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Unicorn DW-6000G 공유기 - 외형편

 

얼마전 체험단에 당첨되어 사용중인 UNICORN DW-6000G공유기 설치편입니다.

이번편에서는 제가 설치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나 제품의 장단점 등을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장점으로는 역시 기본적인 제품 성능. 좋았습니다.

4dBi짜리 안테나가 3개이다보니 끊김이나 신호 감도 등의 공유기 본연의 기능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참고로 요즘 공유기들은 안테나가 3개라 하더라도 안테나 3개를 모두 사용하는게 아니라 이중에서 제품과의 연결이 가장 좋은 안테나 2개를 선택해서 송.수신 하는 방식입니다. 조금 더 고급 칩셋은 3개를 모두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던데. 이 제품의 칩셋은 아마 그것까지 지원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강한 안테나가 3개라는 점은 정말 큰 장점이죠.

 

하지만 강한 하드웨어에 비해서 솔직히 부가기능은 아직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태인것 같습니다.

 

(공유기는 현재 허브로 연결되어 있어 DHCP서버는 꺼진 상태입니다.)

 

문제의 대부분은 펌웨어에 있는데요.

설치를 하면서 약간은 불편이 느껴지더군요.

 

 

먼저 저는 와이파이의 잠금은 암호설정 방식이 아닌 MAC주소 설정방식으로 했는데.

전 저 페이지가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거실에 설치한 제품인 IPTIME 제품을 먼저 사용해봤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N604R의 경우에는 위처럼 한가지 항목이 더 있습니다.

바로 검색된 무선 MAC 주소라는 항목인데요.

저 항목은 현재 등록되지 않은 MAC주소가 연결되어있으면 그 제품의 MAC주소를 검색하고 몇번의 클릭으로 등록할수있는 기능입니다.

위 기능을 이용하면 무선랜을 모두허용상태로 변경해서 등록하고 싶은 제품을 연결후 몇번 클릭만 해주면 간단하게 MAC주소를 등록할수 있는 기능이죠.

 

하지만 유니콘 제품의 경우에는 위와 비슷한 MAC주소 등록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휴대폰 하나를 등록하려고 해도

 

 

제품마다 다를수 있지만 이런 경로를 통해

아래쪽 우측 사진의 MAC 주소라고 적힌 항목의 a0:78:ba:fa:e3:96 이 주소를 찾아서 일일이 입력해줘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 주소가 길기도 하고 영어 숫자 배열이 입력하기도 좋지 않게 되어있어 여러개의 제품을 등록하다보면 상당히 불편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불편한 점은 IPTIME에 있던 기능인 나이트 LED 모드 기능 사실 N604R의 경우 거실에 설치한 공유기이기때문에 저 기능의 필요성 솔직히 크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제 방에 설치해 사용하다보니

 

오른쪽 사진처럼 알록달록(?)한 색상의 LED가 깜박거리는게 잠자는데 상당히 거슬린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LED가 상당히 밝은게 들어갔나보더라구요. 불을끄게되면 LED의 색상이 본체에 비칠정도...

 

설치할때는 LED가 알록달록한 색상인걸 보고 보통은 단색으로 통일하는거에 비해 특이하다는 생각밖에.. 그리고 나름대로 이쁜것 같기도 했는데..

 

이게 이런 불편을 줄건 생각도 못했네요.

 

자잘한 불편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것들을 펌웨어적으로 해결해주면 더 좋은 공유기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하다러구요.

 

 

 

 

 

Posted by C.H.

 

 

 

사실 제조사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은 생소한 업체인 유니콘사의 DW-6000G 제품.

박스 외관은 그다지 특별한게 없습니다.

제품의 모델명이 젹혀있고, 제품의 특장점 등이 적혀있습니다.

 

아직 일반 가정에서는 사용할수 없는 기능인 기가비트를 지원한다는 내용도 보이는군요.

 

 

 

 

 

후면에도 전면과 별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후면에는 조금더 상세하게 제품 스펙이나 제품의 기능을 성명해주고 있는 모습이네요.

 

제품 사양은 전 칩셋만 봤는데. 리얼텍 칩셋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얼텍 칩셋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많은 공유기가 이 회사의 칩셋을 사용하더군요.

저희집 거실에 설치된 공유기인 N604R도 리얼텍 칩셋으로 알고있습니다.

 

블로그에 올라온적 있는 Buffalo WCR-GN의 경우에는 라링크 칩셋이 사용되었다고 알고있구요.

