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1 - [여행을 떠나자/2015 여름 내일로] - 경주 내일로 홍보단 선정!!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2015/07/21 - [여행을 떠나자/2015 여름 내일로] - 오늘짜서 내일떠나는 내일로 여행계획

 

 2015/07/28 - [여행을 떠나자/2015 여름 내일로]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1.경주(첨성대, 안압지)]

 2015/07/29 - [여행을 떠나자/2015 여름 내일로]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2.경주(천마총), 정동진]

 2015/07/31 - [여행을 떠나자/2015 여름 내일로]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3.강릉(참소리 박물관, 경포대), 삼척(대금굴)]

 2015/07/31 - [여행을 떠나자/2015 여름 내일로]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4.삼척(환선굴)]

 

 

2015 하계 내일로 여행기 마지막편.

 

내일로 여행 4일차에는 삼척 환선굴을 다녀왔습니다.

3일차에 대금굴은 다녀왔지만 환선굴은 시간이 맞지않아 못보고 왔죠.

 

하지만 강원도까지 와서 예전부터 보고싶던 환선굴을 놓치고 갈수 있나요.

정동진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시 아침 8시 기차를 이용해 삼척으로 향합니다.

 

 

기차를 타고가며 오늘 가능하면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도 보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본니다.

원래 여행계획에는 있었지만 어제보니 신기역이 삼척시내에서 상당히 많이 떨어진곳에 위치해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시간맞추기도 힘들고 하니 장호항까지 보는건 힘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심지어 시골이라 버스도 10~20분 간격이 아닌 하루 5번, 6번 운행이라 적혀있더라구요.

 

 

삼척시내에 있는 역인줄 알았지만 한적한 시골역 느낌이었던 신기역.

한적한 이곳에서도 실크로드 경주 플랜카드를 들고 한장 담아봅니다. (그런데.. 초점 너 왜이리 안맞니?)

 

이곳은 대금굴을 가려고 내렸을때도 저희만 내렸고, 다시 정동진으로 향할때도 우리만 탑승.

환선굴을 가기위해 재 방문 했을때 조차도 우리만 내렸습니다. 마지막에는 한 단체 관광객들과 함깨 기차에 올랐지만요..

 

 

 

환선굴로 가는길.

대금굴과 길이 같기에 대부분은 어제 한번 본것이 많았지만 대금굴과 갈라지고 나서는 색다른 풍경이~~~!

 

폭포에서 불이 수증기처럼 날아오는데.

시원했습니다.

 

 

수증기가 자욱한 환선굴입구.

 

입구의 사이즈부터 정말 크지 않나요?

내부는 얼마나 어마어마할지 기대가 됩니다.

 

 

으아악!!! 수증기때문에 사진이 뿌해 ㅜㅠ

하지만 모노레일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 올라온 우리에게 시원함을 선사해주기도 했습니다.

 

온도도 시원하고, 수증기도 시원하고 좋다!!

여름엔 역시 동굴이지~~.

 

 

석회물이 흘러 만들어낸 여러 흔적들

이런건 무슨시간에 배우더라? 지구과학인가? 사회인가?

 

석주, 종유석, 석순 등등 가득한 이곳.

학생들의 수업과 체험을 같이했다면 정말 좋았을것 같은데요?

 

 

규모가 대금굴과는 비교조차 불가합니다.

정말 크기가 아주~~!!

 

 

 

또 꺼내든 내일로 홍보단 플랜카드

 

나 내일로 홍보단 너무 열심히하는데? 개인미션 제출은 걱정없겠어?

하지만 단체미션인 UCC는 만들자신이 없다.

 

아무튼 이렇게 환선굴을 뒤로하고, 다시 신기역으로 향합니다.

2~3시간이 남지만 이번에는 역에서 한가롭게 쉬는 시간을 가져볼 생각으로 말이죠.

 

 

기차시간, 버스시간이 쫒기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면 재미겠지만.

여행은 역시 여유와 휴식이죠.

 

역 앞에 마련된 그늘아래 벤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번주 장마라며~~~!!

날씨가 오락가락. 오늘은 햇볏이 뜨겁네요.

 

여행이 끝나갈무렵 이런 날씨도 만나니 흐린것도 나름 여행하기 좋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날씨로 인해 강릉에서 경포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한건 아직 아쉽습니다.

