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9 - 제주도 여행 준비 - 1. 비행기와 배 무엇을 타고 갈까? ( 목포에서 제주도 )


2017/08/20 - 제주도 여행 준비 - 2. 렌트카 어디서? 어떻게 빌려야할까? 빌리카?




시험기간이면 항상 공부가 아닌 다른것들이 하고 싶어진다.

 

평소에도 많이 하던 인터넷 쇼핑을 더 많이 하고 싶어지고, 귀찮아서 미루어뒀던 여행을 가고싶어지는것 같다.

< 2015년 12월. 대학교 1학년 2학기 기말고사기간 > 

중간고사를 너무나도 못봤기에 긴장하고 공부를 해도 모자를 판에 나는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계획의 첫번째인 숙소 조사를 해보려고 한다.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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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목포에서 6시간가량 배를타고 가거나, 공항에서 1시간 내외의 비행시간으로 도착할 수 있다.


배편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면

먼저, 배값은 2015년 12월 말까지 목포-제주행 배값이 50% 할인을 한다고 한다.- http://www.seaferry.co.kr/

3만원 정도인 평소 가격에서 50% 할인이 들어가면 큰 부담은 없는 비용인것 같다.

 

게다가 목포 출발시간이 0시30분, 제주 출발시간이 17시(오후 5시)라면 당일치기로도 하루를 꽉채워 여행이 가능하고,

1박2일을 하더라도 2일이 풀로 주어지니 정말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여행이 가능할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배편이 6시간이나 걸리며, 일반석을 이용해야 하는 만큼 불편도 따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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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박2일 정도의 기간을 잡고 제주도를 간다고 생각하고,

제주도내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렌트를 이용하지 않을경우 짐을 들고 여행을 하는것을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 제주 시내를 중심으로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해보았다.

참고로 네이버 지도에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하니 제주도내 2천건이 넘는 게스트하우스가 검색이 되었다.

 

(출처 - 네이버 지도)

 

그중 제주시내의 게스트하우스는 10여개가 검색이 되었다.

물론 이 개수는 위 지도상에 나타난 것들만 살펴본 것이므로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좋아요

이름

연락처

홈페이지

파티

13

visitor

064-755-4860

http://blog.naver.com/hellovisitor

 

13

숨 제주공항점

070-8810-0106

http://jeju.sumhostel.com/

10

간세

064-756-7744

http://cafe.naver.com/jejuganse

 

9

꼼지락

010-8014-1092

http://cafe.naver.com/ggomhouse/

9

레인보우 인 제주

070-7635-0075

http://rainbowinjeju.com/

 

4

제주 스카이워커

070-7539-2641

http://cafe.naver.com/jejusw/

 

4

그린데이

070-7840-2533

http://blog.naver.com/cooper82/

4

예하

064-724-5506

http://www.yehaguesthouse.com/

 

3

제주공항

010-4864-7400

http://www.santiago.kr/

1

그린

064-752-6373

http://www.greenguest.kr/

 

일단 위 10개의 게스트하우스를 정리해보았다.

 

순서는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클릭하면 보이는 좋아요를 기준으로 순서대로 정리하였으나 큰 의미는 없다.

제대로 정리를 하려면 리뷰의 개수, 평가 등을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게스트하우스 선택에서 중요한 몇가지를 생각해보면

1. 시설&친절함

2. 위치

3. 분위기

 

이 세가지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을것이다. (비용은 대부분 2~3만원 수준이므로 제외)

 

위치는 모두 시내이고, 시설은 홈페이지를 보면 대부분 준수한 편인것 같다.

하지만 안좋은 리뷰가 있는 곳도 있으니 살펴보고 선택하길 바란다.

 

분위기를 보면, 파티가 있는곳과 파티가 없는 곳의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고 한다.

파티가 있으면 술이 한잔들어가면서 먹거리를 먹다보니 아무래도 게스트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장점과

자려고 해도 조금 소란스럽다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한다.

 

반면에 파티가 없으면 12시 이후에는 대부분 소등을 하고 조용해지니, 잠을 자는데 아무래도 더 편하다고 한다.

그래서 파티 유무정도를 표시해 보았다.

 

내가 게스트하우스를 간다면 파티가 있는 곳을 선택할것 같다.

아무래도 술을 싫어하지는 않다보니.. ㅎ

 

 

오늘 게스트하우스 조사는 여기까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기회에...

Posted by C.H.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미국에선 연말이면 다양한 세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일 시즌 우리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죠.

 

요즘 유행한다는 해외직구

 

해외직구 입문용으로 아마존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아마존은 미국 대형쇼핑몰이면서 대인배 아마존이라는 호칭이 붙을정도로 일처리를 잘해주는 업체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일부 업체들과는 달리 한국인이라고 대놓고 밝혀도 배송거부 등을 전혀 하지 않을뿐만아니라 종종 저렴한 가격에 직배송을 해주기도 하는 곳입니다.

 

https://www.amazon.com/

 

 

 

 

아마존 우측에 Your Account 메뉴를 선택.

Start here을 눌러 가입을 시작합니다.

 

가입시에 입력사항은 매우 간략합니다.

 

- 이름

- 이메일(아이디로 사용됩니다.)

- 비밀번호

 

해외직구 치고도 정말 편리하고 쉬운 아마존.

해외직구 입문이면서도 미국 세일기간 이곳만 잘 이용해도 성공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직배를 해주지 않는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배대지를 이용해야 합니다.

