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는 목표중에 하나가 오름을 몇군대 올라가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한라산은 정상까지 등반한 적이 있지만 오름을 올라본적이 없었는데, 제주도에 오름도 예쁜곳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둘째날, 첫 코스로 오름을 오르기로 합니다. 어떤 오름을 올라갈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가장 유명한 곳중에 하나라는 용눈이 오름을 오르기로 했습니다.

용눈이 오름은 성산일출봉과 비자림 사이, 제주도 동쪽에 있으며, 해발 247.8m라고 합니다.

높이가 적당해서 인기가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용눈이 오름에 도착하니 말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것도 다른 마방목지 들과 다르게 오름 올라가는 길에 따로 말들을 막는 장치가 없어 정말 말들과 함께 오름을 오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말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었습니다.

말들도 사람을 좋아하는지 유독 사람들 다니늘 길에 모여있더라구요.ㅎㅎ

그 부분 바닥에 깔려있는게 푹신해서 그런가? 그 길에서 자는 말들, 누워있는 말들도 많았구요.

 

 

조금 오르다보니 나름 높이가 느껴집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용눈이 오름에서 바라본 다른 오름입니다.

참고로 오름은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작은 분화구라고합니다.

지금은 화산활동을 하지않아 작은 산같은 모양을 하고 있죠.

 

높이가 조금 있기도 하고, 간단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코스로 좋았던것 같습니다.

용눈이 오름 오르는길에 모여있는 저 많은 말들 보이시나요?

 

숙취때문에 괴로운 와중에도 저렇게 많은 말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걸 보니 용눈이 오름 인기의 비결이 말인듯 했습니다.

 

혹시라도 성산 부근으로 가실일이 있다면 시간을 조금내서 꼭 용눈이 오름 들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정말 잘 고른 선택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용눈이 오름! 다음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숙취 없는 정상적인 상태로!! ㅎ)

Posted by C.H.

 

2017/08/31 - [여행을 떠나자/2017 제주] - [제주 가볼만한 곳] 함덕해수욕장

 

원래 계획은 함덕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커피를 한잔 사들고 서우봉을 오르려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더운 날씨가 문제.

8월의 끝자락, 9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었지만 제주는 아직 더웠습니다.

 

 

서우봉을 오르기에는 땀이 비오듯 흐르기 시작하여 포기하고, 시원한 곳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제주도 용암동굴인 만장굴 (네이버 사전)

 

사실 저는 내일로를 가면서도 동굴이 보고싶어 가기 힘든 강원도를 넣었을 정도로, 동굴에 꽤 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장굴은 다녀온적이 있지만 강원도의 대금굴과 환선굴을 모두 다녀온 후에 다시보는 만장굴은 어떻게 느껴질지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습니다.

2015/07/31 - [여행을 떠나자/2015 여름 내일로]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3.강릉(참소리 박물관, 경포대), 삼척(대금굴)]

2015/07/31 - [여행을 떠나자/2015 여름 내일로]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4.삼척(환선굴)]


 

만장굴은 용암에 의해 생성된 동굴이고, 크기도 꽤 있는편입니다.


시간은 천천히 걷다보면 1시간 이상 소요되니 여유롭게 스케줄을 짜셔야 할 것 같구요.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청소년 군인 1천원 정도로 부담없는 금액입니다.


참고로 강원도의 환선굴은 석회암 동굴고 용암동굴인 제주도의 동굴들과 차이가 있으며, 크기 또한 비교가 안될정도로 크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만장굴또한 석주, 석순 등 다양한 동굴의 모습과 벽면의 무늬 등 동굴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조명이 잘 설치되어 있어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바닥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지않아, 동굴 자체를 밟고 다녀야 하다보니 울퉁불퉁하고, 중간중간 물이 쏟아지고 있어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어떤곳은 정말 비오듯 물이 쏟아져서 놀랬습니다. 비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빗물이 내려오는 듯 하였습니다.



