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7 - 2015 소니 신제품 세미나 당첨 (A7Rm2 A7Sm2, X1000V, RX100m4)

2015/11/09 - 2015 소니 신제품 세미나 후기 (A7Rm2 A7Sm2, X1000V, RX100m4)

 

 

우연한 기회로 당첨이 되어 가게된 '2015 소니 신제품 세미나'

이로인해 소니 카메라와 관련된 글을 자꾸 올리게 되네요.

하지만 오늘은 세미나 이야기가 아닌 체험단 모집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소규모 블로그이다보니 저는 체험단을 해본지가 까마득 하네요. 아니 사실 해본적이 없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신청하면 되는 마우스 체험단도 체험단으로 해주려나요?

혹은 카페에서 진행하는 체험이벤트로 사용해본 NX10도 체험단이라면 체험단일까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NX10은 나름의 체험단이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무언가 미션이 주어지고 진행되곤 하는 회사 주체의 신제품 체험단들과는 성격이 조금 다른 체험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라면 신청하지 않을 소니 제품 A7S m2의 체험단을 세미나를 계기로 신청해보았습니다.

파워블로거들만이 가능한 체험단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별 생각없이 신청했던 세미나가 되었던 기분좋은 일이 있었기에 신청서는 내밀어 봅니다.

 

 

참여 신청서가 간단한 양식이었던 것도 한몫을 하네요.

이름과 휴대폰 번호(실명인증 포함), 주소, 이메일, 그리고 블로그나 활동 커뮤티니 등을 기입하고.

참가 신청 사유를 100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되었습니다.

 

 

인원이 8명으로 소규모 체험단이라 당첨 확률은 0에 수렴하지만 로또를 신청하는 마음가짐과 비슷하달까요?

 

좋은일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https://www.sony.co.kr/alpha/handler/AlphaEvent-EventJoin?event_id=10001250

https://www.sony.co.kr/alpha/handler/AlphaEvent-EventJoin?event_id=10001250

Posted by C.H.

 

 

 

구입한지는 한달 가까이 된것같네요.

원하던 제품은 이게 아니었지만. 가격대비 이 제품이 적당한듯 해서 구입했습니다.

 

원하던 제품은 인기는 많지 않지만 아는 사람들에게는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알려진 니콘1 V1 이었습니다.

센서리스라는 불명예를 안고있지만 그래도 1인치 센서를 사용했기때문에 일반 컴팩트 보다는 훨 큰 센서를 가졌다고 할수있고,

가격도 20만원대에 전자식 뷰파인더까지 기본 탑체되어 야외에서 사진 촬영도 편한 제품이라 원했지만.

 

돈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10만원정도 저렴한 이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Nex-5N에서 캐논650D로 갈아탄 이유도 뷰파인더가 한몫했는데...

이번에는 뷰파인더를 포기해야만 했어요.슬퍼2 약간은 아쉽습니다.

 

 

그런데 DSLR 650D가 있는데. 왜 갑자기 저렴이 컴팩트 WX70 인가? 하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는데.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자전거 타면서 사진을 하게되면 650D를 가방에 넣고 매고 라이딩을 해야하는데..

이게 2~3시간 이상 지속되다보면 허리가 아플지경입니다.
거기에 아이패드도 넣고 다니고 싶을때가 있습니다만 이것까지 넣고 다니면 허리가 아주 끊어지려하네요.도와줘

 

그래서 자전거 타면서도 바지 주머니에 넣어두고 언제나 쉽게 꺼내서 사진찍을수 있는 이 제품을 구입했네요.

 

 

렌즈는 칼짜이즈사의 제품을 사용했구요.

최대개방 F2.6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제품의 장점은 소니사의 핸드폰에도 적용되고는 해서 아크에서 사용해보고 놀랐던 소니 Exmor 센서죠.

야간이나 어두운곳에서도 적은 노이즈로 촬영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제주도 동굴에서 오래된 디카인 산요 작티CG9랑 소니 아크랑 두개 들고 촬영하면서 아무리 오래됬어도 작티가 낫겠지 했는데..

오히려 소니 아크의 결과물이 좋아서 소니 센서 정말 좋다라는걸 느껴서 이 카메라에도 탑체됬다는 Exmor 센서에 끌렸습니다.

 

 

 

뒷면은 버튼이 없는 풀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는 WX50이라는 제품도 있었지만 제가 구입할당시에는 이 제품이 더 저렴해서 WX70으로 골랐습니다.