아래 포스팅은 2년전에 작성한 자료라 조금 오래되긴 했어도 한번 읽어볼만은 할것 같네요.

 

 

< 해외직구 - 배대지 - 적립사이트 >

2013/09/22 - [Shopping/해외직구] - 해외 직구의 기본 - 배대지란? ( 배대지의 의미와 배대지 가격비교 )

2013/10/02 - [Shopping/해외직구] - 해외 직구의 기본 - 오마이집 배송대행 신청서 작성

2015/02/08 - [Shopping/해외직구] - 배대지 오마이집 가입신청서 ( 추천코드, 추천인 ), 배대지 가격비교

2014/12/05 - [Shopping/해외직구] - 해외구매의 기본 Tip. 적립사이트 ( 1. 이베이츠 ) ( 부제 : 이베이츠코리아 가입 )

 

Posted by C.H.

 

 

 

 

 

사람들은 울적한 기분이 들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어디론가 떠나곤 한다. 여행이라는 이름하에.
그런데 여기서 여행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여행의 목적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이렇다. 여행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고장이나 외국에 가는 일”,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곤 약간 의아한 느낌이 든다. 일로 어딘가를 가는 것 또한 여행이라니. 사전적인 내용을 살펴보니 어딘가를 가는 것 그 자체가 여행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늘 바라볼 여행은 일보다는 유람을 목적으로 어딘가로 향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과정을 끝내고, 대학생이 되면서 시간이 많이 생기기 마련이다. 나도 그 시간을 이용해 여행을 두어번 가보았는데... 여행을 몇 번 다녀오면서 그새 여행에 대한 고민이 하나 생겼다. 여행은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일까?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1. 여행이 어딘가를 가서 그곳의 사람들과 다양한 장소,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고 오는 것이 중요한가?

2. 혹은 그곳에서 여행을 같이 간 사람들, 혹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하며, 술도 한잔 하면서 즐기고 오는 것이 중요한가?

 

사실 여행을 가게된 이유도 그랬다. 그냥 일상 혹은 인터넷에서 다른사람들이 하는 말을 보거나 듣다보면 다들 여행을 가면 좋다고 한다. 그저 좋다고...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몇번 어딘가를 가보았다. 가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며, 사진도 배웠다.

그리하여 나는 처음에 몸은 조금 피곤하더라도 멀리까지 갔으니 그곳의 많은 것들을 다 보고, 촬영하고 오는 것이 여행의 중요한 목적이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몇 번 그런 여행을 해보면 몸도 힘들고 다른 한편으로 거기까지 가서 더 빨리, 더 많이를 추구해야 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생각해보면 이번에 보지 못한 장소가 있으면 다음에 한번 다시오면 되고, 이번에 못해본 일이 있다면 다음에 다시와서 해도 되지 않는가?...

 

이 글을 작성하다보니 갑자기 후회스러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는 여행을 가서 더 많을 것을 보려고만 했고, 그러한 것들이 다 추억으로 남을 꺼라 생각했지만,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 또한 중요한 여행의 목적이 될 수 있는데. 내가 여행에 대해 잘못생각하고 있었을 수 있겠다..라는

 

사실 여행의 목적은 정확히 모르겠다. 하지만 다음에 어딘가로 여행을 간다고 하면 마음을 비우고, 여유롭게 천천히 그곳을 즐겨보기도 하고,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갔다면 그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어보기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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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혹시 이 글을 읽고, '나는 여행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 있다'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C.H.

 

 

2015/10/13 - [음향기기] - 2채널 스피커 4종 비교, 추천 (캔스톤 R50, R224, 보노보스 H1, H5)

 

위의 글을 올린지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글을 올리고 얼마되지 않아 직접 스피커 하나를 구입해보았습니다.

 

해당모델은 캔스톤 R224 모델

 

귀찮이즘으로 미루고 미루고 있었지만,

오늘은 간단히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하지만 간단 후기인만큼 사진은 생략을....(사진은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오늘은 이 제품을 구입하고 제가 느낀점만 말하려고 합니다.

 

제품의 장점부터 말하자면 먼저 크기가 큽니다.

스피커의 크기는 스피커의 중요한 스펙중 하나일꺼라 생각을 하구요.

 

출력도 좋습니다.

거실용으로는 부족하다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거실에서 사용을 해도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제가 느낀 단점부분이겠죠.

아무래도 출력을 높이다보니 저항값을 낮추게 된것으로 생각이됩니다. 저항값이 낮게되면 출력기기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들을 잘 잡아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을테구요.

 

하지만 이 제품은 제품의 종특이라고 하는 화이트노이즈가 더 문제입니다.

거실처럼 조금 떨어진 환경에서 사용을 할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책상에 두고 사용을 하신다면, 거기에 귀가 예민한편이라면 이 제품은 적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600*600의 책상위 23인치 모니터 양쪽에 설치하고 책상앞에 앉아 컴퓨터를 할경우 화이트노이즈... 제 귀로는 들립니다. 거슬립니다.
물론 방은 조용했고, 음원은 아무것도 틀어두지 않았을때이구요.(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아무거나 연결했을때, 연결하지 않았을때, 모든 볼륨에서 일정한크기의 노이즈가 존재합니다. )

혹시나 내 제품이 불량인가 해서 고객센터에 연락해보았지만 고객센터에서는 그 제품은 노이즈가 있다. AS해줄것이 없고, 접수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약간 어이가....)