사실 큰 차이는 없지만 스마트폰이나 기기호환쪽에서 칩셋의 영향이 없잖아 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사용을 해보니 칩셋보다는 공유기 제조사가 중요한듯 하더군요.

 

 

 

 

제품 표면은 하이글로시 코팅저리가 되어있고, 보호필름이 부착되어있습니다.

하이글로시 코팅 제품들은 이쁘긴 하지만 기스가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유기는 자주 만지거나 접촉이 있는 물건이 아닌만큼 하이그로시 코팅을 해도 좋을것 같네요.

 

전면에는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 제품의 특장점인 USB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공유기에 왠 USB단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USB 단자가 이 공유기의 핵심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할만큼 이 공유기에는 타 제품과 차별화 되는 기능입니다.

 

 

후면에는 가장 왼쪽에 RESET버튼이 있고, 노란색 랜포트와 파란색 WAN 포트가 위치해있습니다.

 

이렇게 색깔로 구분을 해주니 공유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제품을 설치하시더라도 큰 불편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전 허브 기능으로 이용하기때문에 WAN포트는 사용하지 않고, 랜포트만 이용할 계획입니다.

 

그 오른쪽에는 WPS버튼과 DC파워단자가 위치해있네요.

 

 

아래쪽에는 방열을 위해 방열구멍이 뚤려있는 모습입니다.

제품을 잠깐 만져보다보니 사실 공유기가 몇대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유기에서도 발열이 있다는건 모르고 있었는데.

약간의 발열이 느껴지더군요.

 

그런면에서 디자인적으로 보면 약간은 별로라는 느낌일지 몰라도 이렇게 발열이 잘 되도록 디자인한 바닥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외형편에서는 그처 간단하게 외형만 관찰해보았는데요.

다음 설치편에서는 제가 설치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솔직하게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체험단이니 좋은말만 쓸꺼라는 고정관념은 잊어주셔도 될것 같네요.^^

 

 

 

Posted by C.H.

 

 

얼마전 구입한 18650

배터리 뱅크 케이스가 도착해 넣어봤습니다.

이 배터리 케이스는 이베이를 통해 구입했는데.. 무려 5주나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몰랐네요. 보통은 빠르면 2주~3주 늦어도 4주 내에는 오던데 말이죠.

 

 

 

케이스는 너무 안이쁜건 좀 별로여서 나름 디자인이 괞찮은 제품으로 고른다고 골랐는데...

 

디자인은 이쁜가요? ^^

 

사실 이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뭐 이정도면 보통이상이라고 봅니다.

크기는 좀 크네요. 일반 핸드폰 사이즈보다 상당히 두껍고 크네요.

 

 

상단에는 usb포트와 충전단자가 자리잡고 있구요.

 

비상시.. 아주 비상시에만 사용할만한 LED도 달려있네요.

저거 너무 어두워서 일반적인 상황에는 사용이 불가능..ㅜ

기왕 달꺼면 조금 밝은 핸드폰 라이트 수준정도는 달아줘야지 저게 뭐야..

 

 

우측에는 전류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0.5A 1A 2A가 있는데... 거의 2A만 쓸것 같은데요?

어짜피 전류는 제품에서 필요한만큼만 뽑아갈테니까요.^^

구지 저속 충전을 해야할 이유도 거의 없을거구요.

 

그리고 그 위에는 LED 작동 버튼이 있습니다.

거의 돌출되어있지 않아 실수로 눌리거나 할일은 없지만 사용시에도 불편할수 있겠네요.

 

우측에는 리셋버튼이 있는데 사진을 안찍었군요.

리셋 버튼을 누르게 되면 회로가 작동합니다.

문제가 생겨서 보호회로가 작동했을때나 혹은 처음 배터리를 넣었을때 눌러주면 제품이 작동됩니다.

리셋버튼은 돌출이 아닌 깊게 들어가 있어 샤프 등으로 눌러야해요.

 

 

뒷면에는 특별한거 없이 POWER BANK라는 것만 적혀있고

약간의 스펙과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는듯합니다.

 

 

 

 

뒷면을 열면 제가 넣어둔 파나소닉 18650이 나옵니다.

18650이 들어있으니 자전거 타면서 라이트 배터리가 떨어지면 꺼내서 사용해도 될듯하네요.

 

18650 용량은 개당 2900mah짜리이니 4개 해서 총 11600mah입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을 충전할때는 손실이 있어 70%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상당히 큰 용량입니다.

 

그나저나 언제쯤 이 제품을 사용해볼까요?

