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2016/11/11 - [여행을 떠나자/2016] - 겨울 강원도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2편 :2016/11/30 - [여행을 떠나자/2016] - 12월 강원도 여행 ( 겨울 강원도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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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때는 귀찮으면서, 할 수 없어지면 하고 싶어지는 여행...

 

대학생때는 귀찮고, 차다리 아르바이트를 하고싶고, 집에서 쉬고 싶던 것이

군인이 되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없는 환경이 되니 또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고등학생때도 그랬던것 같다. 학교를 다니며 제한적인 여건때문에 가지 못한다고 생각했지만 수능이 끝난 후에도 여행을 몇번 안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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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군인이 된 지금 강원도를 목적지로 여행계획을 세워볼까 한다.

 

 

강원도 중부, 동부를 중심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먼저 강원도 하면 동굴!! 다양한 동굴을 체험해보는 것을 한가지 목표로 했다.

 

동굴하면 태백과 삼척!! 태백에는 용연동굴, 삼척에는 환선굴, 동굴 엑스포타운이 있다.

하지만 동굴만 보고 올 수는 없는 법.

 

추가적인 볼거리를 찾아보았다.

태백 - 용연동굴, 태양의 후예 촬영지, 석탄박물관, 바람의 언덕

삼척 - 동굴 엑스포타운, 환선굴, 장호항

또한 추가적으로 동해에도 천곡동굴이라는 동굴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용연동굴과 환선굴을 보았다면 동굴탐험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태백과 삼척을 거처 동해바다를 보면서 강릉과 속초 고성으로 올라가려는 계획.

 

강릉 - 양떼목장, 경포해변, 경포호, 에디슨 박물관

고성 - 통일 전망대

 

아직은 수정해야할 사항도 많고, 조사해야할 것들도 많다.

12월에 여행을 갈 예정으로 시간은 넉넉하다.


하나 하나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한다.

일단은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해보았다.



가까운 지역끼리 정리한다고 정리했는데.. 첫날에 너무 몰려버렸다.

숙소문제도 있고, 하다보니 이렇게 정리되었지만 동해는 둘재날로 넘기는 등,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


천천히,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정리해봐야겠다.




대략적인 관광 코스는 이와 같이 설정하고 강원도의 먹거리를 찾아보았다.

 

 

강원도의 먹거리

 

태백 - 물닭갈비

강릉 - 꾹저국탕

      + 먹자골목의 바로빵?

속초 - 성게 모둠물회, 명태강정

 

약간의 내 취양으로 골라서 오징어 순대와 같은 먹거리를 제외했다.

또한 이외에도 여행지의 시장에 들려 먹거리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위 기타사항은 아직은 갈지말지 고민하고 있는 장소들이다.

동굴을 너무 많이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이때아니면 강원도의 동굴을 언제 다가보나 싶기도 하다.

테라로사는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커피맛이 쓴편이라는 말을 들었고,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도 해서 고민중이다.

옥계휴게소.. 여기는 바다 전망을 가진 휴게소라고 하는데. 들려보려고 생각중이다. 동해휴게소 대신 옥계휴게소가 더 좋지않을까 싶다.

 

 

이외에도 별마로 천문대, 강릉 커피, 정동진 등 볼거리는 다양하지만

2박3일정도의 일정에 맞추려면 적당한 선택이 필요할 것 같다.

 

목포에서 5~6시간 걸리는 강원도 여행 어떤여행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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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 [여행을 떠나자/2016] - 겨울 강원도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2016/11/30 - [여행을 떠나자/2016] - 12월 강원도 여행 ( 겨울 강원도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2 )


Posted by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