 

 

종합적으로 이 제품. 거실에서 사용하실분들, 방에서 사용하지만 화이트노이즈를 신경쓰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귀가 예민하고, 화이트 노이즈를 싫어한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하는 제품입니다. 간단 후기 끝.

Posted by C.H.

 

 

 

 

 

 

 

 

 

 

 

 

 

 

물리실험 결과보고서

2. 낙하 운동

 

예비 보고서

실험 과정

실험 결과

조별 토론

 

 

 

 

 

 

 

 

 

 

물리 실험 예비 보고서

낙하 운동

 

 

1. 실험 목적 : 중력에 의해 낙하하는 공의 속도 변화를 측정하고 이해한다.

2. 실험 기구 : (질량이 다른 것 2), 줄자, photo-gate x2, 디지털 타이머, 스탠드(높이 1 m 이상), photogate용 클램프 x2, 모눈종이

 

3. 이론 : 중력에 의해 낙하하는 공의 속력과 위치를 계산해보자 ( 공기저항은 무시 )

 

 

(1)초기 공의 위치 : 

 

 

낙하하는 공의 속력 :

공의 위치 : , :

 

이 운동은 가속도가 중력가속도 g-y축 방향으로 가속하는 가속도가 일정한 등가속도 운동이다.

그러므로 등속운동 공식 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 이므로 속력 vgt가 되고, 이동거리 s= 으로써 높이 에서 이동거리 를 빼면 공의 높이는 이다. 결과적으로 축 방향 움직임은 없으므로 x축 방향 위치 그대로이고, y축 방향 위치 는 높이인 로 적을 수 있다.

 

(2)초기 공의 위치 : 

 

 

낙하하는 공의 속력 :

공의 위치 : , :

 

이 운동은 x축 방향의 운동과 y축 방향의 운동을 분리해서 생각하면 편리하다. 이 운동에서 공에 가해지는 힘은 중력가속도 g가 유일한데, 중력가속도는 처음 운동 방향(+x축 방향)에 수직이다.

이를 이용하여 x축 방향의 운동부터 생각해보면 로서 (x축 방향에 가해지는 힘)에서 가 되면 0이 이 되어 (x축 방향 운동에 가해지는 힘)=0으로서 x축 방향의 속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초기속력인 로 일정하다.

y축 방향의 운동에서는 =1이 되어 이므로 가속도가 중력가속도 g-y축 방향으로 일정하게 가속하는 운동이므로, 등가속도 운동 공식 이 적용 가능하다.

그리고 x축 방향의 속력과 y축 방향의 속력을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용하여 계산하면 공의 속력을 구할 수 있다.

여기서 x축 방향 속력은 로 일정하고, y축 방향 속력은 이므로 : 가 된다.

 

공의 위치의 경우에도 이와 비슷하게 x축과 y축을 나누어 생각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x축은 등속운동이므로 이동거리 이고, y축은 등가속도 운동으로서 이동거리 가 된다.

여기서 x축 방향은 +x축 방향 등속 운동이므로 초기위치 에 이동거리 를 더하여 가 되고, y축 방향 운동은 -y축으로 운동하는 등가속도 운동이므로 초기 높이 에서 이동거리 를 빼면, 가 된다.

물리 실험 결과보고서

낙하 운동

실험과정

1. 수직 낙하하는 공

(1) 공을 적당한 높이에서 떨어뜨리고 특정 위치까지 낙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인지 측정하려고 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클램프를 사용하여 스탠드에 두 개의 photo-gate를 고정한다. photo-gate1 바로 위에서 공을 떨어뜨리면 photo-gate2까지 낙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 photo-gate2의 위치(y)를 바꿔가며 여러 위치에서 낙하시간을 측정하라. 데이터의 개수는 많을수록 좋다.

 

 

 

 ⇒ 저희 조에서는 공을 더 쉽게 떨어뜨리기 위해서 photo-gate1의 높이를 고정하지 않고, photo-gate1photo-gate2 사이의 간격만을 조절하며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은 모두 동일한 공으로 10cm간격, 20cm 간격 그리고 40cm 간격으로 진행했습니다.

 

 

< 10cm 낙하실험 >

Gate1

Gate2

시간차

속력(m/s)

1.4585

1.5471

0.0886

1.1287

19.092

19.1773

0.0853

1.1723

28.4748

28.559

0.0842

1.1876

40.2219

40.3071

0.0852

1.1737

44.2679

44.3518

0.0839

1.1919

평균

0.08544

1.17084

시간차 : 0.085, 속력 : 1.17m/s

Gate1

Gate2

시간차

속력(m/s)

3.9746

4.1136

0.139

1.4388489209

8.1255

8.2671

0.1416

1.4124293785

11.686

11.8262

0.1402

1.4265335235

15.395

15.5353

0.1403

1.4255167498

18.9693

19.1116

0.1423

1.4054813774

평균

0.14068

1.42176199

시간차 : 0.14, 속력 : 1.42m/s

< 20cm간격 낙하실험 >

< 40cm간격 낙하실험 >

Gate1

Gate2

시간차

속력(m/s)

3.6962

3.9184

0.2222

1.8002

8.0338

8.2565

0.2227

1.7961

22.7257

22.9527

0.227

1.7621

평균

0.22

1.79

시간차 : 0.22, 속력 : 1.79m/s

(편차가 큰 일부 값은 제외하였습니다.)

 

위의 결과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포토게이트 사이 간격

10cm

20cm

40cm

걸린 시간

0.085

0.14

0.22

평균 속력

1.17

1.42

1.79

등가속도 운동에서 이므로 평균속력을 알면 중간속력도 알 수 있는데.