끝에는 이렇게 관람구간 끝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간단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명이 딱 사진촬영하기 좋게 되어 있어 만족스러웟네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 일부는 바닥에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하기 편했던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이런 시설물이 동굴의 자연 훼손일지 모르겠지만 관람하는 입장에서는 시설물이 없는 부분을 걸으며 바닥을 신경쓰느라 다른것들을 보기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에 이만큼 시원하고, 구경거리가 존재하는 곳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철 제주도 여행 만장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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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 [제주 숙소]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비교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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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2017/09/05 - [여행을 떠나자/2017 제주] - [제주 숙소]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비교 추천 - 1. 제주시내 게스트하우스

1편을 통해 제주 시내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그 외의 게스트하우스, 월정리의 소낭, 애월의 쉬멍, 바람이 머물다

하티, 협재 제주도, 애월 한남누리, 산방산 탄산온천, 집(JIB), 서귀포 백패커스, 개밥바라기 별, 안녕 제주, 스토리인 제주, 하모 게스트하우스 등


 

참고로 비어있는 항목들은 제가 비교를 하다 중단했기 때문으로 완성을 해서 글을 작성하려다, 그러면 너무 늦어질듯 하여 그냥 포스팅하게 된것입니다.

그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유명한 게스트하우스로 소낭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2009년도 부터인가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하며, 오름투어를 진행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파티 게스트하우스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파티를 원한다면 가볼만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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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애월의 쉬멍 게스트하우스는 깔끔한 시설을 가졌음에도 저렴한 가격의 게스트하우스라 리스트에 올려보았습니다.

하직은 유명하지는 않은것 같지만 2만원대의 게스트하우스에 신축 시설,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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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애월에 바람이 머물다라는 게스트하우스는 주인분이 요리사 경력이 있다고합니다.


이곳의 파티는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어볼 수 있을것 같은데요? 심지어 랍스타 요리가 파티음식으로 나오기도 한다고 하니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하지만 그만큼 파티 비용은 2만원을 넘어가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하지만 숙박비용이 2만원이라 총 비용은 다른 게스트하우스와 비슷합니다.

2만5천원 + 1만5천원 = 2만원 + 2만원. 양질의 파티음식을 원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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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제주도 서남쪽 산방산 부근에 위치한 산방산 탄산온천 게스트하우스는 탄산온천에 같이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가성비가 장점입니다.


시설은 타 소규모 게스트하우스에 비해 부실할지도 모르겠지만 여기서 숙박시 탄산온천 이용권을 2매 제공하는데. 티켓을 별도 구매하는 가격과 숙박 비용이 거의 비슷할 정도라고 하니 탄산온천에 호기심이 있는 분들은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다인실만 존재하고, 바베큐 파티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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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마찬가지로 산방산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집(JIB).


소규모의 조용한 게스트하우스이면서 수제 맥주가 장점인것 같습니다. 숙박비가 2만원으로 저렴하고, 깔끔한 시설로 인기가 있는듯합니다.

얼마전에 여행가서 숙박을 위해 연락드리니 방이 없더라구요. 8월말이었고, 평일이라 그리 성수기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며 미리 자리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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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다음으로 개밥바라기 별 게스트하우스.


서남쪽에 위치한 소규모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산방산과는 조금 거리가 있으며, 특징으로는 2인실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2인실이다보니 비용이 도미토리에 비해 비싼편입니다. 1인 3만5천원으로 2인 7만원의 가격입니다. 사실 이정도 가격이면 서귀포쪽으로 이동하여 저렴한 호텔에도 숙박이 가능한 가격이다보니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싶다면 게스트하우스, 아니라면 호텔을 선택하시면 될것같네요.

이곳은 특이하게도 파티를 음식을 직접 구입해와서 다같이 먹는 파티라고 합니다. 준비가 힘든 뚜벅이 분들은 돈을 내고, 나머지분들은 준비를 해오는 방식이죠.