 

 

이렇게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이제 내려갈 시간!!

 

 

 

내려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번 여정은 삼척 신기역-서울 청량리역으로 이동하여

지하철로 용산역까지 이동. 그리고 용산역에서 목포행 기차를 타서 종착역인 목포역 도착.

 

기차만 9시간 타는 어마어마한 여행일정이죠.

 

기차는 새벽 4시13분 목포에 도착을 하게됩니다.

 

 

 

(이번 여행도 안전하게 끝!!) 이상한 포즈의 사진하나 남기고. 이번 여행기를 마무리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더 많은데... 말주변이 없어서 정리가 안되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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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일로 여행 5일의 중간지점인 3일째의 여행후기입니다.

사실 3박5일 여행기간은 4일이었기에 중간은 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아무튼

 

 

오늘은 강릉까지 왔으니 경포대를 보고 근처의 참소리 박물관, 오후5시에 예약이 되어있는 대금굴 관람을 계획을 하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이런.. 아침에 게스트하우스에서 토스트로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나와 경포대로 향햐는데!! 또 비가 쏟아집니다.

생각보다 조금 많은양 ㅜㅠ

 

가방에 물이 들어가면 안되기에 우비를 꺼내입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

우리는 202번 버스를 타고 경포대로 향했습니다.

 

 

 

경포대와 참소리 박물관은 붙어있기에 관람하기가 편했는데요.

비가 생각보다 많이와 참소리 박물관을 먼저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박물관 관람이 끝나며 비가 조금은 약해지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말이죠.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에디슨 박물관)

 

사실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은 경포대 근처에 있지 않았다면 가지 않았을지도 모를 박물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박물관 생각보다 정말 좋더라구요.

 

에디슨의 발명품에 대해서도 조금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박물관을 설명해주는 큐레이터(?)분의 설명도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큐레이터의 설명을 따라다니면서 듣다보면 전시되어 있는 일부 전구들의 점등도 해주시고, 축음기도 들려주셔서 더욱더 재미있는 감상이 되지 않았을가 싶습니다.

평소 박물관에가서 그저 눈으로만 보는것들에는 상당히 지루한 느낌을 받기 일쑤였거든요.

 

마지막으로 들었던 노래도 스피커가 좋아서 그랬는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곡은 마이클잭슨이 아닌 다른 남성 2명이 연주하는 빌리진과 다른 한곡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가능하다면 해당곡들을 찾아보고 싶네요.

 

 

 

 

아무튼 이렇게 참소리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경포대로 향하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제대로 관람이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관동8경중 하나라는 경포대를 강릉까지와서 보지 않고 갈순없었기에 경포대로 향합니다.

 

경포대는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경포대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음... 솔직히 날씨탓도 없잖아 있겠지만

경포대보다는 참소리 박물관이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정철의 관동별곡!!에서 국어를 싫어하는 나도 수험생 시절에 한두번쯤은 본 기억이 있는데..

경포대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노래하던 아름다움이 무엇을 말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날씨가 요래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먼 강원도까지 왔는데.

음.. 날씨가 좋을때 다시한번 와야만 하나?ㄷㄷ

 

 

어찌되었던 이렇게 강릉을 뒤로하고, 대금굴을 보기위해 삼척 신기역으로 향합니다.

 

 

대금굴은 내부에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다.

찍고 싶어도 설명해주시는 분을 졸~졸~졸 따라다녀야하는데.. 그분이 다시한번 사진촬영 금지를 언급해주시니 차마 사진을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모노레일에서라도 한장.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게 하는건 동굴보호.

결국 플래시 때문일텐데.. 난 플래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편 ㅜㅠ

플래시 사용 금지, 사진촬영은 가능이라고 하면 누군가 플래시를 켜는 사람이 나올테니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무언가 아쉽다.

 

 

아무튼 우리는 각자 개인 수신기를 지급받고 대글굴로 가는 모노레일에 앉았다.

이 수신기 덕분에 셜명해주시는 분과 거리가 조금 있어도 목소리가 잘 들려서 좋았다.

 

대금굴의 특징을 말해보자면 규모는 조금 작은굴이며, 동굴 내부에 흐르거나 폭포와 같은 물이 매우 많다.

비가 많이와서 동굴에 물이 넘치게 되면 길이 없어져 입장이 불가능 하기에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한다.