시간

0.0425s

0.07s

0.11s

순각 속력

1.17

1.42

1.79

실험상의 오차와 x(시간)의 일정하지 않은 간격으로 인해 정확한 직선이 되지는 못했지만 등가속도 운동의 특징인 시간-속력 그래프에서 직선의 모양에 비교적 근접해 있음을 알 수 있다.

 

(2) 위 결과를 가지고 x축을 시간, y축을 y(t)로 잡아 그래프를 그려본다.

저희 조에서는 photo-gate1의 높이를 지정하지 않고, photo-gate1photo-gate2 사이의 거리만을 지정해 실험을 진행하였기에 photo-gate150cm로 생각하고 그래프를 그려보려 합니다.

 

시간

0s

0.0425s

0.07s

0.11s

y(t)

0.5m

0.4m

0.3m

0.1m

 

(3) 위의 결과를 사용하여 매순간의 속도 를 구해보라. 그리고 x축을 시간, y축을 로 잡아 그래프를 그려본다.

 

(4) 위의 자료를 이용하여 매순간의 가속도 를 구해보라. 가속도는 항상 일정한가?

저희는 측정을 10cm, 20cm, 40cm간격으로 3번 진행하였기 때문에 가속도 값은 2개가 계산 가능합니다.

해당 가속도를 위 그래프에서 보게 되면 0.0425초에서 0.07초까지의 기울기, 그리고 0.07초부터 0.11초까지의 기울기. 2개의 가속도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가속도(기울기) :

두 번째 가속도(기울기) :

두 가속도는 모두 중력가속도 9.8 과 비교하여 각각 8%오차, 6%오차로 비교적 근접한 값을 갖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오차는 공기저항, 손으로 공을 떨어뜨리면서 행해질 수 있는 실수 등 실험에서 올 수 있는 오차범위 내라고 생각되는 정도였습니다.

2. 수평으로 던져진 공

(1) 아래 그림과 같이 수평으로 던져진 공은 어떤 운동을 할까? 아래 질문들에 대답해보라.

 

공이 땅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은 수평 속력 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영향이 없다.

 

속력 2배가 되면 거리 d는 몇 배가 될까? 왜 그런가?

2배가 될 것이다. 속력 관계없이 공이 바닥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t는 일정하게 이다. 수평방향으로 진행한 거리 d인데. 2배가 되면 2배가 된다.

 

같은 에 대해 높이 h2배가 되면 거리 d는 몇 배가 될까? 왜 그런가?

거리 d는 출발속력 진행 시간 t로 계산할 수 있는데. 이다.

여기서 h2배가 되면 t배가 되므로 d= d가 된다.

 

속력 와 높이 h가 주어지면 d를 구할 수 있는 식을 만들어보라.

로 이를 통해 라는 식을 만들 수 있다.

 

 

(2) 위의 그림과 같이 높이 h인 테이블 모서리에 photo-gate를 설치하여 초기속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 서로 다른 속력으로 여러 차례 공을 던져서, 그 때마다 속력 와 수평 거리 d를 측정한다. 결과를 가지고 아래의 그래프를 그린다.

이 실험에서도 마찬가지로 실험을 3번 진행하였는데. 느린 속도, 중간 속도, 빠른 속도로 구분할 수 있을듯하다.

Gate1

Gate2

시간차

속력

3.7766

3.9199

0.1433

0.3489

23.2452

23.3334

0.0882

0.5669

34.8394

34.8813

0.0419

1.1933

(두 포토게이트 사이의 간격은 5cm)

(테이블의 높이는 0.8m)

 

포토게이트 통과 속력 : 0.35m/s

도달거리 d : 10cm 부근

 

포토게이트 통과 속력 : 0.57m/s

도닥거리 d : 20cm 부근

 

포토게이트 통과 속력 : 1.19m/s

도달거리 d : 50cm 부근

초기속도

0.35m/s

0.57m/s

1.19m/s

수평거리

12cm

20cm

53cm

 

(3). (1)에서 구한 식과 (2)에서 얻은 그래프를 비교해보라. 서로 일치하는가?

 

수평거리d는 초기속력 와 비례하여야 하는데. 정확한 비례식을 얻지는 못하였다.

 

이를 직접 계산해보면 ( g=10 )으로 넣고 계산, t가 약 0.4로 계산이 가능하다. 이를 출발속도에 곱해 d를 계산하게 되면 출발속도 0.35m/s에서는 0.14m, 출발속도 0.57m/s에서는 0.228m, 출발속도 1.19m/s에서는 0.476m로 약간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모두 근접한 값을 보인다.

여기서 보인 오차의 이유와 정확한 비례식을 만들지 못한 이유로는 데이터의 개수가 적은 것도 있고, 실험을 진행하면서 공이 2차원이 아닌 3차원적으로 날아가며 거리 측정에 어려움이 있어 정확한 수평거리를 측정하지 못한 점 등을 그 이유로 들 수 있을 것 같다.

(4)어떤 사람은 이 수평거리(d)를 측정함으로써 공의 속력 를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이론적으로는 분명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정확한 공의 출발 높이와 수평거리, 그리고 공기의 저항이 없는 상황에서는 분명 가능하다.

 

(5) 선택문제 : 초기속력 2m/s로 공을 수평방향으로 던졌다고 하자. 만일 0.1초의 시간 간격으로 공의 위치(x,y)를 측정한다고 하면 어떤 궤적을 그릴지 계산해서 아래 그래프로 나타내보라.