여행을 잘 다니지 않아 100% 효과를 볼 기회는 적을것 같지만 그래도 구입하고 싶었던 제품을 구입해서 좋네요.

사용하지도 않을꺼면서 구입만 하고 싶어 하는 이런 이상한 증상:::::

 

하지만 배터리 뱅크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18650 4셀 충전기로써의 기능도 충실히 할수 있는 제품이므로 만족합니다.

제품 자체에 보호회로도 장착되어 있어 비보호 제품도 안심하고 충전할수 있어서 더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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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http://showmylife.tistory.com/94 )

Posted by C.H.

 

 

 

Buffalo 버팔로 공유기 구입 - [WCR-GN]

Buffalo 버팔로 공유기 사용후기 - [WCR-GN]

 

예전에 글을 썼던 버팔로 공유기.

왜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썼던 글중에서 거의 유일하다 싶히 댓글이 달리고, 꾸준하게 방문자들이 유입되는 글이 되었습니다.

 

예전 글들에는 상당히 좋지 않은 평가를 내렸는데요? 댓글에도 버팔로 공유기에 대한 욕이...ㄷㄷ

한 4개월 가량을 더 사용해보면서 생각을 해보면.

 

위 제품이 조금은 설치가 귀찮을수 있는. 문제가 있을수도 있는 제품임은 분명하지만.

가성비로보면 나름대로 괞찮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설치후에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큰 문제도 없었을뿐만 아니라.

우측은 네이버 가격비교, 아래는 다나와 가격비교의 검색결과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제품은 9천원대의 제품입니다.

요즘 공유기들이 저렴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제가 구입할 당시에도 비슷한 가격으로 저렴한 제품이었습니다.

 

이정도 가격대에 이 정도 성능. 저는 만족합니다.^^

너무 욕만 하지마시고. 가격을 생각하면서 만족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예전 글에 달렸던 댓글에는 제가 블로그 활동을 띄엄띄엄하다보니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댓글을 읽었을때는 시기상 너무 늦었었네요.^^

 

 

 

 

Posted by C.H.

 

 

 

얼마전 IMAX B6을 구입했다고 글을 썼었죠?

IMAX B6 구입 ( For 18650 ) (주소 : http://showmylife.tistory.com/95 )

이번에는 예고했던 사용후기입니다.

 

위 사진속 액정에 수많은 글자가 있는데요.

위부터 Li1S 라는 글자는 Li-ion배터리 1셀이라는 의미이구요. 1.0A는 전류입니다. 충/방전 전류가 나타나구요.

그 오른쪽은 당연히 현재 전압일테구요.

아래쪽은 충/방전 진행시간과 그 오른쪽은 충/방전량입니다.

 

위 사진은 약 7분정도 100mah 가량을 방전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왜 방전을 하냐고 물으실수도 있는데.

위에서는 제품의 용량을 알기위해서 방전테스트중입니다.

사실 충전을 하면서도 들어간량이 나오기때문에 배터리 용량을 대략적으로 알수있지만

 

충전량과 방전량이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배터리의 용량은 방전가능한 용량을 배터리 용량이라고 할수있겠죠.

그래서 충전후 방전 테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IMAX B6을 사용하면서 몇가지 불편한점중에 한가지가 리튬이온 배터리의 방전전압을 3.0v까지만 지원한다는 점인데요.

2.5v까지 방전가능한 위 파나소닉 18650 2900mah의 경우에는 끝까지 제 용량을 뽑아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그래도 라이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기의 경우에는 3.0v근방까지 사용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정도 이해할수는 있지만.

 

그외에도 충전완료 전압을 설정하지 못하는점, 최근의 리튬이온 전지의 경우 전압이 3.7v나 3.8v까지도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리튬이온의 전압이 3.6v로 고정되어 있는 점 등은 분명한 IMAX B6의 단점으로 보여집니다. 이런것들만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면 더 좋은 제품이 될수있을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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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작한 배터리팩들.

New 18650 4셀 배터리팩 (배터리 뱅크) - Coolook PB-2000

18650 4셀 배터리 뱅크 (18650 Mobile Power)

 

그 속에는 파나소닉의 2900mah용량의 18650 4개를 사용해서 11600mah의 용량으로 꾸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각 셀의 실 용량은 얼마나 되는지 측정을 해봤습니다.

 

 

IMAX B6을 이용한 방전테스트 결과 배터리 방전량이 2751mah가 나왔습니다.

어떤가요? 2900mah짜리라고 했는데. 2751mah라... 조금 아쉬운가요?

 

하지만!