아쿠아캔들 만들기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재료비 1만원이 든다고합니다. 구입하려고 찾아보니 1만5천원 정도인듯 하던데. 직접만들수 있고, 가격도 조금더 저렴한게 괜찮을것 같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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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참고를 위해 인근에 위치한 호텔의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제주도에 있던 8월말 평일을 기준으로 계산한 가격이지만 다른 날에도 큰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중문관광단지나 서귀포시에는 호텔이 매우 많으므로 다른 호텔도 비슷한 곳이 많을거라 생각되구요.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숙소는 본인의 스타일대로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외 추천드리는 게스트하우스는 혼자만 갈수있는 특이한 게스트하우스 가라지 하우스가 있구요.

수상한 소금밭, 고마담 게스트하우스, 와락, 쫄깃 센터 등도 좋은 평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부분은 자세히 검색해보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상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간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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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 [여행을 떠나자/2017 제주] - [야경 명소]제주 서귀포 굴메오름(군산오름) 야경투어



Posted by C.H.

 

전 언제부터인가 여행을 가면 야경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아마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의 야경을 보고 난 후부터 야경을 이렇게 좋아하게 된 듯한데요?

정말 좋은 야경만 보면서 하루를 끝내도 그날의 여행은 성공한 듯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2015/07/28 - [여행을 떠나자/2015 여름 내일로] - 계획없이 떠나는 내일로 여행기 [1.경주(첨성대, 안압지)]

 

경주에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야경, 동굴과 월지를 포스팅한 글입니다.

당시 이곳을 걸으면서 정말 신라의 왕이 부럽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이런곳을 걸으며 산책을 하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

아니 이런곳에서 산다는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야경을 정말 좋아합니다.

제주도에 가서도 하루정도는 야경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었고,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부근의 야경명소 굴메오름 (군산오름)을 선택하여 다녀왔습니다.

오늘 다녀온 굴메오름, 굴메오름이라는 이름보다 군산오름이라는 이름이 더 입에 잘 붙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군산오름 정상에서 보는 서귀포시.

차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면서 야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점 인듯합니다.

 

참고로 차로 정상 전망대까지 오르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비포장길을 지나야하고, 사륜구동이 아니면 바퀴가 빠질 수 있는 구간도 존재합니다.

사륜구동 SUV가 아니라면 정상 아래의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손전등을 휴대하고 5분정도 걸어 올라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장 까지의 구간은 경사가 상당하긴 하지만 승용차로도 무난하게 오를 수 있는 구간입니다.

 

 

하늘에 별도 많고, 서귀포시 야경도 보이고, 야간에 산이 조금 무서울 수 있지만 보이는 야경도 좋았던 군산오름이었습니다.

서귀포시를 보는게 정말 좋았던것 같네요.


조금 무서웠던 점은 동물소리가 조금 많이 나더라구요. 부시럭 부시럭, 까악. 까악.

까마귀 소리는 분명 들었던것 같구요. 그외 부시럭 소리는 뭐지...?


하지만 꼭 정상까지 갈 필요는 없어보였습니다.

포장된 도로끝까지 올라간 곳부터 내려오면서 보니 차에서 보는 야경도 정상 못지 않게 좋았습니다.

 

 

위 사진은 정상에서 내려와서 주차장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다른 사진들보다 땅과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네요.


조금 더 올라가기 무섭다면 여기에서 바라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별자리 알아가면 좋을것 같아요.

제주 어디나 그렇겠지만 불빛이 많지않아 별 보기 좋을것 같더라구요.


이상 차로 올라가서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오름. 군산오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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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 [여행을 떠나자/2017 제주] - [제주 숙소]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비교 추천 - 1. 제주시내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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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숙소가 정말 많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숙소는 여행의 큰 부분이 되기도 하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것이 되기도 합니다.

숙소가 많은 제주도에서는 호텔, 펜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등 수없이 많은 숙소 어디가 좋을까요? 구지 따지자면 찜질방도 있겠네요.

 

오늘은 그 중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게스트하우스는 조금 현대화된 민박집이라고 말하면 설명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에서는 호스텔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부르곤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게스트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들어온듯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도미토리룸이라고 하여, 모르는 여행자 여러명이 2층 침대가 있는 한 방에서 지내는 곳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파티 등을 통해 여행자들 사이의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는 점도 게스트하우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옷깃이 스쳐도 그냥 지나가곤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일이 그만큼 많지 않은 현대사회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하고, 여행 정보를 공유하고, 사람사는 이야기를 해보는 이러한 점이 게스트하우스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 제주도의 게스트하우스.