 

 

x(t) = +2t

y(t) = ( )

초기 위치 ( , )(0,0)으로 두면

수평 위치

0

+0.2

+0.4

+0.6

+0.8

+1

+1.2

+1.4

+1.6

수직 위치

0

-0.05

-0.2

-0.45

-0.8

-1.25

-1.8

-2.45

-3.2

실험 결과

 

이 실험에서는 중력가속도를 실제로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러한 점에서 저희 조는 1-(4)에서 계산한 것과 같이

첫 번째 가속도(기울기) :

두 번째 가속도(기울기) :

두 가속도 모두 중력가속도와 8%오차 6%오차로 비교적 근접한 결과를 얻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실험의 주 목적인 중력에 의해 낙하하는 공의 속도 변화를 측정하면서 중력 가속도에 이해할 수 있었던 실험이었습니다.

 

조별 토론

 

저희 조에서는 첫 번째 실험 후 안내서를 충분히 읽지 않아 많은 실수를 범하여 그에 대해 반성한다고 적었었기에 두 번째인 이번 실험에서는 그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했지만 실험 후에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다시 보니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 데이터의 개수가 3개밖에 되지 않아 보고서를 쓰면서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데이터 값이 4개 혹은 5개 정도였다면 훨씬 더 보기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Posted by C.H.

 

이번 글은 16학년도 대학생들.

특히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 되겠네요.

 

공대 1학년 1학기 수업으로 진행되는 일물실이라 불리는 일반 물리 실험 레포트 자료구요.

A+ 학점이 나왔던, 신경써서 작성했던 과제들입니다.

 

심심하면 하나씩 올려보려하는데.

지금 이 자료가 필요한분들은 많지 않을것 같고, 내년 3월달이나 되야 많은분들이 찾을 자료가 될것같네요.

 

 

 

 

 

 

 

 

 

 

 

 

 

 

실험 제목

속력의 측정

 

 

1. 실험 목적과 기구 및 이론

2. 실험 과정

3. 실험 결과

4. 조별 토론

 

 

 

 

 

 

 

1. 실험 목적과 기구 및 이론

 

 

(1) 실험목적 : 속력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을 고안한다. (효과적인 측정 방법을 개발하는 것은 중요한 과학 활동 중 하나이다.)

 

(2) 기구 : 쇠구슬, 플라스틱 레일(1m), 개인 스마트폰, 줄자, 글루건, photogate x2, 디지털 타이머

 

(3) 이론 : 평균속력과 순간속력의 차이는 무엇인가?평균 속력이란 로서 물체가 이동한 거리를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으로 나눈 값이다. 이에 반해 순간 속력은 말 그대로 어느 특정한 시각의 속력을 말하는데 평균속력에서 0으로 수렴하는 값, 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론처럼 순간속력 측정시 0으로 수렴시키기는 힘들다. 그러므로 이번 실험에서는 를 최대한 작게 하여 순간속력에 근접한 속력을 측정하고, 최대한 순간속력에 근접한 속력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한다.

2. 실험 과정

 

1. 등속운동

 

(1) 레일을 실험 테이블 위에 평평하게 놓고 구슬을 굴린다. 줄자와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서 이 구슬의 순간 속력을 측정한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스마트폰의 카메라에 구슬과 줄자의 숫자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구도를 생각하다보니 아래와 같은 구도가 나왔습니다. 바닥의 회색이 레일이고 줄자는 레일 위 2~3cm 정도 띄워서 세워두었습니다. ( 촬영 간격은 burst 카메라에서 가장 작은 간격은 100ms로 설정하였습니다. )

 

<실험과정> (0.4s 간격으로 요약)

(0.413.5cm)

(0.828.5cm)

(1.244cm)

 

위의 결과를 표로 정리하면

시간

(s)

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

1.1

1.2

1.3

위치(cm)

0

3

6.5

10

13.5

17.5

21

25

28.5

32.5

36

40

44

47.5

간격

3

3.5

3.5

3.5

4

3.5

4

3.5

4

3.5

4

4

3.5

 

 

0.1s3.5~4cm 정도를 가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를 통해 속력을 계산해보면, 속력은 최소 0.35m/s, 최대 0.4m/s 임을 알 수 있다.

(최소 3.5cm/0.1s = 35cm/s = 0.35m/s, 최대 4cm/0.1s = 40cm/s = 0.4m/s)

 

(2)구한 속력의 오차 범위는 어떠한가? 그 근거를 말해보라. (시간 간격의 오차 범위와 그 시간 동안 진행한 거리의 오차 범위를 따져보라.)