예약을 했더라도 갑작스러운 강우로 물이 넘치면 취소통보 ㄷㄷ

자유관람은 불가. 그래도 대금굴 안내원이 설명을 많이 해주신다.

 

우리는 환선굴을 보기전에 대금굴을 보아서 우와~!, 우와~! 를 연신 외쳐댔지만

만약 환선굴을 보고 대금굴을 본다면 조금 작은 사이즈에 살짝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환선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편에 계속!

 

 

동굴 요금은 대금굴의 요금은 12000원 (현장에서 내일로 티켓제시시 50% 할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환선굴은 요금은 4000원입니다. 모든 입장료는 성인기준!

 

환선굴에 비교하니 대금굴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지만 사실 대금굴은 모노레일 포함가격,

환선굴은 걸어서 가거나 왕복 7천원의 모노레일 이용 중 선택이 가능하다. (환선굴 모노레일은 내일로 할인 불가능.)

 

 

대금굴 관람이 끝난후 환선굴도 같이 관람하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도착시간이 늦어져 환선굴은 내일로 미루고,

숙소를 찾아 다시 정동진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앞서 말했던 호객행위를 겪었다.

 

 2편의 마지막에 붙였던 정동진 숙박호객행위에 대한 이야기

이날 대금굴 관람이 끝나고 숙소를 찾기위해 숙소가 많을것 같은 정동진에 도착하여 먼저 밥부터 먹기 위해 먹을만한 집을 찾헤매던 중.

한 아주머니와 2~3번 마주쳐 밥먹기 전에 방부터 잡으라는 얘기를 몇번을 들었다.ㄷㄷ (소심한 난 나중에는 역근처로 또 가기 불편했다.)

 

이 날 숙소 결론은 간단하게 모텔에 숙박해보았다. 처음이라 약간은 걱정도 되지만...

(참고로 그 호객행위 아주머니의 집은 아니었다. 무언가 불편.. 내가 소심해서 그런가?)

 

게스트하우스대비 모텔 숙박 장단점을 나누어보자면.

(장점) 1. 게스트하우스와 별 차이 없는 가격. 이는 때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2. 40인치의 TV. TV도 꽤나 크고 잘 나왔다.

3. 뭐.. 게스트하우스에서도 마찬가지 였지만 2인실

(단점) 1. 이제까지의 숙소중 화장실이 가장 안좋았다. 낙후된 시설.

2. Wifi 제공이라 홍보하지만 신호가 약해 되지 않았다. (1층 숙박)

장점이자 단점: 사람 만날일이 없다. 혼자가게되면 심심함을 느낄수도 있을거라 생각된다.

(게스트하우스에서는 2인실을 사용하며 사람을 거의 만나지 안는다고 해도 한두번은 누군가를 만난다. 조식먹을때 만나기도 하고.)

 

이정도면 다 적었으려나?? 장단점은 더 생각나면 추가하기로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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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이야기에 이어 둘째날 이야기도 이어가보겠습니다.

 

둘째날(23일)은 사실 부산을 가야할지, 강원도로 올라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 이유는 24일 오후5시 대금굴 관람이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산도 들려보고 싶었지만 그렇게되면 예약된 대금굴 관람이 조금 불투명해지기에 고민이 되더라구요.

(참고로 대금굴은 예약제로만 운영되기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관람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약은 무슨 생각으로 한건가? 싶으실 텐데요.

내일로는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입석으로 간다는 조건하에 시간만 투자하면 어디든 갈 수 있는 티켓이었기에.

이번 기회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쉽게 가보기 힘든 강원도 삼척의 환선굴과 대금굴을 모두 보고 싶었습니다.

전 예약을 그렇게 빨리 하지 않아서 주말은 이미 예약이 끝나있었고, 가능한때가 24일 오후5시. 23일 시간별 3~4명 정도..

그리하여 일단은 가보자! 해서 그나마 가능할것 같은 24일 오후 5시를 예약하게 된겁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느낀건 예약을 하고 간다는 것은 시간을 맞추어야 하기에 여행에 약간의 부담이 되더군요.

만약 제가 다음 어딘가를 여행한다면 되도록 예약은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 스케줄 하나를 소화하기 전까지 가지고 있던 약간의 부담... 게다가 대중교통 이용으로 자유로운 시간 활용이 힘들었던게 하나의 플러스가 되었겠지요.

