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BAY)

올해(18년도) 4월에 맞춰 동남아 배낭 여행을 가기로 했다.

4월은 동남아의 한 여름으로 배낭여행을 하기에는 조금 힘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아니면 떠나기 힘들것 같아 가기로 마음먹었다.


오늘은 미리 준비물을 체크해보려 한다.


먼저 기본 필수품

여권 - 발급에 3일 정도면 처리되니 없는 분들은 참고. 없으면 큰일난다 여행 출발 전 다시확인!!!

항공권 - 요즘은 종이 항공권은 필요 없다고 하기도 하지만, 일부 리턴 항공권을 보여달라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프린트 해가면 손해보진 않는다.

환전 - 돈은 현지에서 출금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혹시 모르니 일부 달러$로 바꾸어 놓자. 출금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전액 달러$로 바꿀것!!


이번엔 가방 - 배낭여행의 경우 30~40L, 짐이 조금 많다면 45L정도의 가방을 준비하면 좋겠다.

ㅇ 보조가방 - 도난 사고가 빈번하다, 다른건 몰라도 여권, 지갑을 챙겨야 살아남는다.


ㅇ 옷 - 기능성 의류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족하다면 현지에서 구입해도 되니 걱정하지 말자. 그리고 실내 혹은 비행기에서는 에어콘을 너무 세게 틀어줘 춥다고 느낄 수 있다. 긴팔을 하나정도는 준비하자.

- 티셔츠 5, 바지 3, 긴팔 1, 속옷 5세트. 땀이 많이나 매일 세탁해야 할것이다.

- 수영복(래쉬가드 등)도 필수, 더위로 인해 호텔, 아파트, 어딜가나 수영장이 있다.

ㅇ 서류 사본 - 여권 사본, 항공권 사본 등 준비하자.

ㅇ 기본 화장품 - 기본적으로 썬크림을 필수로 챙기자, 깜둥이 되서 돌아온다. 그리고 로션이나 BB 등 간단한 화장품정도는 챙겨가자.

ㅇ 세안도구 - 샴푸나 바디워시는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걱정된다면 소량만 챙기자. 그리고 샤워 타월 정도는 챙겨가면 좋을 수 도 있다. 이 항목은 배낭여행이 아닌             호텔 등에서만 투숙하는 여행의 경우에는 더더욱 필요 없을것이다.

ㅇ 크린팩(밀봉팩) - 다용도로 사용가능하다, 젖은 빨래, 간이 휴대품 방수팩 등 활용도 무궁무진.

ㅇ 선글라스 - 햇빛이 매우 뜨겁다.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선글라스를 챙기자.

ㅇ 비상약 - 각종 비상약 챙겨가자. 소화제, 두통약, 밴드, 해열제 등등 필수 품목은 챙기자. 육로 이동이 많고, 멀리가 걱정이라면 멀미약도 챙기자.


기타

ㅇ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거나, 현지 유심 구입 등 인터넷 사용법은 생각해두고가자. 포켓 와이파이는 공항에서!! 

ㅇ 보조 배터리

ㅇ 여행자 보험 - 배낭여행 중 현지 병원을 갈 일도 있을꺼고, 도난을 당할수도 있다. 하나쯤 들고가자.

ㅇ 비자, 마스터 카드

 

+ 이 외에도 병 맥주를 숙소에서 쉽게 즐기고 싶다면, 만능 오프너

+ 여행 관련 책, 혹은 여유를 즐길 책도 한권 정도는 가져가는 듯하다.

 

- 마지막으로 사진에 열정이 있다면 DSLR을 챙기는 것도 좋다, 하지만 너무 더워 DSLR로 사진을 찍는것 보다는 미러리스, 그보다도 성능좋은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Posted by C.H.