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가을이 찾아오지 않은 두륜산의 푸른 나뭇잎들.

 

단풍이 들지 않아 아쉬웠지만. 푸른 나뭇잎들도 나름의 멋이 있지요.^^

 

 

Posted by C.H.

 

이번에 카메라를 구입한 기념으로 사진을 좀 찍어보기위해 가까운 해남 두륜산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몇장찍은 사진들을 차례로 올리려고 합니다.

 

<사진은 무보정으로 글씨만 새긴 상태입니다.^^>

두륜산에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이 나무만은 물이들었습니다.

 

뒤의 푸른 산과 대비되는 붉은 단풍잎. 어떠신가요?

Posted by C.H.

 


오랜만에 유달산을 올라갔습니다.

밤이고 겨울이 다되서 많이 춥더군요. 제가 감기도 걸린상태였기에 더 춥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찍어야만 하는일이 있었기에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사진 실력이 모자라는 관계로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Posted by C.H.

 

장흥 편백우드랜드에 1박2일.

Open을 3월(2011년)에 해서 깔끔하고 잘 관리된 느낌, 여기저기 화사한 꽃이 피어있구요.

보리수에 빨갛게 익은 열매가 떫지만 달짝지근하니 맛있어요.




저녁 먹기전 파전을 먹을 요량으로 수라간을 찾았으나 단체 예약으로 거절.

근데 우리 일행이 그 단체손님.ㄷㄷ

중요한 건 메뉴판 완전 무시하고 '산채 비빔밥'도 안 되고 오로지 '시골 밥상'만 예약받은 주인.. -_-::

식사시간 수라간을 들어서는 순간 경악!!

군대 배식판도 아니고 스텐레스 식판에 묵은지 일색.

새로 준비한 음식이라고 마른 오징어에 미역을 넣고 끓인 미역국 한가지... 저녁은 어찌어찌 대충 먹고 다음 날 아침은 컵라면을 반찬삼아 한끼 때웠습니다.



저녁을 먹고 소금 찜질방 찾아 삼만리.

길치인지 미로속을 헤메다 드디어 입장~~~

소금을 이불삼아 시체놀이에 핫요가까지.

삼나무한옥실  21만원. 소금찜질방 1인 8,000원(20명 단체할인), 수라간 시골밥상(위) 6,000원
 
참고하세요~~

 

Posted by C.H.

 



해미성지- 해미읍성- 갈매못

해미성지

해미읍성

갈매못

순교...
왕복 5 시간이 넘는 일정에 약간의 멀미가 함께 했다.


성지 순례라 어색함과 함께 미사로 시작^^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6/17 ~ 6/19 성산항에서 철부선을 타고 우도에 들어선다. 펜션에서 짐을 풀고 월드컵축구전을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 기대했던 만큼 상실감이 커 숙소로 돌아와 한잔씩 더하고~~

이른 새벽 안개가 채 거치지 않은 해안로를 걸으면 신비로움까지 감도는 바다는 누구든 사색에 잠기게 한다.
산호와 패각 가루의 사빈백사 해수욕장과 대조를 이루는 검은 바위와 맑은 바다는 이국을 연상케 한다.



서툴은 자전거의 페달을 밟으며 온몸으로 우도 바람과 풍경을 느낀다. 쇠머리 오름, 우도 등대, 해녀의 '휘~이~익~' 날카로운 휘파람 소리......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는 후해석벽은 맑고 깨끗했다.



미련과 아쉬움을 남겨둔 채 우도를 나와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이른 아침 올레길 관광을 나섰다.  올레7코스 중에서 해안로를 따라 외돌개-법환포구 구간 ..... 걸으며 부치지 못한 서랍속의 편지를 떠올린다. 


7코스 경로(총 15.1km, 4~5시간)
외돌개(778.2m)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3.1Km) → 수봉로(3.81) → 법환포구(4.79) → 월드컵 사거리(6.85Km) → 서건도 바다 산책길(7.74Km) → 수봉교 태우(8.68Km) → 제주풍림리조트(8.88Km) → 강정사거리(12.1Km) → 강정포구(13.2Km) → 안강정(14.2Km) → 월평포구(15.1Km,종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