 

아무튼 결국 전 아침에 간단하게 경주를 더 둘러보고 11시 기차를 타고 강원도로 향하기로 합니다.

강원도 그것도 종착역인 정동진으로 말이죠.

 

11시06분 경주역 출발 기차를 타고 6시간을 달려 17시02분 정동진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었습니다.

그래도 늦잠을 자잔 않아 아침 11시까지 시간이 꽤나 있어 아침에 잠시 나와 숙소에서 비교적 가까운 천마총을 보기로 하는데요.

 

천마총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닌 대릉원에 안에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2000원)

(참고로 대릉원은 신라시대의 무덤 23기가 모인 고분군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천마총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이름은 상당히 자주 들어본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사회를 그렇게 좋아했었나?'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내부는 문화재 보호를 위해 사진촬영이 금지되었지만 플래시를 켜지 않고 한장만 찍어봅니다.)

 

천마총은 어떤 왕의 왕릉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내부에서 천마도가 발견되어 천마총이라고 이름 붙었다고 합니다.

 

천마도는 마구장비 장식화, 일종의 그림인듯한데.

모조품이 천마총 내부에 전시되어 있고, 진품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설명으로 보기에는 진품들이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글 작성을 위해 간단하게 인터넷에 조사해보니 천마도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고 나오는게 조금 의아하군요.

아마 다른 유물들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있겠죠?

 

저는 아침에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천마총만 보고 가야했습니다만 천마총 - 국립경주박물관 함께 관람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천마총을 둘러보고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경주역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경주역으로 향했습니다.

경주역에 도착하자 소나기가 쏟아지는데.. 갑자기 이번 여행이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

'이제 2틀차에 접어드는 이 내일로 여행 잘 마칠 수 있을까?"

 

불안감을 뒤로하고 경주역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뒤 정동진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렇게 기차에 올라 졸다 깨다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6시간이 금새 지나가 정동진역에 도착.

 

정동진.. 날씨가 그다지 좋진않음에도 많은분들이 내려서 사진촬영하기 바쁘더라구요.

 

 

 

저도 실크로드 경주 2015 플랜카드를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몇장이나 찍어야 하는거지?

 

이렇게 정동진 역에서 간단하게 사진을 촬영하고 또 다른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어디서 뭘하지?'

기차에서 생각을 하려했지만 별 생각없이 와버린 관계로 우린 계획없이 정동진역에 떨어진 격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강릉까지 가보기로 하고 강릉역으로 가는 셔틀버스에 탑승. 비용은 2000원.

원래는 이 기차가 강릉역까지 가야하지만 강릉역이 공사중인 관계로 역 바로옆에 강릉역으로 가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렇게 30분 정도를 달려 강릉역에 도착하자 갑자기 비가 쏟아져 바로 게스트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숙소는 강릉 게스트하우스 4호점 (중앙점)으로 결정.

좋은 선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4인실에 둘만 사용하게 되어 게스트들과 별다른 대화는 하지 못했네요.

 

심지어 다른 사람도 별로 안보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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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ehind STORY.

 

지금은 여름방학. 해수욕장은 한창 성수기입니다.

그러나 제가 이곳에 왔을때는 태풍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올라와 매일같이 일기예보는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되어있었으며,

일기예보까지는 아니었지만 하루에 소나기가 한두번씩 쏟아지곤 하는 흐릿한 날씨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동진에 관광객들이 예상보다 많이 오지 않았나봅니다.

정동진역 앞거리에는 오늘밤 방을 다 채우지못한 숙박업소 주인들이 나와 방 필요하지 않냐는 호객행위가 많았으며,

가격도 비싸진 않더군요. 모텔기준 3만원. 학생이라 더 깍아주신건지 방이 많이 비어버렸던건진 모르겠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게스트하우스보다 낫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내일로 혹은 여행을 이쪽으로 가시는분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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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5일 내일로 여행(22일 새벽3시반 출발, 26일 새벽5시 도착)을 잘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거의 가보지 못했던 강원도나 구경해보자는 생각하나로 21일 대충 계획하여 22일 새벽 4시에 떠나는 여행.

결론은 거의 무계획이나 다름없는 여행을 갔다왔죠.

