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충전기를 새로 구입하게 되어 간단 사용기를 작성하려 합니다.


먼저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화웨이 P9 PLUS 입니다.

많이 팔리지 못했던 제품으로 대부분 잘 모르는 제품일 거라 생각되는데요?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속도와 같은 부분에 큰 무리없는 제품으로 스마트폰 자체는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하지만 화웨이 P9 PLUS를 사용하면서 큰 단점중 하나가 있었습니다.

단점은 바로 차량에서는 고속충전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제 화웨이 스마트폰이 고속충전이 불가능한 이유는 독특한 충전방식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충전기는 퀼컴 퀵차지를 기준으로 제작되었고, 화웨이는 유사한 충전방식이지만 삼성과 같이 약간의 변화를 준 방식입니다.

(퀼컴 QC, 화웨이는 FCP, 삼성은 FastCharging)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기본 동봉된 충전기를 제외하면 고속충전은 포기하고 사용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량에서는 예전부터 사용하던 Tronsmart사의 4구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얼마전 차량용 충전기 상품설명을 보다가 화웨이 고속충전을 지원한다는 문구를 읽고, 새 충전기 구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충전기가 아닌 휴대폰을 바꿀때가 되었는데....


구입한 제품은 Vapalux 클레버타키온 프로 엄지라는 제품으로 차량용 충전기 중 초소형제품입니다.

바이퍼럭스나 클레버라는 이름 조금은 생소했지만 충전기분야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는 브랜드 인듯 하였습니다.


이 항목에 빠져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대부분의 퀵차지를 지원한다는 제품설명입니다.

삼성을 비롯하여, 화웨이까지!!


기존 충전기(Tronsmart 퀵차지 2.0)와 비교샷입니다.

4구에서 2구로 줄었지만 4구를 다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에 만족합니다.

시가잭 부분에서 돌출부분이 적은 부분이 만족스럽습니다.


퀵차지도 잘 되고, 현재가격은 1만4천원 가량으로 적당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간단 구입 사용기르 마치구요.

혹시라도 충전기를 사용하며 문제가 있다면 추가적으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무소식은 희소식!!)


Posted by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