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미국 반스앤노블스라는 회사의 전자책으로 나왔다가 반스앤노블스에서 아이패드와 아마존 킨들에 밀려 전자책 사업이 잘 되지 않자 전자책 분야의 사업을 접으면서 제품 재고를 저렴하게 판매해서 누크 HD를 구입했다. 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Barnes & Noble NOOK HD Tablet (누크 HD 7인치) [이베이, 오마이집]

 

사실 처음에는 7인치가 아닌 9인치 NOOK HD+가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7인치가 저렴하게 나와서 7인치를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구입욕구가 가시질 않아서 9인치인 NOOK HD+도 구입을 했습니다.

 

 

NOOK HD+는 NOOK HD와 기본 스펙은 동일합니다.

순정 상태에서 클럭은 1.3Ghz로 HD+보다 0.2Ghz 낮지만 동일 CPU인 1.5Ghz OMAP4470 Dual-Core Processor에 클럭을 낮춘것이기 때문에 CM을 올리게 되면 동일하게 1.5Ghz가 되구요. 램도 둘다 1GB이구요.

 

차이점이 있다면 해상도, 무게 등이 있습니다.

9인치 : 1920*1280 (256PPI), 515g

7인치 : 1440*900(243PPI), 315g

또한 크기가 차이가 있으니 배터리 용량도 차이가 날것이구요. 하지만 액정이 커져서 사용시간은 비슷할듯합니다.

 

아무튼 전 일단 이베이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구입을 완료하니 사줘서 고맙다고 하는군요.

 

또한 중간에 Estimated delivey 보시면 9일까지는 도착할거라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잘 도착할지 걱정입니다.

하필이면 출발지가 뉴옥이고 도착지가 캘리포니아네요. (위 그림상 A에서 출발 B에서 도착입니다.)

 

물론 뉴옥에서 가까운 델라웨어로 보내도 되지만 거긴 배대지에서 추가비용이 들어갈뿐만 아니라 배송도 캘리포니아에서 한국으로 오는게 더 빠르다고 해서 그냥 보냈습니다.

델라웨어는 한국으로 오는 항공 일정이 적다고...

 

아무튼 나도 못해본 북미 횡단을 하네요. 과거 UltimateEars의 Superfi 4vi 제품을 구입할때도 대륙을 횡단했었는데.

 

7인치도 상황은 마찬가지네요. 뉴옥 아래쪽에 있는 뉴저지에서 캘리포니아로 배송중헉4

 

멍2에휴. 느긋하게 한번 기다려 봅시다.

 

 

 

7인치는 트래킹이 떴는데. 이상하게 조회는 안되네요?

그래도 7일까지 도착한다고 하니 믿어봐야죠?

 

9인치는 방금 막 결제했기때문에 아직 트래킹은 안나왔구요.

 

그럼 이제 배대지에 제품이 도착하기 전에 미리미리 배대지인 오마이집 신청서 작성하러 가야죠.

 

글을 작성하다보니 배대지 신청부분이 상당히 길어져서 따로 나누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해외직구의 기본 시리즈로 작성을 해야겠네요.

해외 직구의 기본 - 오마이집 배송대행 신청서 작성

Posted by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