IMAX B6의 경우 배터리 수명을 위해 3.0v까지만 방전을 지원하므로 3.0v 에서 2.5v까지의 배터리 잔량이 남아있다는것을 감안하면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제품 기본 스펙상 최소 배터리 용량이 2750mah인데. 정확히 2751이 나왔다는건 위의 배터리는 정상적인 배터리라는 의미겠지요.

 

테스트 시간만 무려 400분 ㄷㄷ 약 7시간 소요되었네요.

시간도 시간이지만 제품에서 발열이... 따뜻합니다.^^ 겨울엔 좋을지 몰라도 여름엔..ㅋ

 

그런데 테스트를 하고나니 혹시 배터리 설명의 Min, Max 이라는게 3.0v까지 방전한 수치와 2.5v까지 방전한 수치인지 궁금하군요.^^

 

 

 

PLUS) 18650홀더 대신 네오디움 자석으로 18650과 고정을 하고 방전 테스트중..^^

홀더를 구입해야할것 같긴한데. 구입을 하면 개조가 필요해서 그냥 네오디움으로 직. 병렬 변경해가면서 사용할까힙니다.^^

이건 더 사용해보면서 결정해야겠네요.

 

Posted by C.H.

 

New 18650 4셀 배터리팩 (배터리 뱅크) - Coolook PB-2000

18650 4셀 배터리 뱅크 (18650 Mobile Power)

 

얼마전에 제작한 배터리팩들 용량은 11600mah이지만 3.7v에서 5v로 승압시키는 과정에서 손실.

제품을 충전하면서 한번더 손실.

과연 6600mAh짜리 배터리 용량을 가진 아이패드2도 완충이 가능할까?

그리고 충전이 가능하다면 얼마만큼의 18650 배터리를 소모할까?

 

그래서 실험해봤습니다.

Coolook은 신뢰도가 좋은 홍콩산 회로를 사용했다고 들은바 있기에. 효율에 대해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실험에들어갑니다.

 

 

먼저 아이패드를 완전방전시켰습니다.

이때까지 아이패드가 0%가 되서 꺼진적이 없었기때문에 이 화면 저는 사실 처음보네요

 

 

 

방전을 확인한후 이번 테스트의 대상인 Coolook으로 충전시작!

화이트 제품을 통해 실험했습니다.^^

 

 

배터리팩은 당연히 5칸 완충상태에서 시작했구요.

 

그리고 Coolook의 충전 LED가 꺼질때끼지 기다렸습니다.

6시간 넘게걸렸네요.. 6600mah의 위엄.ㄷㄷㄷ

 

 

100%완충완료!

 

이게 초기에는 매우빠르게 충전이 되는 반면 후반부로 갈수록 느리게 충전이되더군요.

그리고 100%라는 표시는 더 빨리 뜨던데. Coolook은 계속 충전충이라는 표시를 보내서 일단기다렸습니다.

 

아무튼 11600mah짜리 배터리팩 예상가능한 결과이지만 아이패드2도 완충이 가능합니다.

완충하고나니 배터리 체크LED는 5칸 중에 1칸.

 

과연 18650의 배터리는 얼마나 소모를 했을까요?

IMAX B6으로 현재 충전중입니다. 몇 mah나 충전이 될찌 저도 궁금네요.

 

완충이 완료되면 소모된 배터리량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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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완충완료.

 

충전된 용량은 9713mah가 나오네요.

하지만 충전된 용량이 100%배터리 용량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 9천초반의 용량이 소모되었군요.

 

약 9500으로 잡으면, 9500mah로 6600mah 완충 0.6947368......

약 70%의 효율성이군요.

 

20~30%의 손실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로 30%의 손실이 되는 것을 확인하니 약간은 실망스럽네요.ㅜ

게다가 신뢰도 높은 홍콩산 회로라는데..

앞으로 조금 더 효율좋은 회로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C.H.

 

 

18650충전을 위해 제대로된 충전기하나 장만했습니다.

RC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사용하시는 충전기죠. IMAX B6 Balance Charger 입니다.

Charger/Discharger라 방전을 하면서 배터리의 실 용량을 테스트 할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구입했습니다.

 

스펙은 사진에도 있듯이 리튬 이온, 폴리머 등등 대부분의 배터리 충전은 모두 지원하구요.