 

구한 속력의 오차 범위 : 최대 5cm/s = 0.05m/s

 

동일한 시간간격(0.1s)을 두었지만 해당 시간동안 진행한 거리가 모두 균일하지 않고, 3.5cm에서 4cm까지 나타났습니다. 이는 레일을 책상유리에 글루건을 이용해 붙이면서 아주 약간의 굴곡이 생김으로써 실제로 속력이 소폭 변화하였을 가능성과 BurstCamera 어플의 촬영 간격(100ms)에 약간의 오차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3) 축정의 정확도를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본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메라 셔터스피드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여 구슬이 원형이 제대로 촬영되지 못하고, 늘어져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 게 보입니다. 그로인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가 힘들었고, 속력의 오차도 커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밝은 곳에서 실험을 진행하거나 센서의 사이즈가 큰 카메라(DSLR) 등을 활용하여 더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 후 선명한 사진을 얻는다면 측정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위의 실험 외에도 BurstCamera 어플에서 촬영 간격을 100ms에서 200ms으로 늘려 동일한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위와 동일하게 등속운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차의 범위가 10cm/s = 0.1m/s까지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촬영 간격을 100ms보다 더 줄일 수 있다면 오차를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2. 가속 운동

 

 

(1) 아래 그림의 예와 같이 레일 밑에 책 등을 받쳐서 레일이 적당히 경사지도록 만든다. 필요하다면 레일을 고정하기 위해 글루건을 사용하라.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막과 내리막이 존재하도록 한다. , 레일의 경사가 크면 측정 오차가 커지므로 경사를 완만하게 만드는 게 좋다.) 이제 구슬을 굴리면 위치에 따라 구슬의 속력이 계속 변화하게 될 것이다.

 

레일을 위 그림과 비슷한 형태로 제작하여 왼쪽 위에서 촬영된 모습입니다.

(왼쪽 위에서 촬영하다보니 사진 상으로 위 그림과 같은 굴곡이 보이지 않습니다.)

 

<실험과정> (0.1s 간격으로 진행된 실험입니다. 실험과정 사진은 0.4s 간격으로 요약)

(00cm)

(0.420.6cm)

(0.860.3cm)

(1.287.5cm)

 

시간

(s)

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

1.1

1.2

1.3

1.4

1.5

위치

(cm)

0

2.5

6.8

12.8

20.6

30.2

40.6

50.5

60.3

68.5

75.5

82

87.5

93.5

100

107

간격

(cm)

2.5

4.3

6

7.8

9.6

10.4

9.9

9.8

8.2

7

6.5

5.5

6

6.5

7

 

최대 간격 : 10.4cm

최소 간격 : 5.5cm

위의 그래프에서 을 속력으로 정리하여 아래와 같은 표를 만들었습니다.

 

0.1

0.2

0.3

0.4

0.5

0.6

0.7

0.8

0.9

1

1.1

1.2

1.3

1.4

1.5

속력

(cm/s)

2.5

4.3

6

7.8

9.6

10.4

9.9

9.8

8.2

7

6.5

5.5

6

6.5

7

그리고 이를 이용하여 시간-속력 그래프를 그려보았습니다.

 

이 그래프를 오른쪽의 예시에서 제공해주었던 그래프와 비교해본다면 비교적 비슷한 모양의 그래프를 얻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1번 활동에서 고안한 속력 측정 방법을 이용해서 구슬을 반복해서 굴려가며 여러 위치에서 순간 속력을 측정한다. 구슬을 한 번 굴릴 때마다 한 위치에서만 속력 측정이 가능하므로 여러 위치에서 측정을 하려면 그 때마다 구슬을 다시 굴려야 한다. 매번 구슬의 속력이 일정하도록 구슬이 항상 같은 위치에서 출발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실험 있어서 저희 조는 실험 당시 동일한 위치에서 여러 번 떨어뜨리는 것 보다는 한 번에 전체를 촬영하려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왼쪽위에서 길게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레포트를 작성하면서 저희조의 속력측정방식은 왼쪽 위에서 촬영을 하였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질수록 위와 같은 측정오차를 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최대한 동일한 위치에서 떨어뜨림으로써 최대한 비슷한 속력으로 구슬이 굴러가게 하여 여러 위치에서 각각 촬영을 진행하는 편이 오차를 줄이는 방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4) 이 그래프만 보고서 레일이 가장 낮은 지점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가? 실제로 가장 낮은 위치와 비교해보라.

 

 

속력으로 레일의 가장 낮은 지점을 찾아보자.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은 으로, 높이가 가장 낮을 때는 v가 최대가 되었을 때이다.

그러므로 속력이 가장 빠른 지점을 찾으면 되는데. 속력이 가장 빠른 지점은 0.6초 근방이다.

이 지점은 레일이 가장 낮았던 지점과 일치하며 0.7~0.8s 구간에서도 가장 낮은 지점(책상과 레일이 붙어있는 지점)울 지나며 속력이 크게 줄어들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조에서 만든 레일은 내리막길 후에 레일과 책상이 붙어있는 지점이 40cm~50cm정도로 길이가 10cm정도 되는 구간이었습니다.)

(0.6)

 

참고적으로 이번에는 속력으로 레일의 가장 높은 지점을 찾아보자.

동일한 방법,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 을 이용하면 높이가 가장 높을 때는 속력v가 한차례 가속 후 감속을 시작하여 가장 느려진 지점의 근방이다.

속력이 가장 느린 지점1.2초 주위인데.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면 1.2초에서의 사진에서와 같이 빨간 플라스틱으로 형성해둔 오르막길의 정점에 구슬이 위치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2)

3. Photo-Gate를 사용한 속력 측정

 

준비된 Photo-Gate 2개를 Workshop7501, 2번 단자에 연결한 뒤 DataStudio를 이용해 구슬이 두 게이트를 지나가는 시각을 기록한다.

로 계산하여 그 구간의 평균 속력을 계산할수 있다.