 

게으른 저지만 방학을 맞아 할일이 거의 없기에 이번 여행기는 조금 일찍(다녀온지 2틀만에)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갑작스레 여행을 떠나게 되었던 계기이죠.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이 있는 경주로 향했습니다.

광주광역시(광주역)에서 대전광역시(신탄진역)를 거쳐 대구광역시(동대구역)까지 경유하여 12시경 경주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기상시각은 새벽 2시30분... 기상시각이라기 보다 준비를 시작한 시각이죠.

잠은 못잤습니다. 기차편 하나를 놓치면 끝이기에 이에대한 부담감도 상당히 있었고,

평소 방학인지라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게 습관이 되어 있었기에 일찍 잠에 들기도 힘든상태였죠.

결국 밤을 새고 기차에서는 조금 잘 수 있을가 기대를 하며 출발했지만.. <Behid STORY에서 계속>

 

(가운데 저분은 누군지 모릅니다.::::::)

 

경주역에서 기념 사진을 몇장 남긴뒤

바로 역 근처에 있다는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하여 짐을 풀었습니다.

 

 

지도를 보고 역에서 10분정도 걸었을까요?

예약했던 여행길 게스트하우스가 보였습니다.

 

들어가보니 1층 입구에는 조그마한 카페도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아직 3시가되지 않아 체크인을 하진 못하고, 사물함이 있어 간단하게 짐을 푼뒤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이 있는 엑스포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갈때 버스로 이동했는데..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만원버스가 되었더라구요.

힘들었습니다.ㅜ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계자분들 내일로 홍보단으로 1000여명을 불렀는데.

경주역에서 10km이상 떨어진 엑스포공원까지 이동수단을 제공해주셨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아무튼 그렇게 엑스포 공원에 도착!!

 

 

 

엑스포공원에 들어서자 9층 석탑 모양으로 뚫려있는 건물이 보이는데.

높이가 상당했습니다.

 

보기엔 이렇게 멋있었지만 한편으로 드는 생각이 저 건물은 가장 위쪽부분만 활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활용하지 않는걸까요?

 

뭐 아무튼 그렇게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로 들어섰습니다.

 

홍보단 발대식에서는 도지사, 시장, 코레일 본부장 등등 많은분들의 말씀이 있었고,

이를통해 많은분들이 수면의 시간으로~~~...... (경주로 기차를 이용해서 오기위해 대부분 아침 일찍 출발하셨기에 피곤하셨겁니다.)

 

아무튼 뒤이어 공연을 보고, 발대식이 종료되었습니다.

사실 발대식이 끝나고 무언가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종료!

 

다른 팀들은 일부 모이기도 하는 분위기던데..

우리는 뒤늦게 100명에 가까운 인원중 소수 몇몇분들이 만나시기는 하는 것 같았지만 별다른 통제도 없고, 구체적인 지시사항이 없어 엑스포 공원 주위를 방황하다 일단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팀은 단체미션 안할것같은 분위기::::::::

 

아무튼 게스트하우스에서 간단하게 씻고 밖으로 향했습니다.

첨성대 야경과 안압지 야경 등을 보러말이죠.

 

 

 

이곳은 안압지입니다. 다른말로는 동궁과 월지라고도 하는데요.

삼국사기에 궁안의 못이라고만 기록되어 정확한 궁궐의 이름은 알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 이곳 안압지의 야경은 큰 기대를 하고 갔던것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쁘더라구요.

 

정말 여기 계속 있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예뻤습니다.

심지어 저녁을 안먹은 상태였는데두요...

 

제 사진 실력이 한계가 있어 이곳의 야경을 모두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곳을 한바퀴 돌고, 오면서 간단하게 보았던 첨성대의 야경도 보러갔습니다.

 

 

첨성대는 신라시대의 천문대로써 교과서에서 많이 보았던 그림이죠.

경주로 향하기 전에 간단히 검색을 통해 알아본바에 의하면

일부 사람들은 첨성대의 실물이 생각보다 작다. 미니어쳐 혹은 장난감 같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본 첨성대는 그냥 생각했던 그정도의 크기였던것 같습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고.

 

그저 교과서에서만 보던것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사회나 국사는 좋아하지 않았다는게 함정...ㄷㄷ)

 

이렇게 경주에서의 내일로 첫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Behind STORY 1...

 

출발하기 전 생각으로 내일로를 처음 이용하였기에 무궁화호는 이용객이 별로 없을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4시에 출발하는 기차에 누가 타겠어라고 생각했죠.

