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18650 4셀 배터리백 하나를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 주소 : http://showmylife.tistory.com/91 )

이번에는 또 다른 18650 4셀을 이용한 배터리 뱅크 입니다.

 

이번에는 예상보다 상당히 빨리 도착을 했습니다. 저번 케이스 기다린 시간에 비하면 정말 빨랐죠.

저번에는 무려 5주나 걸렸지만 이번에는 2~3주(?) 정도 걸린것 같네요.^^

 

가격은 저번 제품보다는 조금 더 비쌌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모 카페에서 공구를 한적이 있었는데.

당시 이 제품만 유일하게 불량이 없었을정도로 신뢰도가 좋다고 들어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만큼 제품 외관도 깔끔하다고 들었구요.

 

먼저 전면부입니다.

 

표면은 SF코팅이라고 하나요? 싸구려 플라스틱의 느낌이 아닌 고무의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이로 인해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품의 위쪽 가운데 부분에는 Coolook이라는 브랜드(?)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중국쪽에 있는 배터리 관련 브랜드인듯 하더군요. 깔끔한 로고가 마음에 듭니다.

 

아래쪽 우측에는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버튼을 조금 길게 누르면 제품이 켜지고, 잔량을 볼수있습니다.

사용을 안하면 제품은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있구요.

 

 

 

 아래쪽에는 2개의 USB 포트와 DC충전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충전 단자는 저번 제품처럼 스마트폰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Micro5핀이 아닌 5.5mm DC짹으로 되어있는데요.

 

고속 충전등에는 마이크로5핀보다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전용 케이블을 휴대해야 하니까요.

또한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접촉불량등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럴경우 상당히 귀찮아 지겠네요.

 

 

뒷면에는 iPower라는 마크가 붙어있고, 아래쪽에는 간단한 설명 및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저번 배터리팩에도 뒷면에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군요.

중국에서도 이런걸 관리하는 걸까요?

 

입력은 5V 0,5A~2.5A이고, 출력은 5V 2A입니다.

입력이 저번 제품에 비해 범위가 넓은걸 확인할수 있고, 출력은 2A고정입니다.

저번 제품은 출력 전류 스위치가 있어 출력을 원하는 만큼 할수 있었지만 이번 제품의 경우 출력이 고정인게 조금 아쉬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출력부분의 경우에는 저번글에서도 작성했다싶히 주로 0,5A 1A보다는 2A만 사용하게 될것 같으니 이부분은 단점이라고 보긴 힘들겠네요.

 

 

 

 

내부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칩에도 Coolook 마크가 붙어있어 개인적으로 이쁘네요.

이 회로가 전에 구입했던 제품보다는 상당히 좋은 회로라고 합니다. 덕분에 불량률도 적고, 이 제품은 비보호 18650을 사용하는데, 제품 사용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는걸 확인할수 있는데.. 이런 남는 공간들을 줄여 제품의 사이즈를 조금 더 줄였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배터리는 저번과 동일하게 파나소닉 18650 2900mah짜리 4개로 구성했습니다. 총 용량도 저번과 동일하게 11600mah이 되겠네요.

 

 

 

 

화이트 색상도 모든 구성은 동일합니다.

표면도 동일하게 SF코팅처리되어 부드러운 느낌이구요.

 

깔끔한게 이쁘네요. 하지만 사용을 하다보면 변색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화이트 색상이 변색이 되면 상당히 보기 안좋아지는데..

 

이걸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끝내겠습니다. 사진의 수가 많다보니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이로써 배터리팩만 3개... 그리고 어떻게 보면 충전기만 3개이기도 하네요. 3개 동시에 충전하면 무려 12개를 동시에 충전 가능.ㄷㄷ

 

나중에 제품 성능 테스트하고 마음에 드는 1개만 제가 사용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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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셀(파나소닉 18650) 용량테스트 → IMAX B6 사용기 (파나소닉 18650 용량 테스트)

 

회로 효율테스트 → 11600mah 배터리팩으로 아이패드2 충전, 효율이 얼마나 될까?

 

Posted by C.H.

 

 

 매일 잠만자던 650D.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메고 자전거를 타고 나왔습니다.

시간대를 마추느라고 정말 빨리 달렸더니 힘들었네요.

 

 

시간대는 괞찮았는데..

아직 제 실력이 조금 떨어지다보니 사진들이 뭔가 2% 부족한맛이 있습니다.

아직은 뭐가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이제 슬슬 알아가야겠습니다.