 

<Photo-Gate 실험사진>

 

 

(포토게이트 1,2 사이 간격 : 50cm)

  포토게이트를 통한 실험은 위 가속실험 후 레일을 변형시키지 않고, 가속실험 당시와 동일한 위치에서 구슬을 다시 떨어뜨리며 진행을 했어야 했지만,

저희 조는 위 실험 후 레일을 일자로 다시 복구하여 포토게이트는 그 용도를 파악하는 정도로만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러 차례 구슬을 굴려보았고, 빠르게 혹은 느리게 구슬의 속도를 다르게 하여 컴퓨터상에 기록되는 차트에 Time초까지 표현되는 것을 보면서 스마트폰의 고속촬영을 이용하는 것과는 정확도면에서 비교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만약 포토게이트를 거의 붙여서 두 게이트를 통과하는 속력을 측정한다면 그 사이를 지나가는 공의 순간속력에 거의 근접한 속력을 얻을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좌측의 사진 상에서 속력 : (m/s)

3. 실험 결과

 

다수의 실수가 있었던 실험이었지만, 이 실험을 통해서 저희 조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속력측정이 가능하고, 그 정확도 또한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토게이트 등의 속력측정을 위한 전용장비에 비하면 그 정확도가 상당히 낮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위 실험에서 보면 속력이 변하는 운동에서는 순간속력을 정확히 측정하긴 힘들지만 최대한 순간속력에 근접하게 속력을 구하는 방법을 몇 가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1. (카메라 이용) 높은 셔터스피드 확보 및 연속촬영의 촬영 간격을 낮춘다. 속력 =

2. (포토게이트 이용) 두 포토게이트 사이 간격을 최소화한다. 속력 =

물론 1번 방법보다는 2번 방법의 정확도가 훨씬 높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4. 조별 토론

 

이번 실험 후 저희조의 조별 토론은 이번 실험의 결과보다는 이번 실험에서 범했던 다수의 실수를 반성하는 측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안내서에 분명 학생들이 안내서를 주의 깊게 읽지 않아 실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험에 들어가기에 앞서 안내서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한다.”라고 고지가 되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험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실험과정에서 여러 가지 실수를 한 것에 대하여 조원들이 함께 반성하였습니다.

또한 다음부터는 실험 전 실험내용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한 뒤 실험을 더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실험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실험에 있어 가장 아쉬운 부분에는 대해서는 가속실험과 함께 포토게이트 사이의 간격을 최대한 가깝게 붙여 순간속력에 근접한 속력을 직접 측정해보지 않은 것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Posted by C.H.

 

2015/11/07 - 2015 소니 신제품 세미나 당첨 (A7Rm2 A7Sm2, X1000V, RX100m4)

2015/11/09 - 2015 소니 신제품 세미나 후기 (A7Rm2 A7Sm2, X1000V, RX100m4)

 

 

우연한 기회로 당첨이 되어 가게된 '2015 소니 신제품 세미나'

이로인해 소니 카메라와 관련된 글을 자꾸 올리게 되네요.

하지만 오늘은 세미나 이야기가 아닌 체험단 모집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소규모 블로그이다보니 저는 체험단을 해본지가 까마득 하네요. 아니 사실 해본적이 없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신청하면 되는 마우스 체험단도 체험단으로 해주려나요?

혹은 카페에서 진행하는 체험이벤트로 사용해본 NX10도 체험단이라면 체험단일까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NX10은 나름의 체험단이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무언가 미션이 주어지고 진행되곤 하는 회사 주체의 신제품 체험단들과는 성격이 조금 다른 체험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라면 신청하지 않을 소니 제품 A7S m2의 체험단을 세미나를 계기로 신청해보았습니다.

파워블로거들만이 가능한 체험단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별 생각없이 신청했던 세미나가 되었던 기분좋은 일이 있었기에 신청서는 내밀어 봅니다.

 

 

참여 신청서가 간단한 양식이었던 것도 한몫을 하네요.

이름과 휴대폰 번호(실명인증 포함), 주소, 이메일, 그리고 블로그나 활동 커뮤티니 등을 기입하고.

참가 신청 사유를 100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되었습니다.

 

 

인원이 8명으로 소규모 체험단이라 당첨 확률은 0에 수렴하지만 로또를 신청하는 마음가짐과 비슷하달까요?

 

좋은일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https://www.sony.co.kr/alpha/handler/AlphaEvent-EventJoin?event_id=10001250

https://www.sony.co.kr/alpha/handler/AlphaEvent-EventJoin?event_id=10001250

Posted by C.H.

 

 

2015/11/07 - 2015 소니 신제품 세미나 당첨 (A7Rm2 A7Sm2, X1000V, RX100m4)

 

2015 소니 신제품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해당 세미나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부산, 대구 4곳의 광역시에서 진행이 되는 행사로써 소니 신제품 A7R m2와 A7S m2 그리고 RX100 m4 등을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물론 액션캠 X1000V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액션캠은 PPT에서도 딱히 기억이 없는걸보니 위의 세 기기가 중심이었던것 같네요.

 

 

아무 할일도 없는 토요일이라 부담없이 갈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비가 오더라구요. 그것도 꽤 많이 ㅜㅠ ( 아... 물론 대학생이기에 과제는 항상 밀려있습니다. 그건 뒤로하고 ㅎ )

 

우산을 쓰고 전남대학교 생활관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1시간을 달려 도착한 "김대중 컨벤션 센터"

비가 오는 와중이라 외부 사진은 없습니다. ( 참고로 혹시 전남대에서 김대중컨벤션 센터로 오실분들은 후문에서 송정 19번을 타고 1시간을 달려도 되지만!! 버스로 지하철역까지 가서 지하철 타고 가지는것을 추천해드려요.. 비도오고 시내버스를 오래타니 멀미도 하려고 해서 힘들었네요 ㅜㅠ )

 

컨벤션센터 안으로 들어가니 2층 세미나실로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터 앞에 안내가 되어있었습니다.

