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3 - [음향기기] - 2채널 스피커 4종 비교, 추천 (캔스톤 R50, R224, 보노보스 H1, H5)

 

위의 글을 올린지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글을 올리고 얼마되지 않아 직접 스피커 하나를 구입해보았습니다.

 

해당모델은 캔스톤 R224 모델

 

귀찮이즘으로 미루고 미루고 있었지만,

오늘은 간단히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하지만 간단 후기인만큼 사진은 생략을....(사진은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오늘은 이 제품을 구입하고 제가 느낀점만 말하려고 합니다.

 

제품의 장점부터 말하자면 먼저 크기가 큽니다.

스피커의 크기는 스피커의 중요한 스펙중 하나일꺼라 생각을 하구요.

 

출력도 좋습니다.

거실용으로는 부족하다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거실에서 사용을 해도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제가 느낀 단점부분이겠죠.

아무래도 출력을 높이다보니 저항값을 낮추게 된것으로 생각이됩니다. 저항값이 낮게되면 출력기기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들을 잘 잡아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을테구요.

 

하지만 이 제품은 제품의 종특이라고 하는 화이트노이즈가 더 문제입니다.

거실처럼 조금 떨어진 환경에서 사용을 할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책상에 두고 사용을 하신다면, 거기에 귀가 예민한편이라면 이 제품은 적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600*600의 책상위 23인치 모니터 양쪽에 설치하고 책상앞에 앉아 컴퓨터를 할경우 화이트노이즈... 제 귀로는 들립니다. 거슬립니다.
물론 방은 조용했고, 음원은 아무것도 틀어두지 않았을때이구요.(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아무거나 연결했을때, 연결하지 않았을때, 모든 볼륨에서 일정한크기의 노이즈가 존재합니다. )

혹시나 내 제품이 불량인가 해서 고객센터에 연락해보았지만 고객센터에서는 그 제품은 노이즈가 있다. AS해줄것이 없고, 접수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약간 어이가....)

 

 

종합적으로 이 제품. 거실에서 사용하실분들, 방에서 사용하지만 화이트노이즈를 신경쓰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귀가 예민하고, 화이트 노이즈를 싫어한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하는 제품입니다. 간단 후기 끝.

Posted by C.H.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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