어떤곳이 있을까요?

 

 

위의 표는 제가 제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해보면서 비교하기 위해 정리한 표입니다.

 

제주도에는 게스트하우스만 해도 수없이 많았습니다. 정말 많아서 어디가 좋은지 어디가 유명한건지 알기도 힘들 정도였는데요.

사실 이전에도 제주도를 가볼까 생각하면서 게스트하우스를 간단하게 비교해본적이 있습니다.

2015/12/07 - [여행을 떠나자/2015] - 제주도 여행계획 세우기 - 제주시내 게스트하우스

하지만 이번에는 항공권 티케팅 후 게스트하우스를 찾다보니 조금 더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었기에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저번처럼 제주시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부터.


제주시내의 게스트하우스는 시내에 위치해있어, 술집이나 시장이 가까워 먹고 놀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제주를 느끼러 제주에 왔음에도 제주시만 보면 여기가 제주도가 맞는지 싶고, 그냥 도심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번보다는 조금 개수가 조금 줄었습니다.

또한 제가 알아본게 제주 게스트하우스 전부가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1.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 - 저는 위생상 조금 문제가 있고, 파티음식이 부실하다는 평이 있어 호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파티가 유명한 게스트하우스로 파티를 즐기러 간다면 좋다는 평도 많이 존재합니다. 위생상 문제는 어느 숙소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인데. 조금 더 관리가 안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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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참고로) 파티를 하는 게스트하우스는 일반적으로 조용한 게스트하우스보다 위생적 측면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분명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런 후기들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한쪽에 집중을 하다보니 다른쪽에 소홀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 레인보우 인 제주 게스트하우스 - 조용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고 하며, 한라산 타임이라고 하여 간단한 파티는 존재하지만 하지 않는 날도 많이 존재하는 듯합니다. 또한 그 파티도 시끌벅적한 파티라기보다는 조용히 이야기하는 시간정도로 설명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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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숨 게스트하우스 - 공항근방에 파티로 유명한 두 게스트하우스중 한곳입니다. 산티아고와 조금 비슷한 문제 지적이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독특하게 야경투어라는 프로그램을 1만원 별도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이시돌 목장이라는 곳에가서 조명을 설치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듯 하는데.

꽤 괜찮은 사진이 나오는 듯 합니다. 야간에 술한잔 하고 운전하기 힘들때 별도 보고 야경도 보면 좋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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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그외 제주시에 간세, visitor, 공항근처, 하얀등대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4. 공항근처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검색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 검색시 그냥 공항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해주더라구요.

http://blog.naver.com/yellsubjeju2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이곳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곳은 조금 소규모 게스트하우스로서, 이용자들의 후기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므로 동물을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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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visitor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조금은 엔틱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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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간세 게스트하우스는 숙박 비용도 저렴하고, 파티 비용이 따로 없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구요.

 


생각보다 글이 조금 길어져서 1편 2편으로 나누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1편. 제주시내 게스트하우스.

2편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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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

 

 

해물라면이 먹고싶어 소곱에라는 유명한 집을 찾았다가 3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들어간 해물 짬뽕 라면집.

원래 유명한집 옆집이 더 맛집이라고 했는데. 항상 맞는 말은 아닌것 같다.

 

먼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많이 남아있어 불안함이 밀려왔다.

 

 

일단 첫번째 단점은 라면이 맞나 싶은 가격대. 보통 6~9천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다른 해물라면 집과는 가격에서 조금 차이가 있었다.

기본 2인분 2만5천원 혹은 활전복 짬뽕라면, 왕 새우 짬뽕라면, 문어 짬뽕라면 등 1만3천원이라는 조금 비싼 가격대였다.

사실 검색도 안해보고 들어가서 가격을 보고 조금 당황했다.

검색 조금만 해봤다면 타 블로그의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리뷰(http://blog.naver.com/ynhan/221076668873)를 참고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다.


아무튼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활전복짬뽕라면.

