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부터 인터넷쇼핑을 자주해왔기에 요즘도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으로 물건을 많이산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하다보면 사이트, 판매자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보니 여기저기 검색을 하여 물건을 구입하게 되면 대충 구입하는것 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엔 쇼핑할때 편리한 시스템들이 무척 많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지식쇼핑, 다나와, BB가격비교, 에누리 등등 많은 가격비교 사이트들이 있고,

가격비교 싸이트 보다도 더 저렴하기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한 사이트도 다수 존재한다.

( 뽐뿌 ( http://www.ppomppu.co.kr/ ), 클리앙( http://www.clien.net/ ) 등 )

 

 

물론 이러한 사이트들은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금전적인 이득을 가져다 주곤한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러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이제까지 몇천원 혹은 몇만원, 더 가서 몇십만원 저렴하게 사보자고 이런 사이트를 둘어보면서 소비한 시간,

고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 그동한 하지못한 내가 해야할일...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보니 과연 몇푼 저렴하게 구입하자고 이렇게 고민하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든다.

 

나는 무언가를 살때 고민이 무척 많은편이다.

먼저, 이 제품을 사고 과연 후회를 하지 않을것인가부터 시작해서 어디서 사야 가장 저렴할까 등등을 몇날 몇일 고민한다.

 저런 사이트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듣다보니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하려 해서 그런것 같다.

 

요즘은 이게 참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나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오프라인 매장에가서 무언가를 편히 구입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걸 끊기에는 이렇게 고민하고 온라인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어 구입을 하게되면 몇푼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는걸 알기에 그냥 오프라인에서 맘놓고 구입하기는 쉽지 않은것 같다.

이것도 일종의 중독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다.

 

무언가를 구입하면서 별 생각없이 구입하는, 아직 나와같은 증세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생각없이 구입을 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만, 가급적 앞으로도 그렇게 구입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말해주고 싶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이 경우 딱 적용이 되는것 같다. 너무 많은 고민은 역으로 과한 스트레스를 가져다준다.

 

Posted by C.H.

 

이제 8월 중순이네요.

너무나 덥던 이번 여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요즘들어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걸 몸소 체험합니다.

저는 조금 늦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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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요즘 저의 컴퓨터가 3년정도 살았다고 힘들다고 투덜데네요.

인터넷조차 멈추고, V3 정밀검사라도 하면서 인터넷을 동시에 하면 정말 버벅거립니다.

Only 단일작업만 가능.......도 아니고 단일작업도 멈출때가 많아요.

그래서 컴퓨터를 바꾸기로 마음먹고 예산을 70만원으로 결정, 컴퓨터 견적을 맞추어 보고 있습니다.

현제는 노트북을 사용중인데요. 이번에는 데스크탑으로 큼지막하게 맞춰보려구요.

기본적인 틀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들은 다나와에서 캡처한것들입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CPU 는 발열, 소음이 모두 적고 가성비가 비교적 괞찮다는 I3-2100입니다.

예전에는 11만원대가 최저가 였는데.... 가격 낚시 상품이 많아서 그런지 많이 조정되었네요.

그런데 아래쪽에 쇼핑몰별 가격 버튼을 클릭해서 보시면 업체별 가격을 보실수 있는데요.

조립신청을 했을때는 아직도 11만원정도에 구입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컴XXX, X컴 등)

하지만 조립신청을 안하면 저 가격정도 받거나 오히려 받더군요.. 전 좀 황당하더군요.

부품만 구입하고 싶다고 했더니 거부당했습니다. 주문 후 얼마안되서 문자로 공지사항을 읽으라고 날아오더군요.

RAM 은 뭐 무난하게 삼성이구요. 업글을 대비해서 4G짜리 하나로 했습니다.

2G듀얼채널로 구성하셔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듀얼로 구성해도 체감하기는 힘드므로 발열등을 생각했을때 1개가 더 유리할듯합니다.

다음은 메인모드, 메인모드는 나중을 대비해서 SATA3와 USB3를 지원하는 H67칩셋을 장착한 Asrock H67M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나중에 SSD가 저렴해지만 추가하려고 하거든요.ㅎㅎ

그리고 동일 브랜드의 아래쪽에는 H61칩셋에 별도의 칩셋을 장착해서 SATA3와 USB3를 지원하는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몇천원 차이도 나지 않을뿐더러, 별도의 칩셋을 사용하면 성능이 약간 저하된다고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H67칩셋을 사용하고 모두 솔리드 캐시피터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게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물량부족현상을 겪어서 구입하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일주일만에 물량확보되었네요..ㅎㅎ

HDD 는 무난한 WD 블루입니다. 전 큰 용량이 필요없어서 500G를 선택했는데... 더 필요하신분들은 1TB로 바꾸어서 구입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 나중에 SSD를 추가할려고 합니다.