그리하여 광주역에서 출발할때 아무생각없이 아무 자리나 골라서 그냥 앉았는데....

겨우 40분만에 어떤분이 "여기 제자린데요~~"하며 찾아오시던군요.

 

처음 겪어보았기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그리하여 일단 카페칸으로 이동하여보았더니 아무도 없어 일단 이번에는 여기 앉아 가기로 했습니다.

 

이리하여 '기차에서 조금 잠을 잘 수 있지 않을까?'했던 제 기대는 저멀~리...

기차칸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 멍~

 

 

여기서 내일로 한가지 Tip) 자리에 앉기전에 코레일톡 어플을 이용하여 현재역의 다음역 혹은 다다음역을 출발지로 설정.

내릴역을 도착지로 설정하여 예매하기에 좌석 선택 메뉴를 눌러 해당 좌석의 예매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주면 비교적 편히 앉아서 갈수 있습니다.

종종 좌석선택이 불가능한 경우(조회도 불가능)가 있으나 그럴때는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Behind STORY 2...

 

게스트하우스 하면 여러 게스트들이 만나서 간식도 먹고 먹거리도 먹는 시간이 존재하는곳이 많은데요.

 

제가 게스트하우스는 처음이고, 또 사람들에게 그리 잘 다가가지도, 잘 어울리는편도 아니기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면서 다른 게스트들과 대화해볼 시간을 갖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친구와 2인실을 사용했기에 방에서도 다른분들을 만날일이 거의 없었네요..

조금 더 용기를 내서 말도 걸어보고 할껄 그랬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이용하시는 분들, 저처럼 그냥 방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여러 게스트들과 대화도 하고 정보도 공유하였스면 좋겠습니다.

 

 

 

2015/07/21 - [여행을 떠나자/2015] - 경주 내일로 홍보단 선정!!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2015/07/21 - [여행을 떠나자/2015] - 오늘짜서 내일떠나는 내일로 여행계획

 

2015/07/28 - [여행을 떠나자/2015]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1.경주(첨성대, 안압지)]

 

2015/07/29 - [여행을 떠나자/2015]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2.경주(천마총), 정동진]

 

2015/07/31 - [여행을 떠나자/2015]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3.강릉(참소리 박물관, 경포대), 삼척(대금굴)]

 

2015/07/29 - [여행을 떠나자/2015]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4.삼척(환선굴)]

 


 

Posted by C.H.

 

2015/07/21 - [여행을 떠나자/2015] - 경주 내일로 홍보단 선정!!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사실 8월중으로 생각하고 있던 내일로 였지만..

위 글에서 언급했던 경주 내일로 홍보단(세계 문화 엑스포 홍보단) 선정으로인하여 일정을 조금 앞당기고 여행계획을 간략히 세워서 내일로를 출발해보려고 한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지만 사실 내일로 출발일자는 22일, 바로 내일이다.

당일치기가 아닌 숙박이 포함된 여행을 직접 계획하는건 처음이고, 더군다나 4박5일 일정이라니

계획을 세워보려 해도 이런 여행은 처음이라 잘 세워지지 않고, 떠나는 전날인 오늘까지도 조금은 불안하기도 하지만 처음은 누구나 그럴꺼라 생각한다.

 

 

간략히 일정을 적어보자면 먼저 현재 거주지인 광주광역시에서 22일 행사가 있는 경주로 이동을 해야했다.

하지만 이 교통편을 고민하면서 느낀점 첫번째는 기차는 시간 맞추기가 상당히 힘들것 같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우리나라는 동서간 교통이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이다.

위쪽으로 올라가는 기차편은 상당수 존재하지만 광주광역시에서 경상북도 경주로의 직행기차편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경주까지의 이동은 내일로를 살포시 내려놓고 고속버스를 이용할까 고민도 해보았지만

 

운좋게도 광주광역시-대구-경주라는 기차를 이용할수 있는 경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광주광역시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기때문에 대구에 7시 이전에 도착하여 11시반까지 4시간 30분 정도의 대구를 둘러볼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출발시각이 4시라 상당히 힘들 수도 있지만 그다지 상관은 없었다.