 

조금 비싸도 괜..찮..아. 맛있기만 하면 되지....

 

 

하지만. 라면은 설익어 있었고, 뭔가 해물라면이라고는 하는데.

 

그냥 라면을 먹는 느낌이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집에서 잘 끓인 삼양라면이 더 맛있었다. 라면집에서 면이 설익어 있을줄이야...

해산물은 라면을 다 끓이고 넣은건가?

원래 이런맛인지는 모르겠지만. 1만 3천원 주고 먹기에는 조금 아까운 느낌이었다.

 

그냥 소곱에를 30분정도 기다릴껄 하는 후회와 함께, 왜 여기를 선택했을까하는 후회가 밀려왔지만 여행 첫날이기에 그냥 맛있게 먹는걸로 ㅜㅠ

 

 

함덕, 김녕 성세기, 그리고 세번째로 보는 해변 월정리.

어딜가나 해변을 예쁘다. 수영하기는 함덕이 샤워 시설 등 부대 시설이 가장 좋은것 같았는데. 오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월정리에서 수영할껄 그랬나?

 

바다는 예쁜데, 라면만 맜있었다면 100점일텐데. ㅎ 아쉽다.

 

 

나중에 기회되면 소곱에, 기다려서라도 꼭 먹어봐야겠다.

여기는 맛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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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 [여행을 떠나자/2017 제주] - [비추]가성비 꽝, 월정리 대왕 해물짬뽕라면

 

Posted by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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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위 두 글을 통해 제주 빌리카는 충분히 만족으러운 가격과 서비스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어떤 차량을 받았는지, 또한 중간에 차량을 교환받았는데, 두 차량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었는지까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차량에서 만족스러웠던 옵션은 당연 스마트키입니다.

렌트카의 경우 아직도 돌리는 방식의 일반 키가 보편화 되있는 편입니다. 빌리카에는 스마트키 차량이 많다는 후기는 봤지만 일부 후기에서 싼타페 중에 일반 키가 적용된 차량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소셜에서 쏘렌토, 싼타페 랜덤 선택하였기에 스마트키가 아닐 가능성도 있어서 약간 걱정이 되었습니다.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적용되어 있으면 편한 것 중에 하나죠 스마트키. 만족스러운 옵션이었습니다.

 

또한 두번째 만족스러웠던 옵션은 통풍시트. 여름에 운전하다보면 시트와 접촉되는 부분에 땀이 나기 쉬운데. 통풍시트가 있으면 불쾌하게 달라붙는걸 막아주죠. 신차를 뽑을때도 완소 옵션이라고 하더라구요. 통풍시트도 만족스러웠던 옵션!!

겨울이었다면 온열핸들이나 온열 시트도 만족스러웠겠네요.

렌트카는 사실 이정도만 되면 옵션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오디오는 네비게이션이 내장된 제품은 아니지만 블루투스는 사용이 가능하니 별도의 aux케이블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있으면 조금더 편하기는 할 것 같네요. 블루투스보다는 선으로 연결하는게 조금 더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유용하게 사용한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계실 옵션 사륜구동 입니다. 4WD라고 차량 뒤에 적혀있는데. 약간 다른 AWD라는 표현이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전륜 구동 기반의 사륜구동으로 평소에는 전륜에 대부분의 힘을 사용하지만 필요할때 뒷바퀴를 구동가능한 방식이라고 하네요.

겨울철에 빌리실 분들은 혹시 도로가 얼었을지도 모르는 만큼 필수 옵션일 것 같구요.

여름철이더라도, 비포장길이나 도로가 좋지 않은 길을 가실 분들을 완소 옵션일것 같네요.

 

그외 최근 출시된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있는 크루즈, 오토에어컨 등 기본적인 옵션들이 존재합니다.


참고로 쏘렌토 크루즈 사용법은 크루즈 버튼을 누르고, 계기판에 초록색 크루즈등이 켜집니다.

그 후 오른쪽 스틱을 아래로 내려 SET을 누르면 현재 속도에 크루즈가 설정됩니다.

속도조절은 해당 스틱으로 가능하고 브레이크를 밟거나 CANCEL버튼을 누르면 크루즈가 해제됩니다.


