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할 당시에 상당히 간절히 원해서 구입했습니다만..

 

한가지 생각을 못한게 있더군요.

무리를 해서 구입을 했더니 통장 잔고가 바닥이라 카메라는 있지만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갈수가 없다는....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화질은 별로지만 당당히 자테를 자랑하는 650D네요.

 

초기에만 해도 돈은 없어도 순천도 갔죠.. 그 후에도 간간히 자전거 타면서 가지고 나갔습니다.

하지만 보급형임에도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는 무게는 천근만근.. 허리가 아프더군요.

그리고 자전거를 힘들게 타고나면 지쳐서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을 생각은 들지도 않는 단점이...

 

그래서!!! 요즘은 하이엔드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아직 DSLR도 못익히고 오른쪽에 사진에 CPL필터도 쓸줄모르는데..ㄷㄷㄷ

자전거 타면서 사용할 가벼운 카메라가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RX100, LX7, LX3..... 눈여겨 보고있다.

하지만 구입하려면 DSLR을 처리해야 한다는점이 걸리네요.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미러리스에서 DSLR로 왔을때도 약간 후회가 남았거든요.ㅎㅎ

아무튼 제가 지금은 잠들어 있는 650D. 이제 방학이고 하니 주말에는 시간 좀 내서 간간히 나들이 가보렵니다.

 

 

Posted by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