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잠만자던 650D.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메고 자전거를 타고 나왔습니다.

시간대를 마추느라고 정말 빨리 달렸더니 힘들었네요.

 

 

시간대는 괞찮았는데..

아직 제 실력이 조금 떨어지다보니 사진들이 뭔가 2% 부족한맛이 있습니다.

아직은 뭐가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이제 슬슬 알아가야겠습니다.

 

 

여기가 서산동 앞바다쯤일까요?

화물선이 지나갑니다.

사실 이날 노을을 찍으러 간게 아닌 서산동 풍경을 담고 싶어 갔던것인데.

서산동의 풍경은 카메라 액정으로 볼때는 사진들이 괞찮았는데.. 컴퓨터로 빼서 보니 괞찮은 사진이 없네요.

제가 원했던 사진들은 고달픈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삶(?)을 담고 싶었는데...

그래서 흑백으로 촬영을 한 사진들이 많구요.

 

일단 몇장 올려 봅니다.^^

 

 

Posted by C.H.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자전거길.

 

얼마전 이 자전거길을 달려봤습니다. 쭉 뻣은 자전거길을 달리면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사실 얼마전이라고 하긴 기간이 조금 된것 같네요.^^

 

자전거길을 따라 회산백련지에 도착하니 꽃이 만발해서 더 기분이 좋았던것같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후회를 하고 있는 썸탈.

 

저때만 해도 상당히 좋아했는데.. 어쩌다 눈밖에 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한번 싫어지면 제품을 바꿔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걱정입니다.

 

 

 

한바탕 라이딩을 마치고 평화광장에서 바람을 쐬니 기분이 좋네요.^^

Posted by C.H.

 

 

 

 

구입할 당시에 상당히 간절히 원해서 구입했습니다만..

 

한가지 생각을 못한게 있더군요.

무리를 해서 구입을 했더니 통장 잔고가 바닥이라 카메라는 있지만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갈수가 없다는....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화질은 별로지만 당당히 자테를 자랑하는 650D네요.

 

초기에만 해도 돈은 없어도 순천도 갔죠.. 그 후에도 간간히 자전거 타면서 가지고 나갔습니다.

하지만 보급형임에도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는 무게는 천근만근.. 허리가 아프더군요.

그리고 자전거를 힘들게 타고나면 지쳐서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을 생각은 들지도 않는 단점이...

 

그래서!!! 요즘은 하이엔드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아직 DSLR도 못익히고 오른쪽에 사진에 CPL필터도 쓸줄모르는데..ㄷㄷㄷ

자전거 타면서 사용할 가벼운 카메라가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RX100, LX7, LX3..... 눈여겨 보고있다.

하지만 구입하려면 DSLR을 처리해야 한다는점이 걸리네요.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미러리스에서 DSLR로 왔을때도 약간 후회가 남았거든요.ㅎㅎ

아무튼 제가 지금은 잠들어 있는 650D. 이제 방학이고 하니 주말에는 시간 좀 내서 간간히 나들이 가보렵니다.

 

 

Posted by C.H.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진.

 

얼마전 순천에 다시 홀로 다녀왔습니다. 전에는 순천만만 다녀와서 아쉬움이남아 이번에는 낙안읍성과 세트장을 다녀왔지요.

 

방과후 수업도 없는 방학이고 해서 집에서만 보내기 아쉽기도 했구요.

 

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의 사진은 얻지 못해서 순천을 다녀오고도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ㅜㅜ

 

그런데 어제는 그냥 카메라를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근처 산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을 몇장 찍는데...

 

고속버스를 타고 1시간반을 달려 순천까지 갔을때보다 훨씬 잘 나오는 사진들...

 

그 이유는 시간대가 일명 "매직아워"라고 하는 해지기 30분 전쯤이었기 때문이죠.

 

빛이 수평선 근처에서 부드럽게 퍼져 사진이 잘나왔던 겁니다.

 

여기서 오늘 배운 한가지 : 사진. 무조건 카메라를 들고 멀리 갈것이 아니라, 집앞에서 찍어도 시간대만 맞춘다면 잘 찍을수 있다!

 

 

누구나 시간대만 잘 활용한다면. 저 처럼 사진에 소질이 없더라도 이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Posted by C.H.

 

 

집에 있어도 공부도 안하고해서 시간만 날리는것 보다 바람이나 쇠기위해

 

목포-순천행 버스를 타기위해 어정쩡한 시간 1시반에 무조건 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터미널에서 30분 이상을 기다려 타고 출발!

 

버스비는 학생할인을 받아 6900원이었습니다.

 조금 일찍갔으면 드라마 세트장도 가고 낙안읍성도 가고 해서 조금 덜 아까웠을텐데...

 왕복 시외버스비용만 14000원. 은근히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순천에 도착해서 67번 버스를 타고 30여분을 달려 순천만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잘 맞춘건지 매직아워 시간에 걸려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잘나오더군요.ㅎ 

단지 불편한점은 갈때반 사람반이었다는거.... 바글바글해서 한곳에 서서 사진찍기도 힘들었습니다. 

특히 중간에 다리가 있는데 거기가 가장 피크.. 서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는건 아에 불가능하고 안부딪히게 걷는것도 힘들었어요. ㅜㅜ

아무튼 그렇게 순천만에 도착해서 갈대밭을 걸었습니다. 


순천만의 입장료는 1500원이었던가? 별로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ㅎ 유지 관리 하는데 그정도는 받아도 되죠.^^

 

 

용산전망대 저기 은근히 등산 좀 해야됩니다. 

저는 올라갔다가 내려오니 밤이되버린....

 

그래도 휴대폰 플래시가 있어서 안전하게(?) 내려올수는 있었지만 은근히 어둡고 무서운 느낌이 들더군요.

올라가니 열정적인 사진사분들의 삼각대가 전망대에 일렬로 난간에 쭉 있었습니다. 사진에 대한 열정들이 정말 부럽더라구요.

 

 

언젠가 찍어보고 싶던 실루엣.

 

나름 멋있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게 아니라 다른거 찍을때는 저렇게 안나오더라구요.

 

측광방식을 바꿔야하는데. 그것까지는 공부를 하지 않고 갔던터라 그냥 포기.

 

그래도 사진은 가지고 있으니 언제가 보정기술을 배워:::: 올리겠습니다.ㅎ

 

위 사진은 용산전망대 입구죠.^^ 용산전망대는 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저기 아래에 2층이 있구요.

 

사진사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저기 사진 별로 안나오더라는....ㅎ

 

Posted by C.H.

 

 따사로운 햇볏이 비치는 대흥사 가는길

 

 

Posted by C.H.

 

길을 걷던 도중 고양이를 발견한 고양이.

 

경계하는 눈빛이 역력하네요.^^

 

Posted by C.H.

 

푸른 하늘과 아직 가을이 오지않아 푸른 두륜산.

 

 

Posted by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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