 

 

처음 차량에 소음 문제가 약간 있어 제주시에 들린김에 차량을 한번 교체받았는데.

처음 받은 차량은 7만키로를 주행한 차량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주행이 된 차량이었죠. 하지만 두번째 차량은 3만5천키로를 주행한 차량이었습니다.

처음 받은 차량보다 절반정도밖에 주행하지 않은 신차였습니다.

 

7만이나 3만5천이나 빌리카의 회전률을 생각해보면 둘다 신차일태지만 그래도 조금 더 신차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받은 차량의 경우 외부 세차도 되어있더라구요.

내부도 한번 청소를 한듯 조금더 깨끗한 느낌이었구요.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네요.

차량이 없어서 AJ렌트카에서 가지고 온 차량인가?


 

이 부분은 차량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처음 받았던 차량은 파노라마 썬루프대신 1열 전동시트, 2열 커튼이 설치된 차량이었습니다. 둘다 편하고, 특히 커튼은 여름철에는 정말 좋은 옵션이었죠.

하지만 두번째 차량은 위 두 옵션이 빠진채 파노라마 썬루프와 LED조명등이 설치된 차량이었습니다.

파노라마 썬루프가 설치된 차량이 조금 더 고급감이 있는 모델임은 분명했지만 실용성에서 따진다면 1열 전동시트, 2열 썬커튼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운 여름인  관계로 썬루프를 개방할 일이 많지 않았고, 햇볓이 뜨거워 반 개방된 상태로 둘 일도 적었네요.

 

그래도 만약 두 모델중에서 직접 고른다면 파노라마 썬루프를 선택하고 싶네요.

파노라마 썬루프가 뒷자석에 앉았을때 좋아보이더라구요.

 

 

가운데에는 드라이트 모드를 선택하는 버튼, ISG OFF버튼, 4륜 LOCK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전자식 파킹브레이크는 들어가있지 않구요. 그 자리에 조그마한 공간이 있어 스마트키나 작은 물건을 넣어두게 되어있었습니다.


 

또한 센터 콘솔박스는 DSLR정도는 들어갈 정도의 크기라 저는 카메라 넣어두고 사용했네요.

위에 조그마한 수납박스는 분리가 가능한데. 없는 차량도 있더라구요. 처음 차량에는 없었고, 두번째 차량에는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옵션이 될 수도 있고, 필요없는 옵션일 수도 있는 7인승.


3열에 2명이 앉을 수 있는 시트가 있습니다. 각도 조절은 불가능 하구요. 에어컨 컨트롤박스와 토출구는 존재하였습니다. 에어컨 부분에서는 나쁘지 않아 보였는데. 성인 남성이 앉기에는 조금 불편할 것 같지만 아이들이나 작은 분들이 앉는것은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3열을 펴더라도 뒷쪽에 공간이 조금 남아서 캐리어 2개 정도는 넣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3열에 캐리어를 그냥 넣어두니 시끄러워서 펴고 뒷쪽에 넣었네요. 뒷쪽에 넣게되면 트렁크가 캐리어를 잘 잡아주더라구요. 3열에 사람이 타면 이 캐리어가 불편할 수도 있으려나요? 사람이 많은 분들은 캐리어가 아닌 가방도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혹은 숙소에 보관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물론 만 26세이상인 분들은 사람이 많다 하시면 가능하면 카니발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빌리카의 올뉴쏘렌토 렌트카 차량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전 글인 사용후기에서도 밝혔듯이, 빌리카는 저비용 렌트카인 만큼 차량이 조금 더러울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감안을 하고 사용하셔야하구요.

차량의 상태에 문제가 있다면 문의하셔서 해결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런 서비스는 친철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저비용 렌트카라는게 조금은 생소하지만 만족스럽게 사용하여 후기를 올려보았습니다.