 

버튼이 달린 WX50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액정도 약간 더 커졌으니 만족합니다.^^

 

 

상단에는 ON/OFF 버튼과 셔터, 줌 그리고 사진을 볼수있는 재생모양 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전원을 켤때는 ON버튼을 누르면 당연히 가능하고, 재생모양 버튼을 눌러도 켜집니다.

 

둘의 차이점은 ON버튼은 바로 렌즈가 튀어나오면서 촬영모드로 간다는 점이고, 재생모양 버튼은 렌즈가 튀어나오지않고 바로 사진을 볼수있는 메뉴로 갑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WX70을 살펴봤는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카메라로는 손색이 없는것 같습니다.

앞서 포스팅한

 

이제는 떠나 보내야할 650D

느러지 전망대 라이딩 ( 영산강 자전거길 라이딩 )

 

이런 글의 사진도 WX70으로 촬영한건데 무난하게 나왔죠?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뷰파인더가 없기때문에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는 액정이 잘 보이지않아 어떻게 구도가 잡혔는지 어떻게 사진이 촬영되었는지를 알기가 쉽지 않아 대충 촬영하고는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대부분 무난한 결과물을 뽑아주니 만족스럽네요.

Posted by C.H.
2013. 9. 20. 18:27

 

 

 

작년 11월엔가 사서 이제 1년 가까이 되가는데..

거의 안썼다. 하긴 매일같은 학교-집의 반복에 주말에는 잠만자는데 언제 사진을 찍어... ㅜㅜ

 

쓰지를 않는다.

 

중고가격 떨어지는것도 아쉽고 나는 쓰지도 않으니 팔까 생각중이다.

쓰지도 않는데 가격만 떨어져.ㅜㅜ

 

그런데 카메라는 아니지만 휴대폰 몇번 중고로 팔아봤는데.. 팔고나면 항상 조금 아쉽더라.

이것도 그럴까봐 못팔고 있다.

 

 

이베이표 RC-6 리모컨

정품이라고 Genuine보고 샀는데.. 알고보니 짝퉁슬퍼2

이베이는 언제나 짝퉁조심

 

그래도 2초후, 바로 선택버튼만 문제가 있고 누르는데에는 문제가 없어 쓰만하다.

어찌어찌 2초후에 고정해서 안건들고 사용중.

 

 

좌측에는 최근 구입한 CPL 필터 우측은 카메라와 함께 구입한 MCUV필터. 모두 무난한 켄코껄로 구입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추가 호환배터리.

 

가장 중요한건 MCUV를 제외하고는 집밖에서 사용해본적이 없다.

 

CPL은 바다나 강같은데 여행가게되면 써보고 싶어서(이걸로 촬영하면 빛반사가 사라져서 투명한 물속을 그대로 찍을수있다) 구입했는데...

일년간 한번도 못가봤다.ㅜ

 

뭐 수영도 별로 안좋아하고해서 바다를 딱히 갈일이 없었고... 특히 이번 여름방학이 보충수업때문에 평일에는 딱 하루 쉬었다.

 

 

 

Posted by C.H.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진.

 

얼마전 순천에 다시 홀로 다녀왔습니다. 전에는 순천만만 다녀와서 아쉬움이남아 이번에는 낙안읍성과 세트장을 다녀왔지요.

 

방과후 수업도 없는 방학이고 해서 집에서만 보내기 아쉽기도 했구요.

 

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의 사진은 얻지 못해서 순천을 다녀오고도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ㅜㅜ

 

그런데 어제는 그냥 카메라를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근처 산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을 몇장 찍는데...

 

고속버스를 타고 1시간반을 달려 순천까지 갔을때보다 훨씬 잘 나오는 사진들...

 

그 이유는 시간대가 일명 "매직아워"라고 하는 해지기 30분 전쯤이었기 때문이죠.

 

빛이 수평선 근처에서 부드럽게 퍼져 사진이 잘나왔던 겁니다.

 

여기서 오늘 배운 한가지 : 사진. 무조건 카메라를 들고 멀리 갈것이 아니라, 집앞에서 찍어도 시간대만 맞춘다면 잘 찍을수 있다!

 

 

누구나 시간대만 잘 활용한다면. 저 처럼 사진에 소질이 없더라도 이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Posted by C.H.

 


오랜만에 유달산을 올라갔습니다.

밤이고 겨울이 다되서 많이 춥더군요. 제가 감기도 걸린상태였기에 더 춥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찍어야만 하는일이 있었기에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사진 실력이 모자라는 관계로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Posted by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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