 

 

입구에서 간단하게 이름을 확인하고, 세미나실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행사시작시간인 2시가 다 되어 들어왔지만 프리젠테이션은 바로 시작되지는 않았구요.

프리젠테이션은 2시30분경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그동안 무엇을 하느냐?

 

 

오늘 행사의 본질은 소니의 카메라 신제품들을 체험하는 행사!!

세미나실 뒷쪽에 마련된 테이블에 제품 체험 공간이 있었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제품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준비된 다과를 먹으러 갔습니다.

 

 

 

네... 빵 맛있었습니다.

 

기억에는 정말 빵만 많이 먹었던것 같습니다.

김대중컨벤션 센터로 가는 길이 고단했어요. ㅜㅠ 멀미....

 

그리곤 발표 시작이 임박하자 빵을 한그릇 더 챙겨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ㅎ

 

 

발표시간은 총 1시간30분정도 되었던것 같구요.

물론 대부분의 내용은 이번에 나온 신제품 카메라들은 좋다!! 였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단 지루하지 않았고, 들을만한 내용도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제품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 예를들어

Q : R시리즈는 4240만화소, 기본 A7 제품은 2430만화소인데반에 S시리즈는 최근의 스마트폰 화소보다 적은 1220만화소를 채용한 이유가 무엇일까??

A : 픽셀이 많아지면 센서에서 픽셀 하나가 차지하는 면적은 작아진다. 하지만 센서에 들어오는 빛의양은 일정하여 픽셀당 빛의양은 줄어들게 된다.

결론적으로 픽셀당 빛의양을 늘리기 위하여 1220만 화소로 센서를 설계하였다.

 

이 질문은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이었습니다.

화소와 화질이 절대적인 관계에 있는것은 아니지만 화소가 많아지만 사진을 자르거나 크롭할때 화질손상이 적은 점,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대형인화시 이점 등 장점이 많음에도 1220만 화소의 최신 바디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저화소를 채용한 점이 궁금했는데. PPT에서 그점에 대해 시원하게 설명해주어 좋았구요.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 이면조사형 센서란 무엇인가?

이처럼 생소한 개념들에대해 쉽게 풀어주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구요.

 

휴대용 보조배터리 3400mah, 소니 16기가 고성능 메모리, 소니 16기가 듀얼 USB메모리, 소니 1TB외장하드

 

4가지 상품이 걸려있었습니다.

이중에서도 역시 외장하드~~ 외장하드는 얼마전에 지를까 말까 고민하던 모델이었습니다.

 

 

 

제품들은 도난방지락도 없이 체험이 가능한 상태로 있었지만 사람들이 몰려있었기에 뒤에서 가볍게 보고

돌아와버렸습니다.

 

제품 테스트를 위해 빨간 버스, 자동차 등의 미니어쳐와 장난감들이 놓여있었던것 같네요. ( 응? 가본거 맞아?)

사람들 뒤에서 빼꼼~~ 보고 와서 잘 기억이 안나요 ㅜㅠ

 

이렇게 적고보니 약간의 아쉬움이 남네요.

복잡한 사람들 사이에라도 끼어서 구경을 좀 하고올껄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아무튼! 이렇게 세미나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다른분들의 세미나 후기를 읽어보면 대부분 칼짜이즈 컵을 사은품으로 받았다고 되어있었는데.

이번 세미나는 소니 기본 8GB 메모리를 참여 사은품으로 주더라구요.

 

 


그리고 전 추첨으로 받은 16GB 고성능 메모리까지. 이렇게 메모리만 2개가 되어 돌아왔네요.

 

======================================================================================================================================

 

이번 2015 소니 신제품 세미나를 다녀온 소감을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좋았던점은 1시간 30분이라는 상당히 긴 PPT였지만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아 좋았던것 같습니다.

카메라에 적용된 기술이 어떤것들인지 그 기술은 무슨 기능을 위해 들어간건지 등을 알 수 있어 좋았던것 같구요.

소니 세미나는 항상 파리바게트 빵이 준비된다고 하는데. 좋았습니다.ㅎㅎ

빵 없었으면 심심했을뻔?

 

조금 섭섭했던(?) 점은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제품을 직접 체험하기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런식의 체험은 소니 서비스센터나 판매점에서도 충분히 가능한것 아닐까요?

이런방식보다는 세미나 참가신청을 받을때부터 혹은 참가가능 여부 전화를 줄때 체험을 원하는 기종과 렌즈 등을 접수받아서 들어갈때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면 어떻나싶습니다.

발표를 보면서 혹은 발표 시작전부터 개인적으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말이죠. 그런면에서 이번에 주었던 참가자 사은품인 8GB메모리는 알맞다고 생각하구요.

메모리를 지참하지 않았더라도 체험할 카메라에 넣어서 직접찍어보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서 컴퓨터로 촬영한 사진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품관리의 문제도 있을테고.. 여러가지 현실적으로 힘든부분이 있을 수 있겠죠?

 

 

결과적으로 좋았던 점과 섭섭했던점 둘다 있지만 처음가보는 신제품세미나였기에 나름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서비스센터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던데. 양도가 가능하다고 하니 쿠폰 필요하신분은 말씀해주세요~~!

Posted by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