SSD의 장점은 역시 막강한 부팅속도와 로딩속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성능만큼이나 너무 높은 가격의 벽...

그래서 전 나중에 구입하는걸로 결정냈습니다.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SSD는 한해가 갈때마다 용량은 두배 속도는 절반이라고, 전 그말을 믿어보려구요.ㅎㅎ

파워 는 80PLUS인증을 받고도 4만원대에 있는 스카이디제탈 500W제품입니다.

사실 이 제품도 5만원대 후반에 있었는데요. 최근에 4만원때로 진입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조용하다고 소문난 파워이기 때문인데요.

FSP의 APN시리즈는 80PLUS인증을 받지 않았음에도 벤치등에서 이 제품보다 높은 효율을 보여주지만 소음도 조금 높더군요.

전 조용한 PC를 원해서 이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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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정도면 주요 부품들은 모두 선택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케이스, VGA인데요.

케이스 는 사실 본인의 취양이라 뭐라고 하기가 그렇습니다.

전 왼쪽의 제품이 마음에 드는데요.

하지만 비싼가격으로 망설여지네요.

위 부품들에 적합한 케이스를 직접 고르고 싶으시면 다나와 가상견적에 가셔서 오른쪽과 같이 셋팅하고 검색하시면 됩니다.ㅎㅎ

메인모드는 Micro-ATX
파워는 표준-ATX 제품입니다.

그리고 VGA 는  제가 골라둔게 있습니다.

이 제품인데요. 하지만 업체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량부족현상을 격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대로 단종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이 제품을 추천한 이유는 얼마전가지만 해도 8만원대 후반에 위치했던 제품이라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가격은 440급 성능은 450급이라고 칭찬을 많이 들었던 제품인데....ㅜㅠ 언제 10만원까지....

일단은 I3-2100에 내장된 그래픽카드 HD2000으로 버텨보다가 저 제품이 물량이 입고가 되거나 더 좋은(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으면 구입해서 추가하시면 될듯합니다.ㅎㅎ

아니면 지금 괞찮은 것 찾아서 같이 구입하셔도 될듯하구요.

다들 좋은 컴퓨터 구입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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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

 

저번 리더기에 이어서 메모리카드가 당첨되었네요.ㅎㅎ

4GB입니다. 비록 큰 당첨은 아니지만 이런것들도 당첨이 되면 ㅎㅎ

다나와 그리고 펜텍스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제품이 오면 개봉기라도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저번에 다나와 이벤트 몇개 신청 했는데.....

리더기가 당첨 됬네요.

마침 리더기가 고장나서 하나 사려던 차에 좋은 제품이 당첨됬네요.


이름은 그냥 모자이크 ㅋㅋ

그런데... 이번에는 왜 신분증 사본을 보내달라고 하죠??

리더기가 5만원 이상의 상품도 아니고...

보내줘도 되려나?

곧 배송 받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기대.... 안하시겠죠 ㅜ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번에는 PC 견적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컴퓨터를 교체할 시기가 돼서....

견적을 내보고 있었는데....

그 정보를 제 블로그에 공유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컴퓨터를 전문적으로 하는사람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출저 - 다나와 가상 견적

자 일단 간단하게 본체만 견적을 내 봤습니다.

케이스는 뭐 개인의 취양대로 고르시면 될테니 빼 뒀습니다. 혹시 케이스를 못찾으시면 저한테 문의주셔도 됩니다.

이제 제품별로 고른 이유를 간단하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CPU : 가성비를 생각하다보니 프로푸스가 답이더군요. 위쪽에 데네브,i5등이 있지만 제 생각에는 L3 캐쉬 때문에 데네브로 간다거나 성능때문에 i5로 간다는것은 가성비가 비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RAM : 간단하게 삼성램으로 골랐습니다. 지스킬로 하면 좋지만 가격대가.....

메인보드 : 오버를 안 한다면 추천드리지만 오버를 하시겠다면 이 보드는 비 추천입니다. 아무래도 오버를 하려면 안정적인 아수스나 기가바이트쪽으로 8~9만원대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VGA : 게임도 어느정도 고려하고 선택했습니다. 라데온을 선택한 이유는.... 지포스만 쓰다보니 이번에는 라데온을 가려고 선택했습니다. 지포스를 좋아하신다면 GT250 제품 추천드립니다.

HDD : SATA3를 지원하는 하드입니다. 하지만 메인보드는 SATA3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SATA2와 호환이 되니까요. 그리고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메모리 버퍼가 64MB라는 점입니다. 메모리 버퍼가 높아지면 하드의 속도도 빨라지게 되있지요.

파워 : FSP의 메이커를 믿고 선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이 쪼금 나가기는 하지만 파워만큼은 충분이 투자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제품별로 설명이 충분이 됬을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는 댓글로 해주시면 됩니다만... 문의는 없겠죠 ㅜ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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