 

 

여기가 서산동 앞바다쯤일까요?

화물선이 지나갑니다.

사실 이날 노을을 찍으러 간게 아닌 서산동 풍경을 담고 싶어 갔던것인데.

서산동의 풍경은 카메라 액정으로 볼때는 사진들이 괞찮았는데.. 컴퓨터로 빼서 보니 괞찮은 사진이 없네요.

제가 원했던 사진들은 고달픈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삶(?)을 담고 싶었는데...

그래서 흑백으로 촬영을 한 사진들이 많구요.

 

일단 몇장 올려 봅니다.^^

 

 

Posted by C.H.
2013. 7. 23. 06:44

 

 

 

우연히 촬영한 사진인데. 나름 이쁘게 나왔네요.

이 배터리 8개도 모두 이전에 제작했던 제품처럼 배터리 케이스에 들어가서 보조배터리 역할을 할 제품들입니다.

(이전 배터리팩: http://showmylife.tistory.com/91 )

 

하지만 아직 이베이에서 주문한 배터리팩 케이스가 도착하지 않아 그저 놀고 있네요.

그런데.. 배터리팩 케이스가 도착을 한다고 해도 고민인게..

배터리팩이 3개나 되면 다 어디다쓰지?

그것도 11600mah짜리가 3개면...

 

아무래도 다 만들어서 비교해보고 그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놈 하나 놔두고 나머지는 판매하던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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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18650 4셀 배터리팩 (배터리 뱅크) - Coolook

( 주소 : http://showmylife.tistory.com/94 )

Posted by C.H.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자전거길.

 

얼마전 이 자전거길을 달려봤습니다. 쭉 뻣은 자전거길을 달리면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사실 얼마전이라고 하긴 기간이 조금 된것 같네요.^^

 

자전거길을 따라 회산백련지에 도착하니 꽃이 만발해서 더 기분이 좋았던것같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후회를 하고 있는 썸탈.

 

저때만 해도 상당히 좋아했는데.. 어쩌다 눈밖에 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한번 싫어지면 제품을 바꿔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걱정입니다.

 

 

 

한바탕 라이딩을 마치고 평화광장에서 바람을 쐬니 기분이 좋네요.^^

Posted by C.H.

 

 

 

 

구입할 당시에 상당히 간절히 원해서 구입했습니다만..

 

한가지 생각을 못한게 있더군요.

무리를 해서 구입을 했더니 통장 잔고가 바닥이라 카메라는 있지만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갈수가 없다는....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화질은 별로지만 당당히 자테를 자랑하는 650D네요.

 

초기에만 해도 돈은 없어도 순천도 갔죠.. 그 후에도 간간히 자전거 타면서 가지고 나갔습니다.

하지만 보급형임에도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는 무게는 천근만근.. 허리가 아프더군요.

그리고 자전거를 힘들게 타고나면 지쳐서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을 생각은 들지도 않는 단점이...

 

그래서!!! 요즘은 하이엔드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아직 DSLR도 못익히고 오른쪽에 사진에 CPL필터도 쓸줄모르는데..ㄷㄷㄷ

자전거 타면서 사용할 가벼운 카메라가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RX100, LX7, LX3..... 눈여겨 보고있다.

하지만 구입하려면 DSLR을 처리해야 한다는점이 걸리네요.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미러리스에서 DSLR로 왔을때도 약간 후회가 남았거든요.ㅎㅎ

아무튼 제가 지금은 잠들어 있는 650D. 이제 방학이고 하니 주말에는 시간 좀 내서 간간히 나들이 가보렵니다.

 

 

Posted by C.H.

 

 

 

이번에 배터리 뱅크를 만들어본 생각으로 18650 배터리를 구입했습니다.

 

배터리 뱅크 케이스는 이베이에서 주문한 상태구요.

사실 한 제품은 이베이에서 주문한지 꽤 오래되 이제 도착할때가 되어 매일 우편함을 뒤지고 있네요.

 

18650이 상당히 저렴해서 아직 케이스도 안왔는데 꽤 많이 구입했습니다.

배터리 뱅크를 만들고 남으면 라이트 배터리로 사용하면 되겠죠.ㅎㅎ

 

아래는 방전 테스트입니다.

오른쪽 아래 수치가 방전량인데 2751mah가 나왔습니다. 아래제품은 3.0v임을 감안하면 2.5v가 최대 방전 전압이니 아직은 배터리가 남아있는 상태죠.

