밖에 안찍었을까 싶은 생각이든다.

(참고로 이번 포스팅에 사진들은 자동보정 조차도 거치지 않은 사진들이다.)

 

사진을 조금 더 촬영할껄..

 

 

폰으로 촬영한 사진이지만 사진이 마음에 든다.

친구는 사진이 포스팅에 사용되는것을 동의하지 않을것이기에 초상권을 피해서 사과를 넣어주었다.

 

산위에서 인증샷도 한장씩 남겨주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다.

 

그리곤 2시가 넘어가는 시각이기에 점심을 먹으러 다시 시내로 향한다.

 

포스팅이 생각보다 길어져 나누어 작성하려고 한다.

그럼 이어서 계속...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1. 여행 계획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2. 출발 & 케이블카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3. 동피랑 & 이순신 공원 )

 

Posted by C.H.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1. 여행 계획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2. 출발 & 케이블카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3. 동피랑 & 이순신 공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통영을 가다

 

수능이 끝난지 약 1달정도 지나고 이제는 정시원서 접수도 마감했다.

수능을 잘보지도 못했고, 정시가 잘될거라는 확신도 없기에 마음은 무겁지만

이런 무거운 마음을 떨쳐버리고 바람도 쇨겸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

 

남는게 시간인지라 오래 생각할 필요는 없었기에

금요일 저녁 여행을 계획하고 다음날인 토요일 바로 떠났다.

고고

 

여행을 하기위해선 여행지를 골라야했다.

고민끝에 정한 이번 여행지는 "경남 통영"

 

경남 통영에는 동피랑 벽화마을 이라는 2011년말부터 2012년 초까지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빠담빠담" 촬영지이면서

2012년 KBS2에서 방영한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엔딩부분을 촬영했던 촬영지가 위치해있고,

또한 미륵산 한려수도 케이블카가 있다.

 

동피랑은 과거 달동내라고 불리는 그런곳이었기에 철거예정 지역이었지만 벽화를 그려 관광지가 되어 철거되지 않았고,

현재도 2년에 한번씩 새로 그림을 그려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상당히 유명한 관광지라고 한다.

요즘은 이러한 유명 관광지가 된 동피랑을 벤치마킹한 많은 벽화마을이 생기고 있기에 그렇게 신선하지 않을지라도

원조 벽화마을(?)을 한번쯤은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았다.

또한 케이블카는 타본지 너무 오래되어 타보고 싶었기에 비용이 비싼감이 없지 않치만 한려수도 케이블카도 계획에 넣었다.

 

이렇게 여행지를 정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먼저 목포에서 통영까지는 직행버스가 없기에 통영으로 가는것부터 생각해야했다.

6시55분 : 목포에서 광주로가는 버스에 탑승 ( 약 50분 )

8시 : 광주에서 통영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 ( 약 2시간30분 )

10시30분 : 통영 도착!!!

 

가는데만 약 50분(광주) + 15분(대기) + 2시간30분(통영) = 총 3시간35분이 걸리는 여행이다.

고속버스만 왕복 6시간 40분!! 처음 떠나는 장거리(?) 여행이다.

 

통영 여행 계획은

10시 30분 통영에 도착을하면 시내버스를 타고(약 30분 예상) 동피랑 벽화마을로 가서, 11시 경부터 약 1시간정도 벽화마을을 둘려볼 계획이다.

12시정도에는 동피랑 아래에 위치한 중앙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1시가 조금 못된시각 다시 버스를 타고 이순신 공원을 둘러본다.

그리곤 미륵산으로 이동하여 한려수도 케이블 탑승하고 미륵산 케이블카 상부에서 정상까지 짧은 등산(?)을 하고 내려온다. 3~4시 예상

달아공원으로 이동하여 5시경 일몰을 보고 돌아올 계획을 세웠다.

 

여행계획을  정리하자면 동피랑 -> 중앙시장 -> 이순신 공원 -> 케이블카 -> 달아공원

과연 여행은 계획대로 잘 이루어질수 있을까?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1. 여행 계획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2. 출발 & 케이블카 )

 

2014/12/30 - [여행을 떠나자] - 생각대로 떠나는 좌충우돌 여행 : 통영을 가다 ( 3. 동피랑 & 이순신 공원 )

 

 

Posted by C.H.

 

저는 평소 해외구매를 할때 적립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게 있다는것도 몰랐고, 귀찮기도 했기 때문이죠.

 

그러다 최근에 와서야 적립을 시작했습니다. 이베이에서 결제한 금액만 $1000가 넘어가는 이 시점에 말이죠.

뭔가 아쉬움이 없잖아 있습니다. 2%만 적립해도 2만원이 넘어가는 금액이었을텐데 말이죠.

 

다른분들은 이런 후회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

 

오늘 보여드릴 사이트는 이베이츠( https://goo.gl/lnLi1D )라는 사이트입니다.

 

 

홈페이지는 일반적인 쇼핑사이트와 큰 차이는 없구요.

깔끔합니다.

 

이 적립사이트의 장점이라면 해외구매시 사용하는 적립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한글페이지로 되어있어 사용하기 편합니다.

영어로된 사이트에서 쇼핑하기도 힘든데. 적립도 영어로 하면 불편하잖아요.^^

 

 

좌측에 보면 인기브랜드라고 보이시죠?

대표적인 적립가능사이트로 이베이, 아마존 등 대형 쇼핑사이트부터 브랜드 사이트까지 다양한 사이트가 적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래쪽에 전체 브랜드보기를 하면 훨씬더 많은 사이트가 있습니다.

 

적립방법은 물건 구입전에 이베이츠를 경유하시면 됩니다.

저기서 해당하는 브랜드를 클릭하여 접속하여 구입하시면 일주일내에 해당하는%에 맞추어 적립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혹시나 경우를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적립이 되지 않을경우 문의를 남기시면 적립처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자! 먼저 적립 사이트 사용을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겠죠.

사이트 우측 상단에 보시면 회원가입이 보이실겁니다.

https://goo.gl/lnLi1D (참고로 이 링크는 친구추천 경로입니다. )

 고고많이들 위 링크를 통해서 가입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뭐 별다른건 없습니다.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적으면 끝.

홧팅2참 쉽죠?

 

 

신규가입을 하게되면 바로 $30을 적립해주네요.

참고로 캐시백은 3개월마다 가능하구요, 캐쉬백을 위해서는 적립금은 $5.01을 넘겨야된다고 하네요.

 

 

 

 

캐쉬백은 회원정보에서 설정하실수 있습니다. 저기를 클릭하여 설정하시면 되는데요.

캐쉬백 수령방범에 저는 체크카드 환급으로 설정하여 체크카드와 열결된 통장으로 입금되게 했습니다.

 

 

 

 

이 글을 보신분들은 앞으로 해외직구시 적립사이트를 잊지않고 경유하시길 바래요.

이외에도 많은 적립사이트가 존재하는듯 하니 더 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