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6. 23:55

 

로지텍의 미니 스피커라고 해야하나요?

 

USB전원의 2채널 스피커 Z120을 구입했습니다.

 

 

노트북 내장형 스피커, 간편하고 좋죠.

 

하지만 별도로 장착한 데스크탑의 스피커 사운드를 듣다 노트북으로 돌아오고 보니, 음악을 듣고 싶지 않아지더군요.

 

브릿츠 2.1채널 스피커가 있기는 하지만 노트북에 간단하게 사용하긴 우퍼와 볼륨조절기 등 이선 저선 여간 복잡하여 시각적으로 깔끔하지가 못하고.

 

해서 간단하게 사용할수있는 제품, 가볍지만 단단한(?) 소리를 내줄수 있는 제품을 찾다보니 Z120의 디자인, 무난한 평가를 보고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만원 중반정도.

 

사용후기는 만족스럽습니다. 기존 노트북의 내장 스피커 소리보다는 확실히 좋구요. 2.1채널처럼 단단한 저음을 깔아주지는 못하지만 노이즈도 없고, 디지인도 좋고, 소리도 무난하고.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저음은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하면 될듯합니다.^^

 

무엇보다 책상 위가 깔끔해서 좋네요.ㅎㅎ

Posted by C.H.

 

집에 공유기 N604R이 있지만 제 방에서는 자꾸 끊기는 폰들....

 

옵티머스LTE도, 베가레이서2도 둘다 그러더군요.

 

특히 K 같은 프로그램으로 뭔가를 시청중일때 끊기면 정말 짜증이 엉엉

 

아무튼 그래서 제 방만의 네트워크를 위해서 공유기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피 타임이 아닌 버팔로 제품을 선택했는데요.

 

버팔로라는 브랜드는 사실 들어는 봤지만 사용해본적은 없어서 약간 조심스러웠지만 그냥 쿨하게 구입했습니다.

 

 

 

디자인은 뭐 무난합니다.

 

사실 그 전까지는 IP타임처럼 세련된(?) 디자인의 공유기를 선호해서 N604R을 구입했지만

 

질린다고 표현해야 하나요? 계속 보다보니 이쁜지 모르겠더군요.

 

그렇다보니 위 제품 디자인도 괞찮아 보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정말 싫어할 디자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위 제품을 구입한 진짜 이유는…… 가격이 저렴했습니다.부끄

 

결과는? 하...... 아이피타임 살껄.

 

뭐... 그랬습니다.

 

허브기능을 사용하면서 셋팅에 문제가 생겨서 관리페이지 접속이 안되더군요.

 

결국은 몇시간동안 낑낑대며 원인을 찾아 해결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공유기에 대한 공부도 되고 좋았지만 정말 스트레스...

 

제가 컴퓨터는 사소한 문제가 생겨도 꼭 고치고 마는 스타일이라 ㅜ

 

그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공유기가 되었네요.

 

스탠드 위에 자리잡은 공유기

 

( 사용기 => http://showmylife.tistory.com/85 )

Posted by C.H.

 

 

집에 있어도 공부도 안하고해서 시간만 날리는것 보다 바람이나 쇠기위해

 

목포-순천행 버스를 타기위해 어정쩡한 시간 1시반에 무조건 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터미널에서 30분 이상을 기다려 타고 출발!

 

버스비는 학생할인을 받아 6900원이었습니다.

 조금 일찍갔으면 드라마 세트장도 가고 낙안읍성도 가고 해서 조금 덜 아까웠을텐데...

 왕복 시외버스비용만 14000원. 은근히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순천에 도착해서 67번 버스를 타고 30여분을 달려 순천만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잘 맞춘건지 매직아워 시간에 걸려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잘나오더군요.ㅎ 

단지 불편한점은 갈때반 사람반이었다는거.... 바글바글해서 한곳에 서서 사진찍기도 힘들었습니다. 

특히 중간에 다리가 있는데 거기가 가장 피크.. 서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는건 아에 불가능하고 안부딪히게 걷는것도 힘들었어요. ㅜㅜ

아무튼 그렇게 순천만에 도착해서 갈대밭을 걸었습니다. 


순천만의 입장료는 1500원이었던가? 별로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ㅎ 유지 관리 하는데 그정도는 받아도 되죠.^^

 

 

용산전망대 저기 은근히 등산 좀 해야됩니다. 

저는 올라갔다가 내려오니 밤이되버린....

 

그래도 휴대폰 플래시가 있어서 안전하게(?) 내려올수는 있었지만 은근히 어둡고 무서운 느낌이 들더군요.

올라가니 열정적인 사진사분들의 삼각대가 전망대에 일렬로 난간에 쭉 있었습니다. 사진에 대한 열정들이 정말 부럽더라구요.

 

 

언젠가 찍어보고 싶던 실루엣.

 

나름 멋있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게 아니라 다른거 찍을때는 저렇게 안나오더라구요.

 

측광방식을 바꿔야하는데. 그것까지는 공부를 하지 않고 갔던터라 그냥 포기.

 

그래도 사진은 가지고 있으니 언제가 보정기술을 배워:::: 올리겠습니다.ㅎ

 

위 사진은 용산전망대 입구죠.^^ 용산전망대는 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저기 아래에 2층이 있구요.

 

사진사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저기 사진 별로 안나오더라는....ㅎ

 

Posted by C.H.

 

 따사로운 햇볏이 비치는 대흥사 가는길

 

 

Posted by C.H.

 

길을 걷던 도중 고양이를 발견한 고양이.

 

경계하는 눈빛이 역력하네요.^^

 

Posted by C.H.

 

 제 베가레이서2 심심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잘찍히지는않은듯한데.. 뭔가 분위기가 있어보이는군요.

 

Posted by C.H.

 

푸른 하늘과 아직 가을이 오지않아 푸른 두륜산.

 

 

Posted by C.H.

 

아직은 가을이 찾아오지 않은 두륜산의 푸른 나뭇잎들.

 

단풍이 들지 않아 아쉬웠지만. 푸른 나뭇잎들도 나름의 멋이 있지요.^^

 

 

Posted by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