중요한건 최대 충전 전류가 5A ㄷㄷ

18650 충전에는 이정도면 손색없죠. 대부분 2시간 안쪽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24핀 충전기로 4~5시간 걸리던거 3개를 묶어서 충전해도 2시간 내에 완충가능.ㄷㄷ

 

게다가 밸런싱 차저라 밸런싱 케이블을 구입하게 되면 6셀까지 동시충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일단은 밸런싱 케이블이 없으니 남은 용량 비슷한 제품들만 병렬로 묶어서 충전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베이 셀러가 분명 Genuine 맞다고, Fake 아니라고 했는데...

Fake군요.ㅜ 카피품입니다.

SKYRC 정품인줄 알았는데. 약간 실망.

 

자세한 사용기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C.H.

 

지난번에 18650 4셀 배터리백 하나를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 주소 : http://showmylife.tistory.com/91 )

이번에는 또 다른 18650 4셀을 이용한 배터리 뱅크 입니다.

 

이번에는 예상보다 상당히 빨리 도착을 했습니다. 저번 케이스 기다린 시간에 비하면 정말 빨랐죠.

저번에는 무려 5주나 걸렸지만 이번에는 2~3주(?) 정도 걸린것 같네요.^^

 

가격은 저번 제품보다는 조금 더 비쌌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모 카페에서 공구를 한적이 있었는데.

당시 이 제품만 유일하게 불량이 없었을정도로 신뢰도가 좋다고 들어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만큼 제품 외관도 깔끔하다고 들었구요.

 

먼저 전면부입니다.

 

표면은 SF코팅이라고 하나요? 싸구려 플라스틱의 느낌이 아닌 고무의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이로 인해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품의 위쪽 가운데 부분에는 Coolook이라는 브랜드(?)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중국쪽에 있는 배터리 관련 브랜드인듯 하더군요. 깔끔한 로고가 마음에 듭니다.

 

아래쪽 우측에는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버튼을 조금 길게 누르면 제품이 켜지고, 잔량을 볼수있습니다.

사용을 안하면 제품은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있구요.

 

 

 

 아래쪽에는 2개의 USB 포트와 DC충전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충전 단자는 저번 제품처럼 스마트폰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Micro5핀이 아닌 5.5mm DC짹으로 되어있는데요.

 

고속 충전등에는 마이크로5핀보다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전용 케이블을 휴대해야 하니까요.

또한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접촉불량등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럴경우 상당히 귀찮아 지겠네요.

 

 

뒷면에는 iPower라는 마크가 붙어있고, 아래쪽에는 간단한 설명 및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저번 배터리팩에도 뒷면에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군요.

중국에서도 이런걸 관리하는 걸까요?

 

입력은 5V 0,5A~2.5A이고, 출력은 5V 2A입니다.

입력이 저번 제품에 비해 범위가 넓은걸 확인할수 있고, 출력은 2A고정입니다.

저번 제품은 출력 전류 스위치가 있어 출력을 원하는 만큼 할수 있었지만 이번 제품의 경우 출력이 고정인게 조금 아쉬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출력부분의 경우에는 저번글에서도 작성했다싶히 주로 0,5A 1A보다는 2A만 사용하게 될것 같으니 이부분은 단점이라고 보긴 힘들겠네요.

 

 

 

 

내부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칩에도 Coolook 마크가 붙어있어 개인적으로 이쁘네요.

이 회로가 전에 구입했던 제품보다는 상당히 좋은 회로라고 합니다. 덕분에 불량률도 적고, 이 제품은 비보호 18650을 사용하는데, 제품 사용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는걸 확인할수 있는데.. 이런 남는 공간들을 줄여 제품의 사이즈를 조금 더 줄였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배터리는 저번과 동일하게 파나소닉 18650 2900mah짜리 4개로 구성했습니다. 총 용량도 저번과 동일하게 11600mah이 되겠네요.

 

 

 

 

화이트 색상도 모든 구성은 동일합니다.

표면도 동일하게 SF코팅처리되어 부드러운 느낌이구요.

 

깔끔한게 이쁘네요. 하지만 사용을 하다보면 변색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화이트 색상이 변색이 되면 상당히 보기 안좋아지는데..

 

이걸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끝내겠습니다. 사진의 수가 많다보니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이로써 배터리팩만 3개... 그리고 어떻게 보면 충전기만 3개이기도 하네요. 3개 동시에 충전하면 무려 12개를 동시에 충전 가능.ㄷㄷ

 

나중에 제품 성능 테스트하고 마음에 드는 1개만 제가 사용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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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셀(파나소닉 18650) 용량테스트 → IMAX B6 사용기 (파나소닉 18650 용량 테스트)

 

회로 효율테스트 → 11600mah 배터리팩으로 아이패드2 충전, 효율이 얼마나 될까?

 

Posted by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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