 

약간 착각이 있었던것 같다. 신탄진역이 대구가 아닌 대전인지라 광주-대전-대구-경주로 가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출발부터 이렇게 기차를 오래 타게되다니::::: 출발시각까지 4시인데.. 상관이 없는게 아니라 첫날 힘들겠는데?

 

여행 1일차 계획

22일

( 교통편 ) 광주역(4:00) - 신탄진역(6:45)

동대구역(11:35) - 경주역(12:46)

( 관광지 ) 경주 =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첨성대 등

대구는 방금전 추가된 경유지인지라 아직 관광지를 찾아보지는 못하였다.

만약 대구에 딱히 볼거리가 떠오르지 안는다면 조금더 빨리 경주로 넘어가는 방법도 생각중이다.

( 숙소 ) 경주에 있는 여행길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였다.

사실 게스트하우스가 처음이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사람을 만나는게 어떠한 경험으로 다가올지 몰라 일단 2인실을 선택하였지만, 가능하면 여러사람들과 어울려서 놀고 싶다.

 

2일차부터는 구체적으로 계획이 세워진게 없다.

가면서 세우던지, 아니면 평소 하던것처럼 무작정 여행을 떠나던지, 둘다 하나의 즐거움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대략적인 계획은 24일 오후5시 강원도 삼척 대금굴 예약이 되어있다.

언젠가 한번쯤 보고싶었던 동굴이라 예약을 하였는데. 루트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이다.

 

태백을 가서 태백산, 석탄박물관, 용인동굴을 보아도 좋을것 같고,

삼척의 장호항, 환선굴, 대금굴을 모두 둘러보아도 좋을것 같다.

또한 정동진, 강릉까지 평소에 쉽게 가보기 힘든 우리나라 동쪽지방을 둘러보는게 이번 여행의 목표이다.

 

잘 다녀올수 있겠죠?

 

2015/07/21 - [여행을 떠나자/2015] - 경주 내일로 홍보단 선정!!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2015/07/21 - [여행을 떠나자/2015] - 오늘짜서 내일떠나는 내일로 여행계획

 

2015/07/28 - [여행을 떠나자/2015]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1.경주(첨성대, 안압지)]

 

2015/07/29 - [여행을 떠나자/2015]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2.경주(천마총), 정동진]

 

2015/07/29 - [여행을 떠나자/2015]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3.강릉(참소리 박물관, 경포대), 삼척(대금굴)]

 

2015/07/29 - [여행을 떠나자/2015]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4.삼척(환선굴)]

 

 

(나를 이번 여행으로 이끈 포스터 한장 (출저 - 내일로 이벤트 페이지)) 

 

 

 

Posted by C.H.

 

2015/07/21 - [여행을 떠나자/2015] - 경주 내일로 홍보단 선정!!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2015/07/21 - [여행을 떠나자/2015] - 오늘짜서 내일떠나는 내일로 여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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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1 - [여행을 떠나자/2015 여름 내일로]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4.삼척(환선굴)]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

 

기억에 남는 무언가를 할 수 없을까 생각을 하던도 중  경주 내일로 홍보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말을 듣고 우연히 신청을 하게 되었고, 선정이되어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사실 내일로 홍보단이라는 말에 그냥 경주 관광홍보단 같은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정확히 들여다보니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엑스포 홍보단이었습니다.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사실 저는 이게 뭔지 잘 몰랐습니다.

나름 홍보단인데, 행사에 참여하기 전에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가 무엇인지는 알고 가야겠지요?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1998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그 후로도 2000년, 2003년, 2006년, 2007년, 2011년, 2013년 꾸준히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7회가 진행되었으며 올해 2015년 8월21일부터 10월 18일까지(59일간)  8번째를 맞이하는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는 "이스탄불 in 경주"라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이 행사는 1998년 300만여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2006년 45만여명으로 주춤하지만 2013년 500만여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이미지 출저 - 내일로 이벤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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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상당한 행사인듯 한데.. 나는 몰랐다니 내가 이러한 것에 관심이 없는것인지, 혹은 우리나라 특성상 교통부터 시작해서 총체적으로 동서간의 교류가 부족한 것인지 모르겠다.

 

추가적인 포스팅은 내일로를 마치고 작성하도록 하구.

아무튼 즐겁게 이번 홍보단 행사와 내일로까지 잘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2015/07/21 - [여행을 떠나자/2015] - 경주 내일로 홍보단 선정!!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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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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