그럼 2751mah라는 수치는 적당한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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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0 4셀 배터리 뱅크 (18650 Mobile Power)

(주소 : http://showmylife.tistory.com/91 )

 

New 18650 4셀 배터리팩 (배터리 뱅크) - Coolook

( 주소 : http://showmylife.tistory.com/94 )

Posted by C.H.

 

WCR-GN 공유기. 제가 공유기 새로 구입했다고 구입기도 올렸던 제품인데요.

  (구입기 => http://showmylife.tistory.com/80 )

 

이제 한 3(?) 정도 사용하고 있는듯 하네요.

 

제가 사실 구입기를 올리고 나면 블로그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 뒤의 사용기를 올리지 않는 편인데요.(귀찮이즘으로 ^^)

 

위 제품의 경우에는 제 글의 접속이 상당히 많아서 그 뒷이야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처음 구입했을때로 설치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올렸는데요.

그 이유는 저희집 인터넷 구조가 [외부라인] - [QOOK] - [N604R] - [WCR-GN] 이렇게 설치를 하다보니.

WCR-GN이 브릿지모드로 작동을 하게 해야했고 또 아이피타임의 게이트웨이에 맞추어서 공유기의 아이피도 바꾸어야 했기때문이었습니다.

 

초보자인 저로써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왜 관리페이지에 접속이 불가능한지도 몰랐거든요.

 

그 모든것을 겨우 끝내고 사용하고 있는 지금.

 

 

 

그때 그 위치에 잘 위치해 있는 공유기.^^

앞에다 책꽂이(?)를 놓아두었더니 이제 책상에 앉으면 잘 보이지는 않네요.

 

사실 구입하기전 제품이 끊긴다는 소리가 많아서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걱정반 불안반의 마음으로 구입을 했는데요.

그 끊김.. 1달 정도 사용했을까요? 결국은 저에게도 일어나더군요.엉엉

휴대폰과 아이패드는 문제가 없는데. 노트북에서만 사용중 끊기더군요.

 

WCR-GN보다 멀리있는 N604R이 끊김도 없고 더 잘되버리는 이상한 현상.

칩셋도 공유기도 라링크고 노트북 무선랜도 라링크로 같은 회사이건만 왜 이러는 겁니까!!

 

최근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소리만...

비밀번호를 걸지 않아서 그런다는둥... (저희집은 MAC주소를 등록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차단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비밀번호로 썼는데도 동일 증상이 있었다고 말하니 그 형식이 버팔로에서 권장하는 형식에 맞추면 끊기는 일이 없을 거라고 하셔서. 관리페이지에 접속 그 형식을 여쭈어 보았더니... 그저 영문 + 숫자. 한글은 불가능. 숫자는 0이 앞에 위치하면 안된다는 말씀만

 

"저번에도 그 권장하는 형식의 비밀번호였는데..." 이 말을 하던 도중 휴대폰이 실수로 끊어져 버려서 다시 전화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별 소득이 없을것 같더군요.

 

그리고 제가 사용하던 그 상태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요몇일 동안은 끊기지 않더군요.

아무튼 그래서 그냥 끊기지만 말아라 하는 심정으로 쓰고 있는데...

 

사실 조금 후회가 됩니다. 그냥 아이피타임 살껄....

"지금 거실에서 사용중인 N604R을 하나 더 살껄 그랬나?" 이런 생각도 들고.

 

Posted by C.H.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진.

 

얼마전 순천에 다시 홀로 다녀왔습니다. 전에는 순천만만 다녀와서 아쉬움이남아 이번에는 낙안읍성과 세트장을 다녀왔지요.

 

방과후 수업도 없는 방학이고 해서 집에서만 보내기 아쉽기도 했구요.

 

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의 사진은 얻지 못해서 순천을 다녀오고도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ㅜㅜ

 

그런데 어제는 그냥 카메라를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근처 산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을 몇장 찍는데...

 

고속버스를 타고 1시간반을 달려 순천까지 갔을때보다 훨씬 잘 나오는 사진들...

 

그 이유는 시간대가 일명 "매직아워"라고 하는 해지기 30분 전쯤이었기 때문이죠.

 

빛이 수평선 근처에서 부드럽게 퍼져 사진이 잘나왔던 겁니다.

 

여기서 오늘 배운 한가지 : 사진. 무조건 카메라를 들고 멀리 갈것이 아니라, 집앞에서 찍어도 시간대만 맞춘다면 잘 찍을수 있다!

 

 

누구나 시간대만 잘 활용한다면. 저 처럼 사진에 소질이 없더라도 이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Posted by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