여행가시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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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주도 렌트카를 고민하다 빌리카를 선택하고, 추천드리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차량을 사용하고 난 후 이용후기 또한 올려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빌린 빌리카라는 회사는 AJ렌트카 자회사로써 직원들과의 만남을 줄이고, 셀프 체크인 등의 서비스를 도입하여 비용을 낮춘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올 뉴 쏘렌토, 4륜구동, 7인승, 디젤모델을 2박3일 동안 이용해보았습니다.

 

 

차량외부는 전반적으로 큰 부서짐은 없이 깔끔한 편이었지만 세차는 안되어있는듯 하였습니다.

트렁크 쪽은 세차가 안되어 있어 열고 닫을때 외부를 만지고 싶지 않았지만, 세차는 뭐. 2박3일동안 잠깐 탈꺼니 패쓰하기로 하고.


슈퍼자차 모델이다보니 약간의 기스들은 보였지만, 그런 기스가 있으니 조금 더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좋았네요. 그나저나 왼쪽 운전석 휠의 경우 누군가 꽤 심하게 긁어놓았더군요. 아무리 슈퍼자차라지만 너무 많이 긁었다...

저 휠만 그런것으로 보아 한 사용자가 긁어먹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다른 휠들은 이정도로 긁혀있진 않더군요.

아무튼 스크래치의 경우 이미 적당히 있어서 슈퍼자차를 들었다면 아무 부담감 없이 몰아도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금 섭섭했던건 이 부분입니다. 2열 각도조절 손잡이가 빠져있고, 내부도 조금 많이 더러움이 보이더라구요.

플라스틱의 경우 구입해서 끼우는데 얼마 들지도 않을테구요. 저부분 조절할때 손이 조금 아파서 불편했습니다.


또한 내부의 경우, 걸레로 한번정도만 닦아줘도 좋을텐데.. 싶었습니다.

외부는 뭐 그렇다고 치지만 내부는 계속 있어야 하는 곳인데. 섭섭한 느낌을 지울순 없었습니다.

 

 

7인승 모델이라 3열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쏘렌토 특성상 3열은 조금 좁은듯 했습니다. 성인 남성이 타기에는 조금 불편할 것 같고, 아이들이나 작은 분들의 경우 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3열에도 에어컨 조절장치가 있어서 좋은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3열을 펴도 뒤에 캐리어가 2~3개는 들어가더라구요. 물론 2박3일용 캐리어라 큰 캐리어는 아니었지만 그쪽에 넣으면 차량이 이동시 움직임이 덜해서 좋았습니다. 저기에 그냥 넣어두면 캐리어가 마구 움직여서 불편함이 있어 고정할 방법을 찾다가 생각해낸것인데 딱 맞아서 좋았습니다.


3열을 접고, 짐의 수가 적다면 캐리어를 사용후 안닫고 펴놓아도 되겠더라구요. 그러면 움직임이 덜해지더라구요.

아무튼 차량은 넓어서 좋았습니다.

SUV라 5명이상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여행할때 Good.



뒤에 AJ렌터카 마크만 있더라구요.

AJ와 차량을 같이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떤 블로그에 보면 AJ에서 사용하고 낡은 차량을 빌리카로 넘겨온다는 말이 있던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차량이 조금 새거인듯 싶은데.. 어떻게 운영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빌리카 장점으로 차량에 기름은 가득 들어있어서 반납시에도 그냥 가득으로 넣으면 되더라구요. 편했습니다.

역시 가장 큰 장점은 슈퍼차자(완전자차), 작은 사고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죠.

 

단점으로는 사실 처음에 차량을 받고 2열 우측 도어에서 문이 잠길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나서 처음에 깜짝깜짝 놀랬습니다.

중간에 제주시에 들릴일이 있어서 빌리카에 한번 전화해봤더니 차량 교환해준다고 해서 가서 교환해서 왔습니다. 시간은 약 20분 정도 걸린것 같구요. 직원들은 친절했네요. 서비스는 좋았지만 차량 점검을 조금 더 잘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손잡이 부분도...

엔진에서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라 큰 문제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회사 한번 더 들리기 귀찮잖아요 ㅎㅎ

 

종합적으로는 저는 다음에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차량을 조금만 더 깨끗하게 유지해주세요. 만족도가 올라갈것 같네요.

Posted by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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